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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미쉐린 아직 계약 가능성 있다./ 비앙키는 키미 후임이었다.





 미쉐린이 2017년 F1의 새로운 타이어 공급자가 될 확률이 여전히 존재한다.


 비록 일부는 F1 타이어가 저편평화 되어야한다고 프랑스 메이커가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인 다음 계약에 고려하기에 충분한 기술적 역량이 있다고 FIA를 만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가 이번 계약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타이어를 공급할 가능성이 현재로썬 농후하다. 하지만 프랑스인인 FIA 회장 장 토드가 미쉐린의 계약 체결을 지지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피렐리의 F1 치프 폴 헴버리는 “쫓겨날지 모른다는 우려는 없다.”고 독일 『빌트(Bild)』를 통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비앙키는 라이코넨 다음 시대를 위해 준비된 드라이버였다.


 ‘전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에 따르면, 줄스 비앙키는 작년 일본 GP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하기 전에 이미 키미 라이코넨의 후임 드라이버로 낙점되어있었다.


 지난 금요일, 9개월 간 혼수 상태에 빠져있었던 프랑스인 25세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비록 사고 당시 그가 몰았던 머신은 마루시아의 것이었지만,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소속된 멤버로 이탈리아 팀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도 받았었다.

 

 2014년에는 영국 GP에서 큰 사고를 당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테스트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만약 지난해 10월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가 없었더라면 그러한 기회는 훨씬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었다.


 “저희는 그를 라이코넨과의 관계가 종료된 이후를 위해 선택했었습니다.” 현재에는 알리탈리아(Alitalia) 항공사의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는 몬테제몰로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Sky Sport Italia)』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무척 훌륭한 청년이었습니다. 점잖고, 빠르며 교양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라리에 애정이 무척 컸습니다.” “그의 앞날엔 밝은 미래가 펼쳐져있었지만, 비극적인 운명이 우리에게 커다란 허망함을 남겨놓은 채 그를 데려가버렸습니다.”


photo. 미쉐린,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