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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 후속 모델명은 ‘탈리스만’





 ‘탈리스만(Talisman)’이 라구나의 후속 모델이 된다.


 르노가 브랜드-뉴 D세그먼트 세단의 이름을 공개했다. ‘탈리스만’. 이 이름을 사용하는 차는 라구나를 대체하는 형태로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된다.


 르노는 바로 어제, 짧은 티저 필름 하나를 공개했다. ‘탈리스만’이 주인공이지만, 정작 외모를 완전히 드러내진 않고 부분부분만을 스치듯 공개하며 그 분위기를 전한다.




영상이 안 보일 때>> https://www.youtube.com/watch?v=s08xBianA4k


 ‘탈리스만’은 비록 라구나를 대체하지만, ‘패스트백’스러운 루프 라인을 버리고 정통 세단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 이러한 방향성은 폭스바겐 파사트를 겨냥해 ‘이그제큐티브 세단’으로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개발 방향성을 따르는 것이다.


 ‘탈리스만’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며 그에 앞서 다음 달 7월에 추가 정보가 공개된다. 한편,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은 현재 SM7의 중국 수출 모델에 쓰이고 있다.


photoAuto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