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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메르세데스와 차이 여전해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은 메르세데스와 여전한 퍼포먼스 차이를 확인한 건 페라리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인정했다.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말 오프닝 프랙티스에서 거의 1초나 우위에 섰다. 다음으로 이어진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베텔은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를 가르는 두 번째로 빠른 랩 타임으로, 0.4초로 절반 이상 차이를 좁혀냈다. 그러나 더 가까워질 거라고 기대했던 베텔은 거기에 실망감을 느꼈다.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텔은 말했다. “차이가 0.4초 정도인 것 같은데, 하루 전체로 보면 그것보다 컸습니다.” “롱런은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우리에게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트랙 컨디션에 적응하는데 고전했다. 하지만 베텔은 접지력 부족에 관한 걱정은 적다. “전체적으로 꽤 순탄했습니다. 미디엄이 더 빠른 타이어입니다.”


 “하지만 모든 머신에게 오늘은 상당히 미끄러웠었습니다. 접지력이 매우 적어보였지만, 비정상적인 건 아닙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것을 겪어왔고, 일반적으로 이 트랙은 여름에 조금 느려집니다.”


 “달리는 건 항상 도움이 됩니다. 오늘 다들 많은 랩을 달린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개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날씨에 변화가 없을 거라고 알고 있지만, 일요일에는 조금 추워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그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hoto. 피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