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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페라리와의 경쟁을 기대하는 보타스





 지금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걱정하는 건 자신의 등 부상이 아니다. “이건 제게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목요일 중국에서 보타스는 말했다. “새 시트에서 저는 다른 근육을 사용합니다. 제 다리의 위치가 달라졌거든요.”


 지난해 말과 달리 더 이상 메르세데스 다음 가는 ‘best of the rest’가 아닌 윌리암스에게 보타스가 가장 걱정하는 건 다른데 있다.


 “예상보다 뒤 타이어가 뜨거워졌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FW37은 뒤타이어 과열 문제를 겪었다. “그것은 접지력에 영향을 줬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젊은 핀란드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보타스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이번 주말 팀이 몇 가지 새 부품을 투입한다고 중국에서 리포터들에게 말했다.


 “타이어 문제가 가장 시급합니다.” 치프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는 팀의 약점이 타이어에 있다고 인정했다. “우린 그 문제에 도움이 될만한 건 뭐든 하고 있습니다. 에어로 밸런스, 셋업, 브레이크 온도, 주행성.” 보타스는 덧붙였다. “머신이 실제론 뒤 타이어에 더 신경 써 설계됐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문제가 놀랍습니다.”


 운 좋게도 중국은 기온이 높지 않다. “이곳에서 우린 반드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가까워져야합니다.”


photo. 윌리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