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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중국 GP 앞두고 로스버그와 해밀턴이 단합


2일에 로스버그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페라리로부터 새로운 도전을 받은 메르세데스가 그에 대항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의 세팡 우승은 작년에 19경기 중 16경기에서 우승하고 올해 개막전에서는 30초가 넘는 차이를 냈던 더블 챔피언 팀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지난 주에 드물게도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가 함께 팀 공장에 모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따르면, 이전까지는 브래클리(Brackley)에서 열리는 미팅에 해밀턴과 로스버그는 서로 다른 날에 참여했었다고 한다.


 “이번엔 전부 있습니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말했다. “페라리와 베텔에 맞서려면 우리는 다같이 하나의 줄을 잡아당겨야 합니다. 그때는 다퉈선 안 됩니다.”


 한편, 『f1-insider.com』은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측 변호사가 2016년과 그 이후에 관한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4,000만 유로(약 470억 원) 연봉으로 추정되는 이 계약은 중국 GP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photo.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