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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WRC] 8차전 랠리 폴란드 금요일 – 삼파전 속에서 누빌이 선두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제 74회 랠리 폴란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폭우로 인해 진창이 된 그라벨 로드를 100km 이상 질주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8차전 경기의 첫 풀 데이를 현대 i20를 모는 벨기에인 드라이버가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오트 타낙, 도요타 야리스를 모는 야리-마티 라트발라보다 각각 1.3초, 6.6초 좋은 1위 기록으로 마쳤다. 이날 예측불가능한 컨디션에서 누빌, 타낙, 라트발라 세 사람이 선두 포지션을 뺏었다 또 빼앗기기를 반복하는 각축이 벌어졌다. 2.5km 길이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 단 하나를 달린 목요일 엘핀 에반스가 가장 먼저 정상에 올라섰으나 다음 날 데이 오프닝 스테이지 SS2에서 누빌이 그것을 쟁취했고, 폭스바겐 드라이버 라트발라(도요타)가 와이퍼가 망가지.. 더보기
현대차 소형 SUV ‘코나’ 27일 국내 출시··· 디젤 연비 16.8km/L 현대차가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만 5,000대를 돌파(5,012대)하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Wide Stance)’의 당당한 자세를 기반으로 아이스하키 선수의 탄탄한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등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보기 힘든 안정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구현해냈다. 코나는 국내 동급 차종을 압도하는 가솔린 1.6 터.. 더보기
레카로 시트까지 장착하고 뉘르부르크링에 나타난 차기 ‘싼타페’ 전형적인 현대차 스타일로 위장이 이루어진 SUV 한 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리고 있다. 두툼하면서도 길쭉길쭉한 차체가 인상적인 이 차는 현대차가 개발 중인 차기 싼타페다. 레카로(Recaro) 레이싱 시트 위에 헬멧을 챙겨 쓴 드라이버가 앉아있고 차체 뒤편에는 메르세데스-AMG 스타일의 트윈 테일파이프가 달려있지만, 이 차는 차기 싼타페가 맞다. 지난 4월에 목격되었을 때처럼 여전히 주요 디자인 요소들이 꼼꼼하게 가려져있다. 그런 와중에도 ‘캐스캐이딩 그릴’의 육각형 윤곽 만큼은 선명하다. 그리고 프론트 그릴보다 더 낮은 위치에 헤드라이트가 달려있다.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서 목격한 캐스캐이팅 그릴과 스플릿 헤드라이트 조합이다. 차기 싼타페는 이르면 올해 안으로 공개된다. 현재 .. 더보기
[2017 F1] “F1은 돈낭비” 현대차, F1 출전 가능성 일축 현대차는 매년 천문학적 예산 지출을 요구하는 포뮬러 원에 출전할 의향이 없다. 알버트 비어만이 이번 주 외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F1에는 현재 총 10개 팀이 참가 중이며, 그들 중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 르노까지 네 곳의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팀을 운용하고 있다.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끝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매너가 파산함에 따라, 현재 F1 참가 팀 수는 작년보다 하나가 적다. 당장 그 하나의 빈자리를 새 팀, 그것도 되도록 자동차 제조사로 채우려는 움직임이 있다. 게다가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는 이 스포츠의 규모를 지금보다 더 키우고자 한다. 얼마 전, F1의 다음 엔진 규정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에 폭스바겐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차 개발 부문 보스 알버트 비.. 더보기
1.6 터보 엔진에서 ‘코나’ 제로백 7.7초 - all new 2018 Hyundai Kona 이번 주 현대차가 자사의 첫 ‘글로벌’ B세그먼트 소형 SUV 코나를 공개했다. 현재 준중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맥스크루즈로 구성된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코나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인들을 공략해 개발된 소형 SUV다. 차체 길이는 4,165mm이며, 폭 1.8미터, 높이 1.55미터에 축간거리는 2.6미터다. 뒷좌석 다리공간과 적재공간으로 각각 880mm와 361리터를 동시에 확보했다. (티볼리 423리터, QM3 377리터, 트랙스는 356리터다.) 각 시장 특성에 맞춰 코나에는 다양한 성능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149ps 출력의 2.0 MPI 앳킨슨 가솔린 엔진에서 0->100km 10초의 가속, 그리고 최고속도로 194km/h를 낸다. 4,500.. 더보기
현대차 2020년까지 SUV 라인업 대폭 확대··· 2018년엔 수소 SUV도 13일, 현대차가 자사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는 크레타(중국전략형 모델인 ix25 포함/B세그먼트), 투싼(C세그먼트), 싼타페(D세그먼트), 맥스크루즈(D세그먼트) 총 네 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네 개 차종만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가장 작은 A세그먼트에서부터 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더보기
현대차,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 공개 13일,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연 평균 성장률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으며,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한 소형 B세그먼트 SUV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에 최초로 도전하는 만큼, 현대차는 코나에 그러한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SUV 모델과 차별화된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했다. 독창적인 디자인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 더보기
현대기아차, 결국 12개 차종 23만 8,321대 강제 리콜한다. 국토교통부가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던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다섯 건에 대해, 현대차에서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다섯 건의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 8,321대가 대상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캐니스터 결함: 캐니스터(연료증발가스 대기방출 방지목적으로 연료탱크에서 연료 증발가스를 포집한 후 엔진으로 보내어 연소시키는 장치)의 결함으로 농도가 짙은 연료증발가스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2개 차종(제네시스 BH, 에쿠스 VI) 6만 8,246대이다. 6월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캐니스터 교환, ECU 업그레이드 등의 수리를 받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