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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SS4 – 상위 5위, 5초 내 접전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6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의 첫 풀-데이 금요일, 오전 3개 스테이지에서 무려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1위 기록으로 들어오는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졌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 WRT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이번 랠리의 첫 서비스 파크에 선두로 도착했다. 목요일 연습주행에서 입은 등 부상과 두 번째라는 불리한 출발 순서도 그의 질주를 막아서지 못했다. 첫 풀-데이 금요일의 오프닝 스테이지였던 SS2에서 라트발라는 종합 2위에 있었고, 다음 스테이지 SS3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지금 그에게 가장 근접한 라이벌은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로 고작 0.5초 뒤에 있다. SS3에서 라트발라에게 선두를 빼앗긴 건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드 패든이었다. 26.7km를 질주한 SS2에서 .. 더보기
현대차, 상품성과 경제성 강화된 ‘2017 엑센트’ 출시 현대차가 우수한 가성비를 내세운 ‘2017 엑센트’를 19일 금요일 출시했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7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이 변경되고, 4도어 모델에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밸류 플러스’ 트림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3종의 도어 잠금 장치(무선/중앙집중식/속도 감응식)와 배터리 세이버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1,2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해 높은 가성비를 확보했다(1.4 가솔린 모델 기준, 1,195만원). 아울러 현대차는 ‘2017 엑센트’에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을 바 타입에서 메쉬 타입으로 변경하고 2종의 신규 .. 더보기
현대차, 아우디, 푸조 총 29개 차종 24,029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 왜건(TQ 유로6 디젤엔진 사양)왜건 승합차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그랜드 스타렉스(TQ)왜건 승합차 15,33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5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LPI엔진 사양)와 그랜저(IG LPI엔진 사양)승용차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시동꺼짐 등이 발.. 더보기
현대차, 새 디자인에 강화된 성능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는 L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목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은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 산뜻한 블루컬러의 헤드램프 베젤, 새로운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플러,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전용 컬러로는 외장에 ‘하버시티’와 내장에 ‘에메랄드 블루’가 추가됐다... 더보기
국토부, 현대기아차에 결함 시정 명령··· 사실상 ‘강제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12일자로 리콜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기아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으나, 이의를 제기하여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청문을 실시하였다. 현대기아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 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나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 5건 모두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처분된 5개 결함은 ①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② 모.. 더보기
[Spyshot] 위장막 없이 길거리서 포착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가 전혀 위장막을 입지 않은 무방비 상태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에서는 총 네 종의 올-뉴 신차가 등장한다. 거기에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스팅어’가 포함되어있고, 또 6월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의 ‘코나’가 있다.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가 되는 코나는 지난달 3일 현대차가 티저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당시 티저 이미지는 위아래로 분리된 트윈 헤드라이트 가운데 위쪽에 달린 얇은 LED 조명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었다. 이번에 리스본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코나의 전신이 찍혔다. 외신에 따르면, 코나는 현대차가 유럽전략형으로 개발해 현재 유럽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소형차 ‘i20’에 기술적으로 많.. 더보기
현대기아차 강제 리콜 여부, 이번 주에 결론난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강제 리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달 8일, 국토교통부는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촉발된 현대기아차의 결함과 관련하여 다섯 건의 결함에 대한 리콜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오후 현대차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차량의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와 i30 차량의 진공 파이프 손상, 쏘렌토. 카니발,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등 5개 차종의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그리고 LF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등 3개 차종의 주차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었다. 12개 차종 총 25만대였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부의 리콜 결정에 이의를 .. 더보기
[2017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누빌 0.7초 차로 우승! 현대 시즌 2승 티에리 누빌이 감격적인 2연승을 달성했다. 4일 동안 비포장 도로를 질주한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챌린지는 DMACK 타이어를 쓰는 M-스포트의 세 번째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가 거의 대부분을 선도했다. 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간발의 차이로 순위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두 사람은 0.7초에 울고 웃었다. 총 18개 스테이지, 356.49km를 달렸지만 불과 0.7초로 승자가 결정됐다. 이것은 45년 WRC 역사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은 차이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5차전 경기 랠리 아르헨티나는 총 18개 스테이지를 달렸다. DMACK 타이어를 장착한 포드 피에스타 차량을 몬 엘핀 에반스가 그 가운데 SS2를 시작으로 SS7까지 연달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