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차

[Spyshot] “너는 오니?” i30 네 번째 모델 - 2018 Hyundai i30 Fastback 현대차가 올해 초 유럽에서 발표한 i30 라인업 개발 계획에도 등장했던 ‘i30 패스트백’이 지난 주말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된 ADAC 24시간 내구 레이스 현장에 등장했다. i30 패스트백은 i30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이다. 해치백, 왜건, i30 N, 그리고 그 다음에 이어지는 것이 바로 패스트백이다. 기존 i30 해치백보다 뒤가 길고, 쿠페 감성을 지닌 후면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최초의 고유 모델 포니, 그리고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스팅어도 패스트백이다. 지금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이 거기에 해당한다. i30 패스트백은 3도어 해치백 모델도 대신한다. 지난해 6만대 이상이 판매된 i30의 주력 시장 유럽에서 3도어 해치백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해, 제조사들이 더 이상 .. 더보기
현대차 최초 소형 SUV ‘코나’ 티저 추가 공개 현대차는 자사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내달 13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키로 확정하고, 스타일과 주행 안정성, 전방 시계성을 모두 고려한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 & Wide Stance)’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단순히 조형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한 것이 아니라,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것이 핵심이다.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 디자인 콘셉트는 주행 및 충돌 안전성이 강화된 차세대 소형 SUV 플랫폼으로부터 도출됐으며, 기존에 출시된 소형 SUV 대비 전고는 낮춘 반면 전폭은 넓혀 세련되면서도 안정감을 갖춘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 이러한 비율로 인해 도.. 더보기
현대차, 2018년 출시 전기버스 ‘일렉시티’ 최초 공개 현대차가 5월 28일 개막한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에서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에 내장된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정속 주행시 1회 충전(67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다. 30분의 단기 충전만으로도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연구소 측정치, 단거리 운행용으로 128kWh 용량 배터리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더불어 일렉시티에는 과충전 방지 기능과 혹한·폭염시 최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 더보기
[MOVIE] 현대차 최초 핫해치 ‘i30 N’ 배기음 공개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QTJoKxcSkk 현대차 최초의 핫해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유튜브를 통해 i30 N의 매력적인 배기음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재 i30 N 개발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상태다. 비록 대부분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하지 않은 것들이지만, 차량 제원도 어느 정도 알려졌다. i30 N은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50마력과 275마력 두 가지 힘을 발휘한다. 1,450kg 수준의 무게에, 레브-매칭 시스템이 달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한다. 0->100km/h 순간가속도는 6초 미만으로 기대된다. i30 N은 올 하반기에.. 더보기
[2017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Portugal – 사진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6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이 5월 18일에서 21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19개 스테이지 총 350km를 달린 올해, M-스포트 포드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프랑스인 4회 챔피언은 2010년 WRC 첫 우승을 달성했던 바로 이곳에서 7년 만에 개인 통산 4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현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오지에는 이번 우승을 통해 라이벌들과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기존 16점에서 22점으로 확대했다. 이번 랠리 포르투갈에서 현대 모터스포츠는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의 활약으로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으며, 특히 2위를 거둔 누빌은 이번에 도요타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끌어내리고 챔피언쉽 2위로 올라섰다. 사진=각팀, 미쉐린글.. 더보기
[2017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일요일 - 오지에 우승! 현대 2-3위 다시 한 번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포르투갈을 제패했다. 2010, 2011, 2013, 2014년에 이어 이번까지 무려 다섯 번째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6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을 15.6초 차로 따돌리고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0년 랠리 포르투갈에서 WRC 첫 우승 달성에 성공했던 그는 7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통산 40승째를 올렸다. 또한 이를 통해 5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랠리 포르투갈에 M-스포트가 준비한 새 차로 출전했던 세바스찬 오지에는 토요일 오전에 처음 선두에 올라섰다. 그리고 챔피언쉽 경쟁자 누빌(현대)보다 16.8초 좋은 기록으로 마지막 넷째 날로 향했다. SS16.. 더보기
[2017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토요일 - 오지에 선두, 현대 더블 포디엄 시야에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6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선두가 됐다. 숨 돌릴 틈 없이 선두가 교체된 끝에 금요일의 마지막에는 M-스포트 포드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선두에 섰었다. 그러나 토요일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 SS12에서 포드 피에스타 차량의 좌측 후방 서스펜션이 망가지는 결과로 이어진 충돌 사고로 그는 종합 순위를 5위로 떨어뜨렸고, 그와 동시에 WRC 첫 우승의 꿈에서 멀어졌다. 타낙이 후퇴하면서, 당시 종합 2위에 있던 M-스포트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이번 랠리의 7번째 새로운 선두가 됐다. 이제 프랑스인 디펜딩 챔피언이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시즌 6차전 경기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두 사람은 올해 타이틀 경쟁자이기도 하다.. 더보기
[2017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금요일 - 타낙이 선두, 현대 소르도 4.6초 차 추격 월드 랠리 챔피언쉽 2017 시즌 6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의 첫 풀-데이 금요일 일정이 종료됐다. 목요일 1개 스테이지와 금요일 8개 스테이지, 총 9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무려 여섯 차례나 선두가 교체되는 혈투가 벌어졌다. 그 마지막에는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M-스포트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선봉에 섰다. 이날 오전까지는 야리-마티 라트발라(도요타)가 선두에 있었다. 하지만 오트 타낙이 오후 첫 두 스테이지 SS5와 SS6에서 경쟁자들보다 일관된 주행을 펼쳐, 라트발라에 불과 0.1초 앞선 기록으로 선두에 등극했다. 같은 시기 그들 뒤로는 헤이든 패든(현대), 크레이그 브린(시트로엥), 크리스 미케(시트로엥),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 다니 소르도(현대), 티에리 누빌(현대)까지 상위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