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차

[사진] 현대차, 내년 초 출시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공개··· 친환경차 로드맵 수정 17일 목요일, 현대차가 궁극의 친환경차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최초로 선보였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현대차가 지금까지 쌓아온 친환경차 전기동력시스템 기술력, 한 단계 진보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그리고 미래 자동차 기술까지 현대차의 최고 기술력이 집대성되어 탄생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핵심 기술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효율, 성능, 내구, 저장 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 대비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먼저, 현대차는 연료전지의 성능 및 수소이용률의 업그레이드, 부품의 고효율화를 통해 시스템 효율 60%를 달성, 기존 55.3% 대비 약 9%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국내 기준 580km .. 더보기
[Spyshot] 옷차림 가벼워졌다. 2019 Hyundai Veloster N 이젠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는 현대차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녀석이 ‘벨로스터 N’이라서 아마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최근 벨로스터 N의 위장막이 현저히 가벼워졌다. 전후면을 가리고 있던 두터운 검은 위장막이 사라졌다. 그것은 벨로스터 N이 정식으로 공개될 날이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이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대략적인 형태도 볼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아래쪽 끝이 앞을 향해 돌출된 앞범퍼, 가로로 길게 붉은 립스틱을 얇게 칠하고 양쪽으로 대구경 배기 파이프를 단 고성능 디퓨저, 그리고 꽤 커다란 루프 스포일러와 대형 림으로 고성능 모델임을 쉽게 간파할 수 있는 외관을 갖췄다. 보도에 따르면 벨로스터 N에는 i30 N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i30 .. 더보기
국내 소형 SUV 시장 한달새 48% 커졌다. 소형 SUV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기타 다른 소형차 시장에는 때아닌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의 티볼리를 필두로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과 니로, 그리고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까지 6개 국산 소형 SUV는 총 1만 3,85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연달아 시장에 투입하면서 바로 한 달 전과 비교해 48% 이상 전체 판매가 증가했다. 이 시장 1위는 여전히 쌍용 티볼리다. 지난 한 달 4,479대가 판매돼 현대 코나(3,145대)와 기아 니로(2,228대)를 따돌리고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달 QM3와 트랙스는 각각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9.4%, 89.9% 증가한 1,379대와 1,282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중순에 출.. 더보기
[Spy MOVIE] 위장막 입고 뉘르부르크링 질주하는 신형 ‘현대 싼타페’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NxIrHtQYeM 현대차가 싼타페 풀 체인지 모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3년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 아예 테스트 기지를 마련한 현대차는 섀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혹독한 서킷에 싼타페 역시도 불러들였다. 싼타페는 각각 2열과 3열 시트 모델로 개발된다. 3열 시트 모델의 경우 2015년 단종된 플래그십 SUV ‘베라크루즈’의 이름을 쓸 것이란 예상도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르면 올해 초에 베라크루즈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풀 체인지된 싼타페도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음 세대에서 싼타페는 지금보.. 더보기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BMW i3 꺾었다.··· 독일서 1위 친환경차에 등극 현대차 독일판매법인은 ‘아이오닉 일렉트로(국내명 아이오닉 일렉트릭)’가 BMW i3, 도요타 프리우스를 꺾고 ADAC 에코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DAC 에코 테스트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로는 질소산화물을 포함한 유해가스 배출에서 50점 만점에 50점을 받고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60점 만점에 55점을 받아, 총점 105점과 함께 에코 스타 5개를 받았다. 이로써 기존에 총점 100점을 받아 랭킹 1위에 올랐던 BMW i3, 그리고 총점 97점의 랭킹 2위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독일에서 판매되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에 등극했다. 독일 최대 자동차 연맹 ADAC는 지난해 9월 이후 아이오닉 일렉트로 외에 45대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성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의 NEDC.. 더보기
[2017 WRC] 9차전 랠리 핀란드 일요일 – 라피 우승! 누빌 챔피언십 1위에 등극 에사페카 라피가 올해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새로운 여섯 번째 우승자가 됐다. 결국 26세 도요타 드라이버가 모국 땅 핀란드에서 열린 2017 시즌 9차전 경기에서 꿈 같은 WRC 첫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으로 네 번째로 도전한 WRC의 톱 클래스에서 2위 드라이버보다 36초 좋은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올해 18년 만에 WRC에 복귀한 도요타에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선물했다. 토요일 초반 다섯 개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우승한 베테랑 도요타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거기서 라피를 2위로 끌어내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차의 ECU가 고장 나 라트발라가 중도하차하게 되면서 라피는 선두를 되찾았다. 일요일 끝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좌측 후방 휠이 망가지는 등골 오싹한 경.. 더보기
[2017 WRC] 9차전 랠리 핀란드 금요일 – 도요타 1-2··· 오지에 리타이어, 누빌은 8위 도요타의 두 ‘플라잉 핀’이 랠리 핀란드의 첫날을 선도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9차전 경기의 첫날 도요타의 에사페카 라피가 당당히 정상에 올라섰다. 26세 핀란드인 라피는 지금까지 단 네 차례 밖에 월드 랠리 카를 몰아보지 않은 신인이다. 하지만 금요일 총 12개 스테이지 가운데 무려 8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같은 핀란드 출신의 베테랑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4.4초 선도했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또 다른 핀란드인 드라이버 테무 순니넨(Teemu Suninen)이 쫓으면서, 우거진 숲을 통과하는 고속의 와인딩 트랙을 달린 금요일 리더보드는 홈 드라이버들에 의해 점령됐다. 1951년 이후로 지금까지 이곳에서 북유럽권 출신이 아닌 드라이버가 우승.. 더보기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22만대 배출가스 부품 리콜 환경부는 현대차의 투싼 2.0 디젤과 기아차의 스포티지 2.0 디젤 등 2개 차종 21만 8,366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작된 투싼 2.0 디젤 7만 9,618대와 2012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제작된 스포티지 2.0 디젤 13만 8,748대이며, 유로5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판매된 경유차다.(현재 판매되는 경유승용차는 모두 유로6 배출허용기준을 적용) 환경부 검사 결과, 투싼 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질소산화물(NOx) 등 4개 항목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스포티지 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에서 배출허용기준을 각각 초과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3월 16일에 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