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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LF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화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 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더보기
현대기아차, 내년 출시 신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 기본 탑재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를 앞으로 승용차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를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대형 버스는 2018년 1월, 대형 트럭은 2019년 1월 이후 판매되는 차에 대해 의무 적용을 규정하고 있다.) 전방충돌방지보.. 더보기
세단? 쿠페? 해치백? 파격적 스타일의 새 i30 - 2018 Hyundai i30 Fastback 현대 i30 라인업에 새로운 세 번째 바디 타입이 등장했다. 해치백과 왜건에 이은 i30의 세 번째 바디 타입은 5도어 쿠페다. 이 차의 정식 이름은 ‘i30 패스트백’이다. 패스트백이 다들 그렇듯 i30 패스트백 역시 완만하게 뻗어나가는 루프 라인과 높다란 엉덩이로 독특한 스타일을 뽐낸다. 현대 아이오닉, 그리고 기아 스팅어처럼. 트렁크는 리어 윈도우까지 한꺼번에 열린다. 뒷모습만 바뀐 게 아니라 앞모습도 바뀌었다. 캐스캐이딩 프론트 그릴의 높이가 낮아지고 그 주변 범퍼 디자인이 훨씬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그와 동시에 LED 주간 주행등의 형태도 변경됐다. 범퍼 좌우에 친 스포일러를 새롭게 달아 i30 패스트백이 추구하는 스포티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스포츠 쿠페를 흉내낸 우아한 라인의 지붕은 .. 더보기
현대차 최초의 N 카, 최고출력 275마력 해치백 - 2018 Hyundai i30 N 현대차가 ‘핫해치’ 전쟁에 뛰어들었다. 13일, 현대 i30의 고성능 모델 ‘i30 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i30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해치백 이른 바 ‘핫해치’다. 현대차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 최초의 양산 모델이기도 한 i30 N은 기본적으로 현대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014년부터 출전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얻은 각종 경험을 활용해 차의 기초를 새롭게 다지고 직접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두 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출전시켜 엔진과 섀시를 최종적으로 다듬었다. ‘i30 N’은 배기량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250ps(247hp)와 최대토크 36kg-m(353Nm)를 발휘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처럼 i30 N에도 퍼포.. 더보기
현대차 ‘그랜저’ 미국시장 철수 발표··· 제네시스에 시장 넘긴다. 결국 ‘그랜저’의 미국시장 철수가 결정됐다. 이번 주 현대차 미국법인이 향후 연식 변경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에서 그랜저, 즉 아제라(미국 수출명)는 이미 오래전부터 판매 부진을 겪어온터라 사실 현대차의 이번 발표는 그렇게 놀랍지 않다. 제네시스 세단이 등장한 이후 아제라의 시장 철수설이 종종 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풀 체인지 모델 IG 그랜저가 출시됐고, 내년 상반기에 각각 풀 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된 현대차의 두 SUV 싼타페와 투싼이 상대적으로 고전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포터보다도 많은 7만 2,666대가 판매되며 코리아 베스트-셀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이전 세대인 HG그랜저가 판매되고 있다.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 더보기
국내 완성차 업체 상반기 실적 공개, 르노삼성차 선방 국내 다섯 개 완성차 업체의 올 상반기 내외수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달 현대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신차는 총 6만 1,837대다. 해외에서는 31만 4,272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6%, 16.2%씩 감소한 것이다. 6월 내수 판매는 하이브리드 차량 2,471대 포함 총 1만 2,665대가 판매된 그랜저가 이끌었고,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는 6,488대가 판매됐다. 올 상반기에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219만 8.342대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하락했다. 내수는 1.8%, 외수는 9.3% 동반 하락했다. 기아차는 9.4% 하락한 132만 224대 차량을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13... 더보기
[2017 WRC] 8차전 랠리 폴란드 - 누빌 우승! 현대 1-2위, 오지에 3위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8차전 경기 랠리 폴란드에서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시즌 세 번째 우승 사냥에 성공했다. 헤이든 패든이 2위를 해, 현대 모터스포츠는 올해 처음으로 1-2 피니시를 달성했다. 이번 랠리 폴란드에서는 티에리 누빌과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M-스포트 드라이버 오트 타낙 간에 근래에 WRC에서 본 적 없는 서로 물고 물리는 혈전이 벌어졌다. 누빌이 최종 우승하기까지 타낙과 무려 일곱 차례 가까이 선두를 뺏고 또 빼앗겼다. 그 혈전은 랠리 마지막 날 타낙이 나무에 충돌하고 나서야 종료됐다. 경기 초반 누빌, 타낙과 함께 삼파전을 형성했던 도요타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토요일 SS16에서 차량 고장.. 더보기
[2017 WRC] 8차전 랠리 폴란드 SS21 – 타낙 충돌, 현대 드라이버 누빌 우승 유력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8차전 경기 랠리 폴란드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의 시즌 세 번째 우승 달성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에도 티에리 누빌은 M-스포트 드라이버 오트 타낙과 물고 물리는 경쟁 끝에 마지막에는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하지만 랠리 마지막 날 일요일로 향하면서 2위 타낙과 기록 차이가 3.1초에 불과했고, 일요일 첫 스테이지 SS20에서 결국 또 다시 에스토니아인 M-스포트 드라이버에게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SS21에서 타낙이 몰던 포드 피에스타 차량이 나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는 누빌이 현대 팀 동료 헤이든 패든에 1분 이상 앞선 여유 있는 선두가 됐다. 나무에 충돌한 뒤에도 타낙은 포기하지 않고 피니시 라인을 향해서 끝까지 달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