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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 출시 현대차가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 모델을 9월 4일 월요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현재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 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시된 노후 소형(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다. 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 더보기
[사진] 독일서 ‘현대 싼타페’ 구매하면 1만 유로 할인 받는다. 독일에서 현대차가 그랜드 싼타페(국내명 맥스 크루즈) 구매 고객에게 1만 유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의 이 같은 결정은 ‘그린 딜(Green Deal)’ 캠페인의 일환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복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노후 디젤차를 자사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로1~ 유로4에 해당하는 노후 디젤 차를 현대차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 최소 2,500유로 구매 비용이 지원된다. 경차 i10 구매시 2,500유로가 지원되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시에는 4,000유로, i30, 스타렉스, 투싼 구매시 5,000유로 저렴한 가격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싼타페를 비롯해 5인승 싼타페나 i40 .. 더보기
[2017 WRC] 10차전 랠리 독일 Germany - 사진 & 영상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10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서 에스토니아인 M-스포트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그리고 그의 M-스포트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정상을 탈환하는 3위를 거뒀다. 더보기.. 사진=WRC, 각팀, 미쉐린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현대차 픽업 개발 승인했다.” 재차 확인 2015년에 현대차는 ‘싼타 크루즈(산타 크루즈)’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선보였었다. 해당 컨셉트 카는 크로스오버 타입의 픽업이었다. 그 해에 북미 컨셉트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컨셉트 트럭’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싼타 크루즈는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었다. 2년이 지난 지금 싼타 크루즈는 여전히 컨셉트 카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이번 주 ‘로이터(Reuters)’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대차 북미 법인 부사장 마이클 오브라이언(Michael J. O’Brien)은 현대차 경영진이 픽업 개발을 승인한 사실을 공개했다. 포니 이후 현대차의 첫 픽업은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018년에 출시된다고 기존에 전해졌었는데, 지금은 그 시기가 2020년 이후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에 픽업 개발을.. 더보기
[2017 WRC] 10차전 랠리 독일 - 오트 타낙 시즌 2승! 오지에 챔피언십 선두 탈환 오트 타낙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10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서 타낙이 우승하고, 그의 M-스포트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정상을 탈환하는 3위를 거뒀다. 올 6월 이탈리아에서 WRC에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타낙은 이번에는 시트로엥의 안드레아스 미켈슨을 16.4초 차로 제치고 세 경기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랠리 독일에서 2위 시상대에 오른 미켈슨은 시트로엥의 정규 드라이버가 아니다. 폭스바겐이 WRC 철수를 결정한 지난해 말 시트 획득에 실패했던 그는 랠리 이탈리아와 랠리 폴란드에 이어서 이번에 세 번째로 시트로엥의 월드 랠리 카를 몬 것이었으며, 이번에 그가 거둔 2위라는 훌륭한 성적은 내년 시트로엥 시트 확보를 충.. 더보기
[2017 WRC] 10차전 랠리 독일 토요일 오전 - 누빌 아웃, 타낙이 계속해서 선두 티에리 누빌이 더 이상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기 힘들어졌다. 이번 주말 개최된 시즌 10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서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가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토요일 첫 오프닝 스테이지 SS9에서 누빌은 좌측 뒷바퀴가 완전히 부러진 i20 WRC를 이끌고 피니시 구간을 통과했다. 저속 코너를 돌면서 안쪽으로 살짝 깊숙이 파고 들었다가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했고, 거기서 무언가가 부러졌는지 서스펜션 암에서 휠 허브가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10차전 경기를 누빌은 챔피언십 선두에서 출발했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와 챔피언십 포인트는 160점으로 같지만, 올해 더 많은 경기에서 우승한 누빌이 지난 랠리 핀란드에서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었다. 현재 랠리 독일에서 오지에가 3위를 달리고 있어.. 더보기
[2017 WRC] 10차전 랠리 독일 금요일 – 악천후 뚫고 타낙이 선두, 미켈슨이 2위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10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서 M-스포트 포드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오전 선두 시트로엥의 안드레아스 미켈슨을 누르고 금요일 최종 선두에 등극했다. 오후 일정을 앞두고서 큰 비가 내려 이번에 드라이버들은 올 들어 처음으로 풀 웨트 타이어를 사용했다. M-스포트 포드 드라이버 오트 타낙은 풀 웨트와 소프트 슬릭 타이어를 섞어 신고 SS6와 SS7을 달렸고, 비록 좁은 헤어핀에서 그대로 직진을 해버리는 실수가 있긴 했지만 두 스테이지에서 모두 가장 빠른 1위 기록을 내고 금요일 종합 1위에 올라섰다. 이번 랠리 독일에 올해로 세 번째로 시트로엥의 월드 랠리 카를 몰고 출전한 전 폭스바겐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은 네 개 바퀴에 모두 웨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타낙에 4.1초 앞 .. 더보기
[Spyshot] 풀 체인지 현대 싼타페, 역시나 코나 닮았다. 2018년에 출시되는 현대 싼타페 풀 체인지 모델이 코나를 닮은 얼굴을 드러냈다. 신형 싼타페 역시 헤드램프가 아래에 위치하고 LED 주간주행등이 그것과 분리되어 위에 따로 위치하는 독특한 트윈 램프 구조의 적용으로 개성 강한 얼굴을 가졌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볼이 홀쭉하게 들어갔다. 그건 코나도 마찬가지지만, 아래쪽 헤드램프 크기가 코나보다 큰 신형 싼타페는 그릴의 모양도 좀 더 극적이다.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는 아직 갑갑한 위장막이 둘러쳐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서도 두 가지 바디 타입을 운용하며, 새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8명까지도 탑승 가능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다. 최대한으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 뒷면이 현행 모델 이상으로 높다랗고 곧아진 모습이다. 신형 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