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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르노삼성차,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최고 상품성 갖춘 ‘캡처’ 출시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가 5월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 더보기
[2019 F1] 알랭 프로스트 “2021년 규정은 큰 발전” 전설적인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는 2021년 규정이 포뮬러 원에 큰 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F1에서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철수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현 르노 F1 어드바이저 알랭 프로스트는 프랑스 매체 ‘(L'Equipe)’를 통해 2021년 이후 바뀔 F1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 규정으로 인해) 상대를 추격하는 차에게는 ‘더티 에어’ 측면에서 큰 진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용 상한제와 수익 배분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월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차의 속도를 랩 당 3~ 4초 느리게 만드는 것이 F1의 인기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4.. 더보기
[2019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맥라렌, 메르세데스와 2021년 엔진 계약 체결 맥라렌이 또 다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다. 2021년부터 맥라렌은 최근 5년 간 더블 타이틀을 휩쓴 메르세데스가 개발한 파워 유닛으로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이번 주 소치에서 맥라렌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엔진을 공급 받은 바 있는 메르세데스와 다시 엔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라렌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탑재하고 타이틀 레이스를 펼쳤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가 워크스 팀을 준비하면서 둘의 돈독한 관계가 깨졌고, 이후 혼다 엔진을 사용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르노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맥라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는 4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과거와 같이 다시 챔피언십 타이틀을 다투겠다는 목표를 세운 맥라렌은 2020년 말 르노와의 엔진 계.. 더보기
[2019 F1] 레드불 “페라리 의혹 검증, 르노와 메르세데스가 주도하고 있다.” 여름 휴가가 끝나고 스파와 몬자 두 파워 서킷에서 펼쳐진 경기를 잇달아 제패한 페라리가 늦었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F1 관계자들은 페라리가 놀라운 약진에 성공한 비결이 엔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페라리가 스펙3 엔진을 처음 경기에 투입한 몬자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DRS와 슬립스트림을 모두 동원하고도 선두를 달리던 샤를 르클레르를 직선주로에서 추월할 수 없었다. “그들(페라리)은 뭔가 매우 영리한 것을 만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한 익명의 팀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그것이 합법으로 판명난다면, 모두가 경의를 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현재 페라리의 상승.. 더보기
22세 르노 F1 주니어, F2 레이스 도중 사고사 이번 주 토요일 벨기에에서 열린 포뮬러 2 레이스에서 미래가 촉망되던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 앙투안 위베르(Anthoine Hubert)가 고속 주행 중 일어난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위베르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발굴한 미래의 프랑스인 F1 드라이버였다. 그의 나이는 22세에 불과하다. 이 비참한 사고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가장 유명한 고속 구간 중 하나인 오 루즈 코너 출구에서 위베르 외에 마누엘 코레아(Manuel Correa), 줄리아노 알레지(Giuliano Alesi)까지 총 세 사람 사이에 일어났다. 위베르가 몰던 차량이 먼저 오 루즈 코너를 빠져나오다 통제력을 잃고 외벽을 향해 돌진했다. 보호벽에 부딪힌 뒤 강한 충격에 차가 다시 트랙을 향해 튕겨져 나왔고, 뒤따라 달려오던 코레아..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는 보타스, 오콘은 르노와 2020년 계약 확정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2020년 거취가 최종 확정됐다.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 팩토리 팀에서는 5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발테리 보타스가 계속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 역사적인 영광의 순간들을 장식한다. 최근 몇 달간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 가운데 누구를 2020년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로 선발할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그리고 한 달에 가까운 긴 여름 휴가를 보낸 뒤,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의 계약 연장을 최종 결정하고 현지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올해 포스인디아(현 레이싱 포인트)의 레이스 시트를 잃고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어 막후에서 조용히 활동했던 에스테반 오콘은 비록 이번에 5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 더보기
이젠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 ‘클리오’의 완전 변신 - 2020 Renault Clio 르노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5세대 올-뉴 ‘클리오’를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는 르노에서 최초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으로 개발된 차다. 새 플랫폼에서 클리오는 경량화를 이루었고, 동시에 향후 있을 전기화 파워트레인 적용에 대한 대비책도 갖췄다. 또 차체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실내 공간은 반대로 넓어졌다. 신형 클리오의 전장은 4,048mm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세대 클리오와 비교해 14mm 짧다. 축간거리도 6mm 짧고 차체 높이는 30mm 낮아졌다. 그럼에도 적재 공간은 340리터로 40리터 커졌다.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 그리고 시트 두께를 줄인 노력이 더해져 뒷좌석 다리 공간이 26mm 넓어졌다. 르노는 특히 실내 공간에 많은 개발 시간을 투자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