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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5 WEC] 포르쉐 더블 타이틀 달성! 마크 웨버 챔피언 등극 포르쉐가 내구 시리즈 복귀 2년 만에 컨스트럭터 타이틀에 이어 드라이버 타이틀까지 입수했다. 올해 WEC(세계 내구 선수권)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는 최종적으로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나눠 몬 세 명의 드라이버가 우승했다. F1을 떠나, 포르쉐의 세계 내구 선수권 도전을 함께 시작한 마크 웨버가 동료 드라이버 브랜든 하틀리, 티모 베른하르트와 함께 2015 시즌 챔피언이 됐다. 지난 상해 경기에서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이미 획득했던 포르쉐는 이번에 열린 시즌 최종전 바레인 경기에서는 아우디와 드라이버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건 No.18 포르쉐. 그리고 No.7 아우디가 2위, No.17 포르쉐는 5위를 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No.17 포르쉐는 No.7 아우디..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이번엔 베텔, 웨버, 라이코넨 향해 공격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는 세 명의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 최근,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과 달리 순수하게 자기 실력만으로 기록적인 7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가 큰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와 가진 인터뷰에서 또 다시 문제적 발언이 30세 영국인의 입에서 쏟아져나왔다. 4회 챔피언이면서 내년 타이틀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에 대해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뛰어난 드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평가하는 건 힘듭니다.” “그는 한 번도 페르난도 알론소 같은 드라이버와 같은 팀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항상 자신과 수준이 ..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엔진이면 레드불 당장 이길 수 있다. - 웨버 마크 웨버는 페라리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는 것이 전 소속 팀 레드불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전 4회 챔피언 팀이 르노에서 페라리로 2016년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페라리가 유력하게 떠오르게 된 건, 메르세데스 이사회의 결정이 외신을 통해 전해진 뒤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장기적인 협력”을 원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의 계약을 반대했다는 다임러 CEO 디터 제체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레드불은 그것을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전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르노와 레드불은 갈라선다.”고 장담한다. “지금 그들에겐 페라리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로 보입니다.” 지난해 WEC로 전향한 호주인은.. 더보기
[2015 F1] 베텔이 100% 옳아 – 웨버 마크 웨버가 자신의 마지막 F1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웨버와 베텔은 비록 다섯 해 동안 같은 팀에서 활동했지만, 서로 타이틀을 경쟁하면서 살가운 사이로 발전하진 못했다. 그러나 스파-프랑코샹에서 베텔의 타이어가 파열되는 사고에 관해 언급한 웨버는 “세브가 100% 옳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너무 오래 사용했다고, 그 패널티로 타이어가 터져선 안 됩니다.” 지난 주말, F1에서 WEC로 전향한 이후 처음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한 39세 호주인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느려져야지 맞는 거죠.” 웨버는 이제 공은 F1 통괄단체인 FIA에 있다고 생각한다. “틀림없습니다.” 웨버는 말했다. “안전은 .. 더보기
[2015 WEC] 4차전 뉘르부르크링 6시간 레이스 – 포르쉐 홈 경기서 1-2피니쉬 포르쉐와 아우디가 홈 경기 우승을 놓고 경쟁한 WEC에서 포르쉐가 화려한 1-2피니쉬를 장식했다. 지난 일요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LMP1 레이스가 열린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 시즌 4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서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주행을 담당한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 조가 첫 우승을 거뒀다. 포르쉐에게 있어선 시즌 두 경기 연속 우승이다. 그 전 우승은 6월에 열렸던 르망 24시간 레이스다. 레이스 결과http://www.fiawec.com/races/6-hours-of-nurburgring/results.html 우승 머신 No.17 포르쉐는 2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초반, 노즈 콘이 파손돼 에어로에 타격을 입게 .. 더보기
[2015 F1] 베텔, 웨버 주장 “신경 쓰지 않아” 세바스찬 베텔이 전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버의 폭탄 발언에 의외로 담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 출간한 자서전에서 은퇴한 F1 스타 마크 웨버는 4회 챔피언이 ‘오만’하며, ‘멀티 21’ 팀 오더 사건이 발생했을 땐 당시 소속 팀이었던 레드불에게 고소 위협을 하기도 했었다고 주장했다. “마크가 저에 대해 하는 말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페라리에서 뛰고 있는 베텔은 독일 『빌트(Bild)』에 말했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베텔은 또, 자신을 향해 외부 노출이 적어 F1의 비즈니스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슬프게도 저는 이런 개똥 같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 세나나 프로스트, 피켓, 라우다 시대 사람이 아니네요... 더보기
[2015 F1] ‘멀티 21’ 사건으로 베텔이 고소 위협했다. 마크 웨버가 최근 출간한 자서전에서 2013년에 ‘멀티 21’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세바스찬 베텔이 팀에게 고소 가능성을 위협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 해 세팡에서 베텔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마크 웨버를 추월하지 말란 팀 오더를 무시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치고 난 뒤 웨버는 베텔과의 경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엔진을 완화시켰다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베텔이 웨버에게서 이 우승을 앗아간 뒤, 이미 너덜너덜했던 레드불 드라이버 간의 관계는 더욱 파국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베텔은 팀에게서 아무런 처벌도, 비난도 받지 않았다. 웨버는 자신의 모국 호주에서 출간된 자서전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파트너) 앤이 후에 왜 팀은 세브에게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그(팀 보.. 더보기
[2015 F1] 웨버의 주장에 레드불은 ‘노코멘트’ 과거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의 관계에 관해 최근 마크 웨버가 한 주장에 레드불이 코멘트를 거절했다. 이달 초, 마크 웨버가 준비 중인 자서전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의 뒷이야기를 쏟아낼 거란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베텔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자서전은 7월에 출간되는데, 이 책엔 보도에 따르면 베텔과 함께 레드불에서 달리던 당시 경쟁이 심화됐을 때 발생한 사건들의 세부적 이야기가 담긴다고 한다. 현재에는 F1에서 은퇴해 포르쉐와 르망에서 싸우고 있는 마크 웨버는 호주 방송사 『A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서전에 담기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두 차례 그랑프리에서 폴과 우승을 거둔 직후, 실질적으로 레드불에게 우대를 받은 건 되려 베텔이었다고 주장했다. “두 경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