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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4 F1] 새 룰로 피트스톱은 느려져 F1의 새로운 규정은 머신의 최고속도는 높여놓았을지 모르지만 “전광석화” 같은 인상 깊은 피트스톱 속도는 느려졌다. 지금은 F1에서 은퇴한 마크 웨버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피트에 들어가 모든 타이어를 교체하고 피트출구에 도달하는데 20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세팡에서 가장 빨랐던 피트스톱은 페르난도 알론소의 24초였다. 아무래도 이것은 피트스톱 사고에 더욱 엄중히 처벌하는 2013년 이후 변화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실제로 올해 말레이시아에서는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르도 머신의 바퀴를 적절히 잠그지 않고 출발시켰다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를 받았다. 그게 다가 아니다. 리카르도는 이번 주 열리는 바레인에서.. 더보기
[2014 F1] 박진감 개선에 추가 연료와 드릴이 필요 전 F1 드라이버 하인츠-하랄트 프렌트첸(Heinz-Harald Frentzen)은 지금의 F1이 박진감을 높이려면 추가 연료와 드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레이스의 앞부분을 봤습니다.” 최근 은퇴한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토크스포츠(Talksport) 라디오에 지난 말레이시아 GP에 관해 말했다. “행진이 계속돼 다 보진 않았습니다.” 독일인 프렌트첸은 드라이버들의 공격성이 감소한 원인이 제한된 연료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드라이버들은 매 레이스에서 100리터의 연료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저라면 그들의 탱크에 10리터의 연료를 더 넣어줄 겁니다.”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 프렌트첸은 말했다. “그러면 그들은 빨리 달릴 겁니다.” “그리고 배기에 드릴로 구멍을 뚫겠습니다... 더보기
[2014 F1] 베텔의 이른 은퇴를 예상하는 웨버 마크 웨버는 자신의 전 팀 동료였던 세바스찬 베텔이 조기에 F1에서 은퇴할 거라고 예상한다. 독일인 베텔이 4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동안 호주인 마크 웨버가 레드불 레이싱에서 그의 팀 동료로 활약했다. 2010년에 그들은 서로의 첫 타이틀을 목표로 열렬히 다투었던 사이이기도 하다. “틀림없이 스코어 보드로는 제가 불리합니다.” 2013년 시즌을 마치고 F1에서 은퇴해 현재 포르쉐와 르망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는 웨버는 모터 스포츠(Motor Sport) 매거진 3월호에 이렇게 말했다. “특히 피렐리로 바뀌고 나서부터 그렇게 됐습니다.” “베텔은 피렐리에서 저를 제압했습니다.” 웨버는 그랬기 때문에 자신과 절친한 사이인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도 싱글 랩에서는 베텔을 꺾는데 고전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2013 F1] 웨버, 은퇴 결정에 베텔의 영향을 인정  세바스찬 베텔을 만족시키고 싶단 레드불의 열망이 F1 은퇴에 영향을 주었다고 마크 웨버가 밝혔다. 레드불 레이싱 F1 팀에서 다년 간 긴장된 관계를 나누었던 베텔과 웨버 두 사람은 베텔이 4차례 연속 타이틀을 차지하기 이전인 2010년에는 서로 타이틀을 다퉜었다. 그러다 올해 ‘멀티 21’ 팀 오더 사건이 있은 후 37세 호주인 웨버는 일부 팀으로부터 제안이 있었음에도 F1을 떠나 2014년에 포르쉐에서 르망 활동을 하는 것을 결정했다. “로터스와 페라리 같은 팀과 심지어 키미를 얻지 못하게 되자 레드불도 레이더에 있었습니다.” 웨버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은퇴 결정에 베텔이 영향을 주었다고 시인했다. “팀의 미래는 세바스찬이고, 그들(레드불)은 가능한 그의 기분을 유지시켜주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다 때가.. 더보기
[2013 F1] 삭제된 글에서 마크 웨버 무슨 말 했나?  마크 웨버가 레드불 동료들을 서슴없이 비판한 코멘트가 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갑자기 삭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좀 더 편안한 레이싱 커리어를 위해 F1의 월드 챔피언 팀을 떠나 포르쉐로 이적한 웨버가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 팀 어드바이저 헬무트 마르코, 그리고 세바스찬 베텔과 긴장된 관계에 있었던 건 비밀이 아니다. 웨버는 한때 40세 영국인 호너와 매우 친밀했고 GP3 레이싱 팀도 함께 소유했었지만, 지금은 삭제된 코멘트에서 호너와의 관계에 대해 웨버는 “지금은 예전만큼 친하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크리스찬은 꽤 오랫동안 팀과 함께 갈 겁니다. 다른 곳에서 제안을 받지 않는 한 무기한으로. 그러니 그는 가능한 모든 것을 원만하게 유지시키고 싶은 겁니다.” “어떤 경우엔 제게 이익.. 더보기
[2013 F1] 19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일요일 - Photo  photo. 각팀/GEPA/Pirelli/Reuters 더보기
[2013 F1] 19차전 최종전 브라질 GP 레이스 - 베텔, 9연승 달성!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013년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브라질 GP에서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또 한 번 여유있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시상대에는 마크 웨버(레드불)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함께 올랐다. 올해 브라질 GP는 한 시즌을 마감하는 그랑프리일 뿐 아니라 레드불의 호주인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F1 커리어 마지막 그랑프리이면서, 동시에 V8 엔진과 엔진 공급자 코스워스에게도 마지막 그랑프리였다. 22대의 머신이 포메이션 랩을 끝마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 프랙티스와 예선을 적셨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가 80%에 이르러 언제라도 비가 내릴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 레이스가 중반을 지날 때 실제로 빗방울이 떨어졌다. 하지만.. 더보기
[2013 F1] 19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금요일 - Photo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