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벤틀리, 라인업 4번째 모델 SUV 시판을 확정 사진:Bentley 벤틀리가 2016년 출시를 목표로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SUV 모델을 개발한다고 23일 공식 선언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EXP 9F 컨셉트 카를 통해 미래 벤틀리 SUV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엿봤다. 그러나 어딘가 엉성한 느낌의 디자인을 향해 부정적 평가들이 쏟아졌고 잠시 주춤하던 SUV 프로젝트는 디자인 변경 소식이 있은 후 이번 시판 선언으로 이어졌다. 물론 새로운 디자인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 벤틀리는 이번 발표를 하면서 미래 SUV의 측면부가 심플하게 스케치된 사진을 함께 공개했지만, 우려 섞인 기대를 해소하기엔 충분치 않아보인다. 2016년에 SUV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벤틀리는 먼저 8억 파운드(약 1조원) 이상을 크루 공장에 .. 더보기 어쩌면 당신이 갈망할 “오픈 톱 밴” - 2014 Nissan Evalia C 사진:Nissan 닛산이 무라노 컨버터블 모델까지 양산하고 있는 마당에 이젠 어지간한 오픈 톱 자동차를 목격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지만 ‘에발리아 C’는 그럼에도 눈을 돌려세우기에 충분하다. 실내외 모두 투톤 컬러를 고집해 멋을 낸 ‘에발리아 C’는 이탈리아 코치빌더 지오바니 베르나갈로(Giovanni Vernagallo)가 닛산의 최신형 글로벌 밴 ‘NV200’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다. 이 오픈 톱 밴은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데 실제로 사용된다. 카프리 섬의 절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오바니 베르나갈로는 기존에 NV200의 실내를 갑갑하게 밀폐하던 금속 지붕을 잘라내고 직물 톱을 덮었다. 딱 지붕만 덮는 이 톱은 물론 제거 가능하지만 전동 기구는 없다. 탑승 가능한 최.. 더보기 활동적 스타일의 차세대 1시리즈 - 2013 BMW Concept Active Tourer Outdoor 사진:BMW BMW가 11일 공개한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가 바로 여기있다. 이 컨셉트 카는 멀지 않은 미래에 1시리즈 GT로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다. ‘BMW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는 2012년에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를 아웃도어 레포츠에 친밀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기본적인 생김새 뿐 아니라 차체 크기나 파워트레인 모두 동일하다. 4.3미터를 조금넘는 크기의 이 활동적인 컨셉트 카는 BMW가 ‘골드 레이스 오렌지(Gold Race Orange)’라 부르는 유니크한 페인트워크를 입은 바디 안에 두 개의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수하물 공간 너머 운전석 쪽엔 10.25인치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있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상태.. 더보기 BMW의 신형 미드-사이즈 스포티 쿠페 - The new BMW 4Series Coupe 사진:BMW BMW가 짝수 쿠페 라인업의 신예 ‘4시리즈 쿠페’의 베일을 벗겼다. 사실 ‘4시리즈’는 현행 4세대 3시리즈 세단 ‘F30’을 스포티 쿠페 형식으로 개발한 모델. 예전 같았으면 그냥 ‘3시리즈 쿠페’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테지만 BMW의 새로운 네이밍 기법에 의해 한 단계 높은 포지션 ‘4시리즈’로 탄생했다. 머지 않아 출시될 컨버터블과 함께 ‘4시리즈’라는 이름을 나눠 쓸 쿠페는 선대 ‘E92’로부터 26mm 늘어난 4,638mm 전장, 50mm 늘어난 2,810mm 축거를 가졌으며 예전보다 16mm 낮은 1,362mm 지점에서 루프라인을 그린다. 1,825mm 전폭은 43mm 늘어난 것인데, 앞뒤 트랙 또한 각각 45mm, 80mm씩 늘어나고 현행 3시리즈 세단보다 10mm 아스팔트.. 더보기 독일 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의 감성을 만나다. - 2013 BMW Pininfarina Gran Lusso Coupe 사진:BMW 작년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자가토가 제작한 스페셜한 Z4 스포츠 카를 선보였던 BMW가 올해에는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와의 콜라보로 엘레강스 쿠페 ‘피닌파리나 그란 루소 쿠페’를 탄생시켰다. 독일의 대표적 프리미엄 카 메이커 중 하나인 BMW의 승용차를 이탈리아의 감성으로 표현하면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 ‘피닌파리나 그란 루소 쿠페’가 그 물음에 답한다. 길고 넓은 차체에서부터 여유가 느껴지는 이 차는 기다란 후드의 끄트머리에 얇은 헤드라이트를 가졌는데, 양쪽에 넓게 열린 범퍼 하단 흡기부의 박력있는 조형을 의식하며 헤드라이트가 게슴츠레 눈을 떠, 프론트 페시아에서 오묘한 매력이 느껴진다. 얄팍한 헤드라이트에 비교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키드니 그릴을 그것에 상.. 더보기 “the best automobile in the world” - 2014 Mercedes-Benz S-Class (최종수정 2013년 5월 18일 22시 43분)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호화 모터링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뉴 제너레이션 6세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15일 선보였다. W222 코드네임으로 개발된 신형 ‘S-클래스’는 내외장의 모든 조명 장치를 효율성이 뛰어난 LED로 대체한 것을 비롯, 이번 세대에서도 선구자적 신기술을 대거 짊어지고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이다. 이것은 윈드스크린 상부에 달린 한 쌍의 카메라로 전방을 모니터링하다 노면에서 돌출부가 발견되면 미리 에어서스펜션을 대비시켰다 캐빈에 전해지는 충격을 걸러내는 기술이다. 이 카메라는 트래픽이나 보행자가 감지될 경우 제동력을 증가시.. 더보기 또 하나의 SAC를 만나다. - 2013 BMW Concept X4 사진:BMW ‘BMW 컨셉트 X4’가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BMW가 5일에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 카는 현행 X3와 X5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게 될 새로운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Sports Activity Coupe)를 시사한다. BMW는 현재 3시리즈와 5시리즈 사이에 ‘4시리즈’를 추가하려는 계획인데, SUV 모델들로 구성된 X 라인업에서도 X3와 X5 사이 틈에 ‘X4’가 들어온다. 이달 말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X4’가 바로 그 증거다. BMW의 다른 최신 컨셉트 카들처럼 매우 사실적으로 완성된 ‘컨셉트 X4’는 그릴과 경계 없이 연결된 헤드라이트로 신형 3시리즈의 스타일링 큐를 이었으며, 범퍼 하단 흡기구에 크롬 장식을 넣고 본네트를 근육질로 조형, 선이 분.. 더보기 쌍용차, 서울모터쇼에 선보일 ‘LIV-1’ 렌더링 공개 사진:Ssangyong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컨셉트 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 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LIV-1’은..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