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angyong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컨셉트 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 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네바모터쇼에서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자리잡은 Nature-Born 3Motion은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의 세 가지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되었으며, ‘SIV-1’은 자연의 소멸, 생성과 같이 강렬한 ‘역동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또한,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며, 수입차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