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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7인승의 소형 SUV - 2014 Honda Vision XS-1 concept 이번 주 인도 뉴 델리에서 개막한 2014 오토 엑스포에서 혼다가 신형 컨셉트 카 ‘비전 XS-1’을 선보였다. 소형 SUV 컨셉트 카인 ‘비전 XS-1’은 혼다의 ‘Exciting H Design’ 철학을 적용 받아, 굵은 크롬 윙 그릴이 놓인 마스크로 강렬함을 표현한다. 이 컨셉트 카에서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사실 실내에 있다. “M/M” 개념이 적용된 실내에는 왜소함이 느껴지는 외모만 보고서는 상상하기 힘든 3열 시트가 있다. 총 정원이 7명이다. “man maximum, machine minimum”이란 뜻의 “M/M”은 기계 부품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화한다는 개념이다. 슬라이딩 도어가 채용되고 B필러가 제거돼 뒷좌석 공간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비.. 더보기
컨셉트 쿠페의 크로스 컨트리 버전? - 2014 Volvo Concept XC Coupe  차세대 ‘볼보 XC90’의 디자인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컨셉트 XC 쿠페’가 7일 공개되었다. 다음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4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컨셉트 XC 쿠페’는 볼보의 새로운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되는 총 세 대의 컨셉트 카 중 두 번째 모델이다. 플로팅 그릴, 헤드램프의 T자 LED 엘리먼트, 유니크한 테일라이트 등 여러 감각적 디자인 요소에 의해 매우 흥미롭게 완성된 외관은 차체 중심이 현저히 낮은데다 도어도 2개 뿐이라,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XC90과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SPA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첫 컨셉트 카 ‘컨셉트 쿠페’와 매우 닮은 이 컨셉트 카에는 2014.. 더보기
기아차, 새 컨셉트 카 ‘GT4 Stinger’로 명명  기아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에서 초연되는 컨셉트 카의 정면 사진과 모델명을 2일 공개했다. 그래서 이 녀석의 이름은 ‘GT4 스팅어’다. 그럴 듯하게 그 의미를 추측해본다면, GT4는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를 의미, 스팅어(Stinger)는 이 차가 가진 공격성을 표현하거나 인상적인 LED 헤드램프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다. 새 정면 사진에서는 기아차의 양산 모델에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자세히 보면 이 그릴이 단순하게 디자인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이 이상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정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니라 LED 헤드램프다. 그릴이 “호랑이 코”라면.. 더보기
내달 공개 예정의 JCW 미니 - 2014 MINI John Cooper Works Concept  미니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양산 직전의 쇼 카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컨셉트’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17일 미니는 온라인을 통해 ‘JCW 컨셉트’를 선공개했다. 이 쇼 카는 차가운 금속 질감이 느껴질 것 같은 브라이트 하이웨이 그레이(Bright Highways Grey)라는 이름의 독점적인 페인트에 붉은색으로 악센트를 가미한 특별한 페인트잡으로 JCW를 머릿속에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될 법한 그런 전통적인 컬러링을 입었다. JCW 만의 특별한 외관은 오로지 JCW 모델을 위해 디자인된 공력 패키지와 18인치 JCW 경량 합금 휠로 최종 완성된다. 엔진 룸의 내용물이 무척 궁금하겠지만, 애석하게도 미니는 아직 그 속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추측한다면 20.. 더보기
토요바루의 경쟁자 될까? - 2013 Nissan IDx concept  닛산은 올해 도쿄 모터쇼에서 신형 ‘GT-R’ 외에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스모’ 또한 선보였다. ‘IDx 프리플로우’는 스바루 BRZ의 4.2미터와 매우 유사한 전장 4.1미터를 갖고 있다. 정원은 4명이지만 뒷좌석에 탈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스킨을 들여다보면 차체는 스페이스프레임 구조로 되어있고 패널은 경량 합성 재질로 되어있다. 흥미를 자아내는 앙증 맞은 외관은 화이트와 브라운 톤의 “플랙스(Flax)” 조합으로 클래식한 멋을 추구했는데, 실내에도 그처럼 베이지 톤의 컬러가 염색된 마감재가 스티어링 휠과 변속레버에 쓰이고 스티어링 휠 너머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둥글고 단촐한 계기판이 놓여 고풍스러움이 깃들었다. 문고리는 끈으로 대체되었다. ‘IDx 프리플로우’.. 더보기
2013 Mercedes-Benz AMG Vision Gran Turismo - Photo photo. Mercedes-Benz  더보기
폭발적 성능, 하지만 더 유용한 - 2014 Jaguar F-TYPE R Coupe  재규어가 고성능 컨버터블 F-타입의 쿠페 모델을 20일 공개했다. 4.47미터 크기의 ‘F-타입 쿠페’는 엔트리 모델 ‘쿠페’를 시작으로 ‘S 쿠페’, 그리고 ‘R 쿠페’로 나아가며 점차 강력한 성능을 낸다. 이 중 남달리 강력한 ‘R 쿠페’는 XKR-S에 탑재되는 5.0 V8 슈퍼차저 엔진을 실어 최고출력으로 550ps(542hp)를 낸다. 토크는 69.3kg-m(680Nm)에 이르러, 4.2초에 0-100km/h 제로백을 주파하며 강제로 제한된 최고속도 300km/h를 찍는 가공할만한 성능을 뽐낸다. ‘S 쿠페’는 380ps, ‘쿠페’는 340ps를 내는 3.0 V6 슈퍼차저 엔진을 사용, 각각 4.9초와 5.3초에 제로백을 소화한다. 모든 엔진은 스티어링 휠에 설치된 패들이나 센터콘솔 측 스포트.. 더보기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사전 계약 실시  현대차는 19일 화요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이달 26일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충돌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미래 현대차가 지향해 나갈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과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혹독한 주행환경 속에서 철저한 주행 성능 검증과 담금질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는 주행 안정성 등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형 ‘제네시스’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 레이아웃 적용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