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인

[Design] 2012 Porsche 911(Type 991) 사진:Porsche 더보기
중국 체리 자동차, 포르쉐 디자이너를 고용 사진:Porsche 포르쉐 디자이너 하칸 사라코글루(Hakan Saracoglu)가 중국의 거대 자동차 메이커 체리(Chery)로 둥지를 옮겼다. 카 디자인 뉴스(Car Design News)는 전 포드·GM 디자이너인 제임스 홉(James Hope)에 이어 터키 태생의 하칸 사라코글루가 독자적인 스타일링 디렉션을 확립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중국의 거대 자동차 메이커에 고용되었다고 전했다. 하칸 사라코글루는 바로 전 세대인 987형 ‘복스터’와 ‘카이만’, 그리고 ‘918 스파이더’의 외관을 그려낸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포드의 쾰른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1993년에 자동차 디자이너로의 커리어를 시작해 ‘푸마’, 2세대 ‘포커스’, 그리고 ‘몬데오’를 그려냈다. 그러다 그는 1998년에 포.. 더보기
쌍용차, 제네바 모터쇼 출품 예정 ‘SIV-1 컨셉트’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다음 달 3월에 개막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CUV 컨셉트 카 ‘SIV-1’을 출품한다. 8일, 드로잉 이미지로 공개된 ‘SIV-1 컨셉트’는 전장 4,500mm, 전폭 1,880mm, 전고 1,640mm에 2.7미터의 축거를 가진 컴팩트 CUV로, ‘코란도C’보다 90mm 길고 50mm 넓고 35mm 낮다. 축거는 50mm 길다. ‘SIV-1’은 요 근래에 쌍용차가 미래 글로벌 프리미엄 CUV로 개발 중이라며 시리즈로 선보여온 ‘XIV 컨셉트’의 최신 버전으로 보인다. 물론 ‘XIV 컨셉트’들과 많이 다른 외관을 갖고 있지만, 범퍼와 그릴 사이로 주름이 지나는 준수한 얼굴, 힘찬 곡선을 가진 리어 휀더, 그리고 날렵한 루프 같은 특징들이 오버랩되고, 전반적으론 디테일.. 더보기
혼다, 제네바 모터쇼에 ‘시빅 왜건 컨셉트’ 출품 사진:혼다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가 ‘시빅 왜건’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이 컨셉트 카는 더욱 극대화된 실용성을 겸비한 ‘시빅’의 탄생을 구해온 소비자들이 오래토록 기다렸을 왜건 모델의 최종 양산 디자인을 나타낸다. 이번에 혼다는 ‘시빅 왜건 컨셉트’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 장의 스케치 사진을 곁들였다. 스케치된 시빅 왜건은 단단하고 길게 주름진 휠 아치, 낮은 루프 라인과 그 끝에 스포티하게 뻗친 리어 스포일러, 역동적인 LED 테일라이트를 갖고 있으며, 배기구는 범퍼 중앙으로 몰아 기존에 “왜건”이 가진 이미지를 타파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혼다는 과거에 ‘시빅 에어로덱(Aerodeck)’이라는 이름으로 왜건 모델을 시빅을 통해 출시했었다. 이번에도 이 이름을 사용할지.. 더보기
도요타, ‘86 컨버터블 컨셉트’ 스케치 공개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인기 스포츠 쿠페 86의 지붕을 벗긴 ‘86 컨버터블 컨셉트’를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86 컨버터블 컨셉트’는 현재까지 쿠페로 밖에 개발되지 않은 86을 통해 향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변형 모델을 시사한다. 이번에 도요타가 공개한 정리되지 않은 선들로 희미하게 그려진 스케치 사진은 전체적으로 쿠페의 디자인적 특징들을 유지하며 바디 비율도 지켜낸 모습이다. 메커니즘에 관한 것은 모두 베일에 감춰져있다. 하지만 만약 86 컨버터블이 출시된다면 200마력 2.0 수평대향 엔진을 그대로 탑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스바루와 도요타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쿠페 ‘86’은 애초에 지붕을 제거해도 강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와 프레임레스 도어로 일찍이 컨버터블 .. 더보기
쌍용차,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렌더링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프리미엄 MLV 모델의 브랜드 명을 ‘코란도 투리스모’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A150으로 2년 여의 개발 기간 끝에 오는 2월에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Korando Turismo)’는 SUV의 스타일링과 성능, 승용차의 안락함, 막강한 활용성을 겸비한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컨셉을 바탕으로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새로 확정된 차명은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에 여행을 뜻하는 이태리어 ‘투리스모’를 결합, 쌍용차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11인이 탑승할 수 .. 더보기
현대·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 임명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 양사 간의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혁신을 한 층 강화하기 위해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각 사 디자인 부문간의 조율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직을 신설하고,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사장을 총괄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향후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장기적인 디자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디자인의 역량을 한 층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각 사의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기아차의 ‘직선의 단순화’ 등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 더보기
새로운 이름의 2도어 3시리즈 - 2012 BMW Concept 4 Series Coupe 사진:BMW ‘3시리즈’ 2도어 모델의 계보를 새롭게 이어갈 4시리즈의 시작점 ‘BMW 컨셉트 4시리즈 쿠페’가 5일 공개되었다. ‘컨셉트 4시리즈 쿠페’는 근본적인 관점에서 올해 초 국내에도 출시된 6세대 3시리즈와 같다. 그런데도 모델명은 틀린데, 세단과 쿠페 모델을 홀수와 짝수로 구분 짓는 전통적인 네이밍 기법에 따라 지금의 6세대를 통해 곧 등장하게 될 쿠페를 ‘4시리즈’ 라인업으로 새롭게 분류한다는 BMW의 계획에 따라 2도어 쿠페 타입으로 제작된 이 컨셉트 카는 ‘3시리즈’가 아닌 ‘4시리즈’라는 이름을 받았다. 외관에서 풍겨지는 인상도 현행 3시리즈 4도어 모델과 상당히 유사하다. 하지만 다른 점도 꽤 많다. 도어 개수나 실루엣을 생략한다면, 알루미늄이 사용된 M 스타일의 역동적인 범퍼와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