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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케이터햄 매각 보도에 페르난데스 침묵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을 매각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답을 피하고 있다. 르노와 레드불에 엔진과 기어박스 비용을 체불하고 있단 의심을 받고 있는 백마커 팀 케이터햄이 F1 팀을 설립한 토니 페르난데스의 지원을 잃을지 모른다는 패독의 루머가 약 2주일 전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페르난데스는 이미 몇 달 전부터 F1 패독에 잘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 기간인 이번 주 토요일엔 자신이 소유한 런던 축구 클럽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블룸버그(Bloomberg)와 더 엣지 말레이시아(The Edge Malaysia)는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 그룹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의심한다. 더 엣지 말레이시아(The Edge Malaysia)는 소식통을 인.. 더보기
닛산, 2015년 르망 LMP1 클래스에 ‘GT-R’로 출전 닛산이 NISMO 브랜드를 통해 2015년 세계 내구 선수권에 참전해 포르쉐, 아우디, 도요타와 LMP1 클래스에서 경쟁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주 금요일 영국 런던에서 닛산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WEC에 두 대의 머신을 엔트리 시킨다고 발표했다. 해당 머신은 30년 전부터 이어져온 닛산의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 받아, 닛산의 플래그쉽 슈퍼카의 이름이 들어간 ‘GT-R LM 니스모’로 명명되었다. 머신에 관해 그 밖에 닛산은 “라이벌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이기고 싶다.”고 밝히고 있어, ZEOD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일부 기술의 도입이 예상된다. 올해 닛산은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로만 달리는 ‘ZEOD RC 프로토타입’ 운용에 집중한다. 그리고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이 머신을 출전시켜, 닛산.. 더보기
[2014 F1] 페라리는 영국에 기지를 둬야 - 브리아토레 전 F1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페라리는 영국에 새로운 기지를 마련해야한다고 충고했다. F1에서 가장 저명한 이탈리아 팀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처 중 하나로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현재 레드불에서 받고 있는 것에 두 배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금액은 4,0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 원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뉴이는 자신의 가족들이 이른 바 ‘모터 스포츠 밸리’로 불리는 영국에서 이탈리아 북부로 이주해야한다는 점을 한 가지 이유에서 페라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저는 줄곧 페라리의 문제 중 하나는 물류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 브리아토레는 이번 주 모나코에서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반.. 더보기
[2014 F1]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Photo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스튜어드 추가 제재 않아, 로스버그 폴 확정 모나코 GP 예선 후 폴을 획득한 니코 로스버그에 대해 스튜어드의 심의가 진행되었으나, 아무런 제재도 내려지지 않아 폴의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로스버그는 예선 마지막 주회 도중 브레이크가 잠겨 레이싱 라인을 벗어나 미라보(Mirabeau) 코너의 에스케이프 로드로 빠졌다. 이 바람에 해당 코너 인근에 황색기가 출현했고, 로스버그 뒤에서 달리고 있던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포함한 플라잉 랩을 진행하고 있던 드라이버들이 기록 단축에 실패, 로스버그가 Q3 첫 주행에 새긴 랩에 폴이 돌아갔다. 예선을 마치고 로스버그는 스튜어드 사무실로 호출되어 조사를 받았는데, 여기서 고의성을 찾을 수 없어 제재를 내리지 않는다는 선고가 내려졌다. “팀과 FIA의 비디오와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조사했고 턴5 사고와 관련해 ..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로스버그 폴 획득.. 2014 F1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주말,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21시에 예선이 실시되었다. 여기서 지난 두 경기 연속 폴을 거머쥔 루이스 해밀턴을 0.059초 차이로 따돌리고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니코 로스버그가 폴을 획득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했다. 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랑프리로 꼽히는 모나코 GP는 59경기에서 폴 주자가 우승한 경우가 26번이나 될 정도로 예선 결과가 레이스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다. 지난 10년 간 사실상 한 명의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모두 예선에서 폴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우승까지 획득했는데, 문제의 한 명의 드라이버는 바로 현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다. 좁은데다 블라인드 코너가 많고, 트랙 길..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만남 - 2014 MINI Superleggera Vision 미니가 이탈리아 코치빌더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을 개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 카 페스티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컨셉트 카임에도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성형한 알루미늄 바디 패널을 입었다. 외관에서 기존의 미니를 연상할 수 있는 흔적은 사실상 거의 없다. 지붕을 필러째 떼어내고 납작하게 누른 듯한 2인승 로드스터로 재창조되면서, 콕핏은 뒤로 밀려났고 그 앞에 짧은 새 윈드스크린이 놓였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에선 고전미도 느껴지는데, 실제론 막혀있다. 이 차는 연소 엔진 대신 전기 에너지로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콕핏 뒤에는 수직 핀이 .. 더보기
[2014 F1] 그로장, 이적도 배제 않고 로맹 그로장이 올해 말 로터스를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패스터 말도나도의 베네수엘라 자본에 문제가 있다는 이번 주 언론 보도를 변호했던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프랑스인 그로장이 초기 슬럼프에서 벗어나 지금은 “그를 보기 위해 우리의 문을 노크”해올 정도로 그리드에서 가장 탐나는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자랑하듯 호언했다. 그로장은 로페즈의 호언에 “기쁘다.”면서, “기분 좋으라고 한 소리지만 듣기 좋네요.”라고 RMC에 말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의 6번째 경기 밖에 안 됐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로장은 한편, 2015년에는 블랙 & 골드 머신을 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엔스톤을 거점으로 한 팀 로터스는 2014년 현재까지 크게 고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이 좋아졌다지만,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