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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포뮬러 원에는 ‘독재자’가 필요해 - 브리아토레 전 르노 팀 보스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포뮬러 원에는 ‘독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F1의 최고 권력자는 버니 에클레스톤이지만, 뇌물 스캔들로 그의 시대는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의 고용주인 CVC도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그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매년 개인 소유의 요트 ‘포스 블루(Force Blue)’를 타고 모나코를 찾는 브리아토레는 말했다. “하지만 제가 만약 에클레스톤이라면 5, 6년 전에 관뒀을 겁니다.” 언론들은, 충돌 게이트로 F1을 떠났던 이탈리아인 브리아토레가 에클레스톤의 후임자가 될지 모른다고 의심하지만, 올해로 64세로 고령인 그는 그러한 소문을 부인했다. ‘뉴 버니’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브리아토레는 “나는 올드 버니가 더 좋다.”고 아우토 모터 운트 슈.. 더보기
자가토 창립 95주년을 기념하며 - 2014 Lamborghini 5-95 Zagato 자가토가 유서 깊은 클래식 카 이벤트 콩코르소 델라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기반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슈퍼카 ‘5-95 자가토’를 공개했다. 자가토와 람보르기니의 만남이 조금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둘의 관계는 1965년 런던 모터쇼에서 초연된 ‘3500 GTZ’로 시작돼, 꽤 오랫 동안 지속된 전통 있는 관계다. ‘5-95 자가토’는 딱 한 대만 만들어졌다. 수집가 알버트 스피스(Albert Spiess)의 특별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애스턴 마틴 V8 자가토,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와 같은 여러 종류의 자가토 차량을 소유한 수집가인 알버트 스피스는 자가토 창립 95주년인 올해를 특별하게 기억할 만한 차를 필요로 했고, 그를 위해 람.. 더보기
[MOVIE] 후에이라 트랙 드라이빙 POV 캠 파가니 후에이라와 같은 하이퍼카를 몬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한다. 파가니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데이비드 테스티(Davide Testi)의 헬멧 캠 영상이다.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MOVIE] Dotz Drift Break 스웨덴 만토프 파크. 드리프트 열광자들이 모인 트랙 데이가 펼쳐진다. 더보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포드 이스케이프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129대에서 운전석과 앞승객석 시트 내에 설치된 에어백 배선 커넥터가 시트 스펀지의 간섭으로 커넥터에 연결된 배선이 단선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 배선 간섭부분 공간확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이스케이프 2,216대에서는 에어백, 냉각계통, 도어핸들 결함에 의한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 (에어백) 소프트웨어 문제로 사이드에어백 전개가 늦어질 수 있음 * (냉각계통) 냉각효율저하에.. 더보기
[2014 F1] 해밀턴, 피트 전략을 비판 “멕라렌이었다면..” 루이스 해밀턴이 만약 자신이 아직 멕라렌에 있었더라면 수틸의 사고가 발생한 직후 더 일찍 피트로 호출됐을 거라며 현 소속 팀 메르세데스를 질타했다.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턴1에서 로스버그를 억제하는데 실패한 해밀턴에게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피트스톱이었다. 하지만 27랩에 발생한 자우바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의 사고로 상황은 변했다. 이 사고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 앞에서 발생했지만 팀은 다음 랩에 세이프티 카가 나와서야 두 드라이버를 피트인시켰다. 이 결과로 로스버그는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해밀턴이 원하던 결과는 아니었다. 그 이후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둘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제가 멕라렌에 있을 땐 두 명의 전략가가 있었고 제 담당 전략가가 저를 위해 최고의..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 - 로스버그 2년 연속 우승!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2년 연속 폴-투-윈을 차지했다. 레이싱 커리어 동안 한 차례만 우승해도 큰 자랑거리가 되는 모나코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로스버그는 이것으로 2위를 한 해밀턴에게서 챔피언쉽 선두를 탈환했다. 피렐리의 2014년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의 데뷔 무대이기도 한 모나코는 1년 중 평균 속도가 가장 느린 트랙이며 가장 저속인 코너도 있어, 머신은 공력에 의한 그립보다 기계적 그립에 크게 의존하며 특히 올해의 경우 터보 엔진 도입의 영향으로 토크가 상승해 지속적으로 코너 출구에서 휠스핀이 일어난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었다. 좁고 구불구불한 트랙의 특성상 출발 순서가 경기 결과에 무척 중요한 상황에서 예선에서 다소 미심쩍게 폴 포지션을 차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