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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알론소는 이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 대변인 페라리 대변인이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페라리의 미래 프로젝트에 관여되어있다.”며 페르난도 알론소의 이적 소문을 일축했다. 알론소는 이번 주 수요일, 자신을 “그리드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칭송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에게 감사의 화답을 보내며 자신의 측근(페라리)은 그런 얘길 해주지 않는 것이 “의아하다.”고 표현, 은근슬쩍 불평을 흘렸다. 이것이 파장이 커지자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는 곧바로 공식 루트를 통해 알론소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이며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다며 발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도 알론소가 붉은 유니폼을 입을지 의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알론소가 메르세데스나 멕라렌으로 이적한다고 의심한다. 메르세데.. 더보기
[2014 F1] 모나코 Monaco GP 목요일 - Photo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5년형 임팔라, 스톱/스타트 장착으로 연비 5% 개선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임팔라’에 쉐보레가 2.4리터 엔진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e어시스트(eAssist)”를 설정하지 않고, 대신 개선된 2.5리터 엔진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장비된 모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쉐보레는 미국에서 성장 전망이 밝은 CNG 차를 전반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모회사 GM의 결정에 따라 ‘임팔라’를 통해 바이-퓨얼 V6 CNG 모델을 3만 7,385달러(약 3,800만원)에 출시할 계획에 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30% 이상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코텍” 2.5L 4기통 엔진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장착, 5% 가까이 향상된 도심 연비를 달성했다. 이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197ps(195hp)와 25.8kg-m(253Nm)다. .. 더보기
[2014 F1] 6차전 모나코 GP 목요일 - 해밀턴과 알론소가 각각 톱 F1 캘린더에서 유일하게 하루 일찍 그랑프리 주말이 시작되는 모나코 GP. 좁고 구불구불한 시가지 서킷의 특성 탓에 앞선 5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메르세데스가 엔진의 성능 어드밴티지를 제약 받아 힘든 우승 경쟁을 하게 될 거란 전망이 있었지만 목요일 실시된 프랙티스에서 특별히 그런 기미는 목격되지 않았다. 현지시간으로 10시와 14시에 각각 한 차례씩 프랙티스가 실시되었다. 오후에는 비가 내려 팀들이 트랙 주행에 소극적으로 임하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접경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 모나코를 직접 찾았던 관중들은 많은 시간 정적을 벗삼아야 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트랙이 마르면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페이스를 높였고 1분 18초 482라는 세션 톱 타임을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루.. 더보기
앙칼지게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 2014 Citroen DS3 시트로엥의 고급 디비전 출정을 맨 처음 알렸던 DS 라인업의 첫 모델 ‘DS3’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감각적인 외모를 가지고 안전장비는 보강 받았다. 유로6 준수 엔진도 두 기 추가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세련미가 향상된 ‘DS3’는 제논 유닛과 LED를 헤드라이트에 함께 넣었다. 2012년 누메로 9과 같은 컨셉트 카에서 파생된 다이아몬드 스타일의 모듈로 구성된 새 헤드램프는 하향등의 경우 35%, 상향등의 경우 75%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며 할로겐보다 20배 긴 수명을 보장한다. 1.6리터 엔진 두 기가 새로 생겼다. 검소한 오너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블루HDi 100 터보 디젤 엔진에서 신형 ‘DS3’는 약 33.3km/L의 연비를 기록, 동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79g/km CO2 배출량을 기.. 더보기
디자인 정체성 찾나? 페이스리프트 - The new 2014 Audi A7 Sportback ‘아우디 A7 스포츠백’이 새로운 모습의 2014년형으로 유럽시장에 등장했다. 2010년에 데뷔한 ‘A7’은 이번에 좀 더 스포티해진 외관을 가지며 엔진과 장비에도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S7’도 함께 페이스리프트, 엔진 성능이 강력해졌다. 신형 ‘A7’은 지금까지 잘 눈에 띄지 않았던 싱글프레임 그릴을 이번에 도드라지게 수정했다. 그리고 그릴 모서리에 맞춰 헤드라이트의 안쪽 부분을 역방향으로 반전시켜 한층 당돌한 얼굴이 되었다. 앞뒤 범퍼에 이전보다 근육이 붙었고, 그와 함께 헤드라이트 아래에서 출발해 휀더의 곡면을 타고 어깨 라인과 만나는 또렷한 선이 새로 생겼다. 이번 신형에는 LED 기술이 기본 채용된다. 하지만 옵션을 통해 매트릭스 LED 기술을 채용할 수도 있다. 실내에서 구조적으로 변한 ..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 페라리 떠나며 베텔에게 전화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페라리 팀 보스 사임 사실을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게 전화로 알렸다고 한다. 도메니칼리는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이탈리아 팀 페라리를 떠난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이탈리아 블로그에 올라온 도메니칼리의 인터뷰 내용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름 아닌 페라리에 능통한 레오 투리니(Leo Turrini)가 공개한 문제의 인터뷰에서 도메니칼리는 자신이 팀을 떠날 때 “알파벳 순으로 알론소, 라이코넨, 베텔”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페르난도와 키미는 제게 진정한 친구입니다. 이렇게 돼 유감입니다.” “6위에서 싸우려고 그들을 붙여놓은 게 아니었는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그는 논쟁을 불러일으켰.. 더보기
활동적 모던 라이프를 함께 할 - 2014 Mercedes C-Class Estate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에스테이트’가 더욱 고급스럽고 실용적이 되었다. 신형 ‘에스테이트’는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시장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된 선대보다 스포티한 외관으로 시선을 멈춰세운다. 기본적으로 앞부분은 C-클래스 세단과 동일하다. 하지만 나름 끝까지 꼿꼿이 유지되는 루프 라인과 만나는 후면부에는 새 디자인을 적용, 경사진 필러와 둥그스름한 모서리, 넓은 테일라이트를 짜 넣어 실제보다 낮고 넓어보이도록 했다. 실제로 선대보다 스포티한 분위기에도 신형 ‘C-클래스 에스테이트’는 트렁크 공간이 485리터에서 490리터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에 무릎공간이 45mm 늘어났는데, 신형의 축거는 2,840mm로 선대로부터 80mm 연장되었고 전장과 전폭은 각각 96mm, 40mm씩 길어져 이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