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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올 뉴 카니발’ 국내 첫 공개 국내 대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이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고 9년만에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목요일, 6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니발’을 공개했다.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 이후 올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카니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대, 해외에서 89만대 등 총 146만대가 팔린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다.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가족을 위한 안전과 프리미엄 공간’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YP로 개발에 착수, 52개월간 총 개발비 3,5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차량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으며,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Pop-Up Sinking) 시트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 ..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모나코에서 접전을 예상 이번 주 모나코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레드불이 과연 2014년 지금까지 한 차례도 꺾지 못한 메르세데스를 상대로 한 승부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여부에 F1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경기 후에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메르세데스가 만약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라도 패배하게 된다면 “놀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쩌면 모나코에서는 레드불이 이길지 모르겠네요. 그 서킷은 (엔진) 파워가 전부가 아니니까.” 그러나 앞선 네 경기에서 연달아 우승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메인 스트레이트마저 곧지 않고, 좁고 구불구불한 스트릿 서킷에서도 W05를 따라잡긴 힘들 것이라고 거드름을 폈다. “직선 구간이 거의 없어 차이가 줄어들 겁니다. 박빙의 레이스가 기대됩니다.” 해밀턴은 또.. 더보기
[2014 F1] 디터 제체, 알론소는 “베스트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포뮬러 원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다. 이번 주 이렇게 발언한 것은 F1 팬이나 관계자가 아닌, 바로 디터 제체다. 2014년 현재까지 그랑프리 주말을 지배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F1 팀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의 회장을 지내고 있는 디터 제체의 이 발언이 지금 몹시 흥미를 유발하는 이유는 메르세데스가 현재 루이스 해밀턴과 팀을 짜고 있는 니코 로스버그의 시트에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내년에 앉혀, 불같이 타올라 한순간에 꺼져버린 화제의 2007년 멕라렌 듀오를 다시 부활시키려한다는 소문이 최근에 있었던 터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소는 페라리가 계속해서 챔피언쉽에서 부진하자 욕구불만에 휩싸였고, 2015년에 메르세데스나 멕라렌으로 이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의 니키.. 더보기
초중량 견인을 위해 탄생한 - 2014 Mercedes-Benz SLT 초중량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탄생한 ‘악트로스 SLT’와 ‘아록스 SLT’. 두 차는 일반 화물보다 까다로운 운송 조건을 요구하는 초중량 화물 운송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개발되었다. ‘악트로스’의 경우 6X4, 8X4, ‘아록스’의 경우 6X4, 6X6, 8X4, 8X6, 8X8로 다양한 구동방식으로 나온다.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악트로스와 달리 스틸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아록스’는 8X8에서 웬만한 중형세단 전장에 맞먹는 4,850mm의 축거를 가진다. ‘SLT’ 차량들에는 공통적으로 직렬 6기통의 “OM473” 엔진이 탑재된다. 배기량은 15.6리터로, 최대출력은 625ps(617hp)지만 토크가 최대 305.9kg-m(3,000Nm)에 이른다. 아이들 스피드를 조금 .. 더보기
역대 가장 강력한 챌린저의 등장 - 2015 Dodge Challenger “Hellcat” 올해에 열린 2014 뉴욕 오토쇼에서 2015년형 ‘챌린저’를 선보였던 닷지가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 모델 ‘헬캣’을 선보였다. 닷지로부터 아직 정확한 엔진의 성능 제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6.2리터 “헬캣(Hellcat)” 엔진은 크라이슬러 그룹의 V8 엔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어림잡아 그 크기는 SRT 바이퍼의 8.4L V10 엔진이 내는 640hp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엔진에는 패들 시프트가 달린 8단 자동변속기나 6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되는데, 만약 ‘발렛 모드(Valet Mode)’를 활성화시킬 경우 엔진 회전수는 4,000rpm에서 제한된다. 파워는 500hp 수준으로 상냥해지며 패들 시프트를 사용할 수 없게 돼, 600hp가 넘는 힘과 재능을 혼자.. 더보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톱5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속성능은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보다 다음 충전 때까지 운행 가능한 주행거리나 가격이 우선시 된다. 그렇지만 문득, 모든 토크를 가속이 시작됨과 동시에 쏟아내는 전기차로 스포츠 카 수준의 가속력을 낼 순 없는걸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 시판형 전기차 가속력 순위 5선을 간추려봤다. 5.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럽의 인기 해치백 모델의 일렉트릭 버전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7.9초가 걸린다. 미니 쿠퍼 SD보다 빠른 가속력이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감사를 표해야 할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라 테슬라다. 전기차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테슬라가 ‘B-클래..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의 베네수엘라 지원 끊기나 패스터 말도나도의 F1 파티가 곧 끝날지 모른다. 지금까지 29세 베네수엘라인의 포뮬러 원 커리어는 국영석유회사 PDVSA와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개인적인 후원에 추진력을 받아왔다. 하지만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해 사망했고, 이후 이전부터 윌리암스와 로터스에 PDVSA의 거액의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두고 논쟁이 많았던 베네수엘라에서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번 주, 베네수엘라의 신임 스포츠 장관 안토니오 알바레즈(Antonio Alvarez)는 국가적 우선 사항에서 모터스포츠는 제외된다고 시사했다. “모터레이싱을 위한 돈은 단 한푼도 없습니다.” 안토니오 알바레즈 스포츠 장관은 베네수엘라 언론에 이같이 말했다. “베네수엘라에는 다른 우선 스포츠가 있기 때문에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 더보기
포르쉐, 스포츠 카 정신 담은 컴팩트 SUV ‘마칸’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5월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포르쉐 뉴 마칸 터보’와 ‘마칸 S’를 국내 공개했다.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마칸’은 포르쉐가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출시하는 첫 스포츠카로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포르쉐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모델이다.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은 ‘터보’를 비롯해 ‘S’와 ‘S 디젤’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마칸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터보’는 컴팩트 SUV 부문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6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은 포르쉐 모델에는 처음 쓰이는 엔진으로, 최대 400마력과 최대 토크 56.12kg-m의 힘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