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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4 F1] 포스트 시즌 아부다비 Abu Dhabi 테스트 첫날 - 사진 photo. 각팀/GEPA/xpb 더보기
[2014 F1] 아부다비가 F1 내분의 전환점 될까? 포뮬러 원 내부의 극심한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서 FIA는 포스인디아의 밥 펀리, 로터스의 제라드 로페즈, 자우바의 모니샤 칼텐본을 아부다비의 금요일 공식 기자 회견에 참석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그들 중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사람은 없었다. 대신 포스인디아에서 오트마르 세프나우어, 로터스에서 페데리코 가스탈디가 대리 출석했고, 자우바는 완전히 보이콧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한 번도 그 미팅에 참석한 적이 없어서, 질문에 대답하기가 힘드네요.” 포스인디아의 세프나우어는 기자회견장에서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매 그랑프리마다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는 의무적으로 출석해야하기 때문에 자우바는 처벌을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아직 알 수.. 더보기
[2014 F1] 시모나 데 실베스트로, 매니저와도 결별 시모나 데 실베스트로가 매니저와 갈라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위스 태생의 25세 여성 드라이버는 올해 자우바 F1 팀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를 받았었다. 그러던 지난 달, 그녀의 포뮬러 원 데뷔를 향한 길이 돌연 끊겼다. 당시 자우바 대변인은 전 인디카 여성 드라이버의 프로젝트가 “재정적인 이유로 계속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그런데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따르면, 이번 주에 실베스트로와 그녀의 매니저마저 갈라섰다. 올해 초 스위스 언론은 매니저 또한 그녀의 재정 후원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저는 이제 제 레이싱 커리어를 위한 선택에 관해 다음 스텝을 신중하게 검토하려고 합니다.” 『스피드 위크』에 데 실베스트로는 이렇게 말했다. photo. telesport 더보기
[2014 F1] 자우바, 2015년 펠리페 나스르 기용 확정 펠리페 나스르가 자우바의 2015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선발되었다. 자우바는 이 같은 소식을 현지시간으로 11월 5일 정식 발표했다. 펠리페 나스르(Felipe Nasr)는 F1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다. 브라질에서 1992년에 태어나 올해로 22살인 그는 2009년 포뮬러 BMW 유럽에서 타이틀을 획득, 2011년 브리티시 포뮬러 3에서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현재에는 시즌 종료를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GP2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쉽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US GP를 포함해 그는 올해 윌리암스를 통해 네 차례 프리 프랙티스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V6 터보 엔진이 탑재된 최신형 F1 머신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는 현재 자우바에 소속된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에이드리안 수틸이 연말에 레이스 시.. 더보기
[2014 F1] 자우바, 2015년 마커스 에릭슨 기용 발표 케이터햄 드라이버 마커스 에릭슨이 최종적으로 자우바와 2015년 계약을 체결했다. 자우바는 이번 주 토요일, 이 같은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현재 에이드리안 수틸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레이스 드라이버로 두고 있는 자우바는 마커스 에릭슨의 팀 동료는 추후 발표한다는 입장인데, 현재로써는 계약이 남아있는 수틸의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4세 스웨덴인 마커스 에릭슨은 비록 소속 팀 케이터햄의 몰락으로 이번 주 US GP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US GP 개최지 오스틴을 사복을 입고 방문하고 있었다. 에릭슨은 200억 원 규모의 개인 스폰서쉽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몰락한 두 팀 못지 않게 재정적으로 형편이 나쁜 자우바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AP 더보기
[2014 F1] 실베스트로의 F1 데뷔는 무산? 시모나 데 실베스트로의 포뮬러 원을 향해 뻗은 길이 끊어져버렸다. 얼마 전 25세 스위스인 여성 드라이버는 ‘Clean Air Energy’가 중심이 된 리버리를 입은 구형 자우바 머신을 테스트했었다. 전 인디카 드라이버인 그녀는 다음 달 오스틴에서 금요일 프랙티스를 통해 F1에 데뷔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스피드위크(Speed Week)는 실베스트로의 매니지먼트와 자우바가 지금은 갈라선 상태라고 보도했다. “시모나의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재정적인 문제로 계속되지 않습니다.” 자우바 팀 대변인은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지난 6개월 간 시모나와 일해온 모두가 무척 실망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그녀와의)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photo. ESPN 더보기
[2014 F1] 2015년 생존을 의심 받는 세 팀 포뮬러 원 팀 세 곳이 운명의 다리를 위태위태 건너고 있다. 가장 부유한 팀들이 세 대의 머신을 운용해 2015년 스타팅 그리드의 빈 칸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재정 건정성으로 시름하고 있는 팀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모였다.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위태로운 팀은 단언컨대 케이터햄이다. 팀을 처음 창립한 토니 페르난데스가 시즌 중에 갑자기 발을 빼며 팀 오너가 바뀐 케이터햄은 6월 영국 GP 이전에 거의 붕괴하다시피 했다. 이들은 현재 스위스 기반의 두바이 투자가들로 구성된 의문의 컨소시엄에 의해 굴러가고 있지만, 재정 문제에 관한 소문은 현재진행형이다. 새롭게 팀 보스를 맡고 있는 만프레디 라베토(Manfredi Ravetto)는 대금 지불 능력이 아직 있다고 주장한다. “저희는 지금 독일 쾰른.. 더보기
[2014 F1] 에클레스톤, 세 대 운용 체제 가능성을 언급 버니 에클레스톤이 내년 F1 그리드를 톱 팀의 세 번째 머신들로 채울 수도 있다고 이번 주 시인했다. 전 윌리암스 회장 아담 파는 이탈리아 GP 직후,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팀 세 곳이 몰락할 수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말해, 발언의 진위를 놓고 큰 파장이 일었다. 싱가포르에서 관련 뉴스에 관해 질문하며, 소규모 팀이 빅 팀으로부터 ‘커스토머 카’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렇게 답했다. “아뇨. 세 대 운용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F1에서는 케이터햄, 마루시아, 자우바, 그리고 로터스에 재정 건정성에 관해 우려가 있다. 자우바의 모니샤 칼텐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2015년에도 F1에 남느냐고 물었다. “저희 계획은 그렇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