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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4 F1] 13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반 데르 가르데, 2015년 레이스 시트 획득?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2015년 자우바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네덜란드 일간지 알흐메인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는 자우바와 반 데르 가르데에 밀접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자우바의 현 리저브 드라이버와 팀 매니지먼트 사이에 성공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네덜란드 언론은 “반 데르 가르데가 레이스 시트를 보장 받았다”는 사실을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 “내부자가 말하길 올해에 승격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고 덧붙였다. 29세 네덜란드인에게 이같은 기회가 온 것은 에이드리안 수틸의 스폰서료 지불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자우바가 수틸의 활약에 관해서도 불만이 있는 모양이다. “스위스 프라이빗 팀(.. 더보기
[2014 F1] 자우바 “엔진 변경 없다.” 자우바가 현재 엔진 개발에 고전 중인 페라리와의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된다며 굳은 신의를 나타냈다.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어 이들 스위스 팀에겐 팀의 챔피언쉽 성적이 무척 중요하지만, 2014년 올해에 아직 단 1점의 챔피언쉽 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어 상금을 받지 못한 채 시즌을 마칠 수도 있다. 팀 보스이자 공동 오너인 모니샤 칼텐본은 온전치 못한 페라리의 V6 터보 엔진이 자우바의 현재의 상황을 가져온 “한 가지 팩트”라고 이탈리아레이싱(Italiaracing)을 통해 인정했다. “하지만 상대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건 쉽습니다.” “그보다 우선은 우리들 자신을 돌이켜 봐야하고, 솔직해져야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의 머신은 절대 최고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새로운 ‘파워 유닛’ .. 더보기
[2014 F1] 구티에레즈, 피트 실수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구티에레즈가 받은 이 패널티는 레이스 36랩에 발생한 베텔과의 접촉 사고와는 무관한 것이다. 이것은 자우바가 구티에레즈의 머신을 안전하지 않게 피트박스에서 출발시켜 부과된 패널티다. 첫 피트스톱에서 구티에레즈는 오른쪽 뒷바퀴가 적절히 장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트박스를 떠나버렸고, 대략 20미터쯤 달려나갔다 잘못된 것을 알아채고 정지했다. 안전에 관한 문제에 최근에 특히 엄중히 처벌하고 있는 스튜어드는 이에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를 레이스 중에 내린 것에 더해 페레즈에게 다음 경기 10그리드 강등 패널티까지 내렸다. 반면,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레이스 중에 지나치게 접근했다 구티에레즈의 머신 뒷바퀴에 프론트 윙을 접촉해 부러뜨린 사고에 .. 더보기
[2014 F1] 피렐리, 시즌 중 설계 변경도 고려 아직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F1 패독은 이미 불만들로 가득 차 있다. 아마 지금 가장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하고 있는 건 예산 제한 캡 도입이 무산된데 화가 난 그리드 뒤쪽 팀들일 것이다. 하지만 불만이 만연한 이유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일부 프로모터는 그랑프리가 너무 조용해졌다며 강력하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파장은 트랙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일부 시청률 통계에서 F1의 핵심 시장인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적지 않은 수의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가 듣기론 모나코가 올해 20% 감소했답니다.” 전 F1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는 AOL에 말했다. “우리에겐 팬들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F1이 사운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 더보기
[2014 F1] 수틸, 이틀 간 단식도 시도했다. 늘어난 머신 무게로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에이드리안 수틸이 단식도 시도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자우바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은 팀 동료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보다 15kg 정도 체중이 많이 나간다. 올해 자우바는 최대한 머신의 중량을 낮추기 위해 음료 병마저 머신에서 제거하고 있는 상황이라 10kg이 넘는 체중 차이는 결코 사소하게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나가는지 숫자를 대고 싶진 않습니다. (최저) 제한에 가깝다고만 말씀 드릴게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수틸은 말했다. “우리는 절대 ‘초경량’ 레이싱 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수틸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는 팀 동료와.. 더보기
[2014 F1] 자우바, 최신 업그레이드로 대폭 경량화 V6 터보 엔진 시대의 막이 오른 후 지금까지 과중량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페라리-파워 팀 자우바가 스페인 그랑프리 주말에 앞서 “다량의 중량 절감” 효과가 있는 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경량화 수준을 10~ 15kg 정도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FIA의 의무 최저중량 제한 692kg을 밑도는 드라이버는 자우바에서 오직 한 명 뿐이라고 독일지는 전망한다. 그 주인공은 멕시코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로, 체중이 60kg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에 반해 자우바의 또 다른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은 15kg 정도 더 나간다. 그렇다보니 수틸은 머신의 밸러스트(무게추)를 이상적인 위치에 배치시킬 .. 더보기
[2014 F1] 자우바, 140억에도 시트 거절 무려 1,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4억 원을 확보하고도 현 GP2 챔피언 파비오 라이머(Fabio Leimer)는 포뮬러 원으로 향하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에 F1 대신 스포츠 카에서 레이싱을 하게 된 25세 스위스인은 장기 스폰서 라이너 간텐바인(Rainer Gantenbein)으로부터 유복한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에 의하면, 라이너 간텐바인은 2014년 레이스 시트를 조건으로 1,400만 달러(약 144억원)에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으나, 자우바는 2,800만 달러(약 290억원) 이상을 요구했다. 그 액수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멕시코 스폰서가 지불하는 금액에 조금 못 미치는 것이라고 한다. 자우바는 결국 파비오 라이머 대신 구티에레즈의 2014년 팀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