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F1] 귀도, 말레이시아 GP 출전권 요구할까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자우바를 상대로 건 소송을 취하했다. 양측은 지난주 호주 GP 예선이 있었던 토요일에 다시 법정에 모였는데, 여기서 귀도의 변호인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멜버른 패독의 일부 관계자는 지난주말 런던에 머물렀던 84세 버니 에클레스톤의 영향력을 느꼈다. 독일 『빌트(Bild)』 는 “부정적인 헤드라인이 새 시즌 시작을 크게 훼손시켰다.”며 버니가 중재에 나섰을 개연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자우바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놀랍지 않습니다. 전혀.” 현재에는 포스인디아에서 뛰고 있는 전 자우바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말했다. “거기 있는 사람들을 알고, 어떻게 일하는지도 압니다. 귀도는 단지 자신이 약속 받은 것을 요구했을 뿐입니다.” 『벨트(Welt)』에 훌켄.. 더보기 [2015 F1] 귀도의 올해 첫 레이스는 말레이시아 마커스 에릭슨과 펠리페 나스르는 금요일 오전 프랙티스에 참가하지 않았다. 자우바와 귀도 반 데르 가르데 간 소송전에 하나의 상징적 사건이다. 자신의 2015년 계약 유효성을 주장한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데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마커스 에릭슨의 레이스 오버롤을 입고 나스르의 머신에서 시트를 맞췄다. 하지만 이것은 자우바가 머신을 압수당하고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이 구금당할 수 있단 우려 속에 사실상 어쩔 수 없이 멜버른 대법원의 명령을 따른 것이었다. 칼텐본은 이번 주 금요일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지만, 그녀는 얼마 후 패독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팀의 공식 트위터는 월요일 이후로 활동이 중단된 상태. 29세 네덜란드인의 부유한 지원자가 지난해 8월 800만 달러(약 90억 원)를 선불로 지.. 더보기 [2015 F1] 일부 팀, 타이어 비용 지불 늦어 세 팀이 불과 하루 전에 2015 시즌 개막전에 사용할 타이어를 피렐리로부터 공급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세 팀이 포뮬러 원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에게 3월 11일 수요일이 될 때까지 대금 지불을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가 자금 흐름 문제로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공식 상금 증액을 약속 받았단 소식이 있은 후 전해진 것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피렐리로부터 타이어를 공급 받는데 한해 200만 유로(약 24억 원)가 든다고. 최소 한 팀은 호텔측으로부터 선불 요구를 받아, 숙소를 변경했다는 소문도 멜버른에서 전해졌다. 독일 매체는 지불 지연을 일으킨 팀은 마노는 .. 더보기 [2015 F1] 반 데르 가르데, 소송에서 승소 멜버른 법원이 결국 귀도 반 데르 가르데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이번 주 당장 나스르와 에릭슨 둘 중 한 명의 드라이버를 시트에서 몰아내야할 처지가 된 자우바는 곧바로 항소를 선택했다. 수요일 빅토리아 대법원은 2015년 유효 계약이 있음에도 다른 드라이버에게 출전 기회를 빼앗기자 권리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선택한 네덜란드인에 대해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정에서 자우바는 나스르나 에릭슨의 머신을 반 데르 가르데에게 맞춰 안전하게 조정하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판결을 바꾸진 못했다. F1에서는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소송에서 패소한 자우바는 곧바로 항소를 결정했는데, 새로운 심리가 같은 날 수요일 오후에 실시되었지만 그랑프리 일정.. 더보기 [2015 F1] 자우바 소송 판결이 수요일로 연기 월요일, 멜버른 법원이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제기한 소송의 판결을 연기했다. 29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최근 스위스에서 내려진 중재 판결(자우바는 2015년 레이스 시트를 반 데르 가르데에게 반환해야한다는 판결)의 집행을 빅토리아 고등 법원에 요청했다. 월요일 법정에서는 이를 두고 자우바의 변호인이 당장 이번 주에 레이스가 열리는 판국에 마커스 에릭슨 또는 펠리페 나스르 중 한 명을 시트에서 몰아내는 건, 반 데르 가르데에게 차를 맞추려면 적어도 2주라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전상 “위험하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인 드라이버측 변호인은 자우바는 사실 단 며칠이면 차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반론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 경우엔 시간이 안 될지 모른다. 그 결정적 이유는 월요일 호주 법.. 더보기 [2015 F1] 페라리, 개막전에서 느려진다? 페라리가 다소 파워가 적은 엔진으로 이번 주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향했다. 이탈리아 팀은 2015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터보 V6 ‘파워 유닛’이 크게 개선돼, 눈에 띄는 페이스 향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페라리가 “더 보수적인” 사양의 2015년 엔진을 멜버른으로 가져가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선된 건 확실하지만,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새 엔진의 신뢰성에 확인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쩌면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것보다 SF15-T의 퍼포먼스가 (멜버른에서) 약간 떨어질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는 주장했다. “테스트에서 나온 텔레메트리에서 최.. 더보기 [2015 F1] 자우바, 시트 반납할까? 멜버른 개막전을 1주일 남겨두고 자우바가 법적 문제에 휘말렸다. 이러한 사실이 드러난 건 목요일, 2015년 유효 계약을 가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올해 레이스 시트를 요구하며 멜버른에서 전 소속 팀 자우바를 고소한 것이다. 네덜란드인 반 데르 가르데는 최근 스위스에서 2015년 시트 중 하나를 되찾을 권리를 인정받았다.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의 소송건이 진행 중입니다.” 자우바는 스위스 『블릭(Blick)』에 인정했다. “우린 그와의 계약을 파기했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팀과 330명의 직원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지난해 자우바는 재정 문제로 크게 휘청거렸다. 그리고 2015년 올해 전격적으로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을 정규 드라이버로 기용, 브라질인 나스르가 팀에 반입한 .. 더보기 [2015 F1] 최고속도에서는 윌리암스가 최속, 레드불이 최저 지금까지 윌리암스가 2015년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데 지표가 된 데이터는 스톱워치가 아니라 지난주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측정이 실시된 스피드트랩(Speedtrap)이다. 프론트 스트레이트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최고속도 337.5km/h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메르세데스 엔진의 우월함 만이 아니라, FW37의 저항이 낮다는 것을 말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엔진을 교체한 로터스가 시속 1km 뒤져 2위를 했다. 로맹 그로장은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빠른 누계 랩 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에 우리는 직선주로에서 가장 느렸습니다.” 패스터 말도나도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