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라운

[2016 F1] 로스 브라운 “리버티 미디어에 자문해주고 있을 뿐이다.” 사진/Formula1.com 로스 브라운이 자신이 F1의 새로운 보스가 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주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전 메르세데스 팀 보스 로스 브라운이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뒤를 이어 F1을 새롭게 이끌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로스 브라운은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이 돼서야 진정한 F1의 새 주인이 되는 리버티 미디어는 아직 이 스포츠를 새롭게 이끌어갈 인물을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는 그들이 F1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금 자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BBC’에 로스 브라운은 이렇게 .. 더보기
[2016 F1] 로스 브라운, 에클레스톤 후임 ‘F1 보스’ 된다. 사진/Motorsport 2014 시즌을 앞두고 F1을 떠났던 로스 브라운이 버니 에클레스톤의 후임 F1 보스가 되어 돌아온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독일 ‘빌트(Bild)’는 로스 브라운이 이미 관련 계약에 모두 사인을 마쳤으며, 앞으로 그는 이 스포츠의 새 오너인 리버티 미디어의 F1 업무를 전담한다고 전했다. FIA도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현 FIA 회장 장 토드와 로스 브라운이 과거 페라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두 주역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국인 로스 브라운은 미하엘 슈마허와 페라리에서 다섯 차례 타이틀을 함께 들었을 뿐 아니라, 혼다가 전신인 브라운GP에서 젠슨 버튼을 2009년 챔피언에 올려놓았고 메르세데스의 타이틀 3연패에도 큰 공헌을 했다. 실제로 지난 .. 더보기
[2016 F1] 로스 브라운 “니키와 토토를 신뢰할 수 없어 메르세데스 떠났다.” 사진/Motorsport 로스 브라운이 2013년 말 자신이 돌연 메르세데스를 떠났던 것은 니키 라우다와 토토 울프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로스 브라운은 원래 2009년에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자신의 팀 브라운 GP가 메르세데스에 인수된 뒤에도 계속해서 그곳에 남아있었다. 거기서 네 시즌을 더 지냈고, 메르세데스가 첫 타이틀을 딴 2014 시즌을 앞두고 그는 다소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다. ‘ESPN’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에 있는 동안 그는 팀이 경쟁력을 갖는데 주요한 조직 편성을 도왔고, 루이스 해밀턴을 멕라렌에서 데려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11월 출판을 앞둔 책 ‘Total Competition’을 통해 로스 브라운은 그러던 2013년 말 자신이 메르세데스를 떠난다..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성공에 슈마허도 기여했다. - 브라운 오늘날 메르세데스의 성공에 미하엘 슈마허도 큰 역할을 했다. 슈마허의 오랜 친구이자 과거 페라리 황금기를 함께 이끈 로스 브라운이 이렇게 주장했다. 슈마허는 2006년 말 F1에서 은퇴했다, 2010년과 2012년 사이에 풀 워크스 체제로 전환한 메르세데스에 합류하면서 로스 브라운과 드라이버와 팀 보스로 재회했다. 지금은 F1을 떠나있는 브라운은 메르세데스 시절을 회상하며 “비록 초기에 우리는 더 이상 성공 가도를 달리지 못했지만, 그는 예전처럼 헌신적이었다.”고 말했다. “‘승리’는 여전히 그의 DNA에 한 부분이었습니다.” “누구도 지금 메르세데스가 누리고 있는 성공에 미하엘이 기여한 바를 과소평가해선 안 됩니다.” 로스 브라운은 스키 사고가 있은 후 슈마허를 만날 수 있도록 가족이 허락한 몇 안 되.. 더보기
[2014 F1] 로스 브라운의 이름이 재부상 최근 페라리와 관련된 새로운 뉴스에 로스 브라운과 발테리 보타스의 이름이 등장했다. 토요일, 언론은 사면초가에 몰린 저명한 이탈리아 팀 페라리에서 2014년 한 해에 걸쳐 계속된 피의 숙청이 지금은 취임한지 1년이 안 된 마르코 마티아치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티아치의 후임으로는 말보로의 임원인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지목되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 혼자만 거론되고 있는 건 아니다. 영국 『스카이(Sky)』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그리고 여러 복수의 매체가 또 다시 로스 브라운의 복귀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알도 코스타의 복귀 가능성도 속삭여지고 있다. 2011년에 페라리를 떠났던 그는 시즌을 지배한 2014년 메르세데.. 더보기
[2014 F1] 브라운과 도메니칼리가 비앙키 사고로 다시 F1에 지난 일본 GP에서 발생한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의 사고를 조사하는 FIA 주도의 ‘사고 조사위’에 F1의 유명 이름들이 포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새로운 옐로우 플래그 절차와 사고 복구 차량에 안전 스커트를 다는 대책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책들은 FIA 회장 장 토드에 의해 새롭게 결성된 ‘사고 조사위’로부터 타당성이 검토된다는 소식이 앞서 전해진 바 있다. 오늘 해당 ‘사고 조사위’를 구성하는 멤버들 이름이 FIA로부터 공개되었다. 전 메르세데스 팀 감독 로스 브라운과 페라리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그리고 전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와 알렉스 부르츠가 FIA가 발표한 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피티팔디는 현재 FIA 드라이버 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르츠는 신임 GDPA.. 더보기
[2014 F1] 페라리 복귀 논의 사실 없다. - 로스 브라운 로스 브라운이 이번 주 목요일, 포뮬러 원 복귀 소문을 일축했다. 로스 브라운은 자신의 옛 F1 팀 보스인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물러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마라넬로에 구성될 새로운 매니지먼트에 관한 소문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팀 보스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말 F1에서 은퇴한 59세 영국인은 현재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고 플라이 낚시를 즐기며 은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저는 매우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로스 브라운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결정했습니다. 근속직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얼마 전 페라리 팀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올해 초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마라넬로를 .. 더보기
[2014 F1] “페라리는 브라운의 복귀를 원해” 페라리는 로스 브라운의 귀환을 바란다. 팀의 신임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가 이렇게 밝혔다. 영국인 로스 브라운은 지난해 메르세데스 팀 보스에서 물러나며 F1과도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그 전에 브라운은 마라넬로 팀에서 기술 책임자를 맡아,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역사적인 성공을 쌓았다. 올해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로부터 팀 감독직을 넘겨 받은 마티아치는 최근 로스 브라운과 “여러 차례” 대화를 했다고 CNN을 통해 밝혔다. “모두가 페라리로 돌아오는 로스의 모습을 반길 겁니다. 그는 뛰어난 지식과 경력을 소유한, F1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앞서 페라리 뿐 아니라 브라운 자신도 마라넬로 방문설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마티아치는 그때 브라운과 “몇 분간 매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인정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