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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2017 F1] 새 보스의 우승 못한다는 발언에 알론소 발끈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의 새 F1 보스 잭 브라운이 2017년 팀의 전망에 이견을 나타냈다. 포스트 론 데니스 시대에 접어든 멕라렌을 새롭게 이끄는 잭 브라운은 지난 주, 2012년 이래로 시상대 정상에 올라선 적이 없는 영국 팀에게 올해도 우승을 기대하지 말라고 미리 이실직고 했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곧바로 그의 발언에 반응을 나타냈다. “잭 브라운이 뭐라고 말했는지 봤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알론소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여전히 긍정적이고, 어느 때보다 열심히 챔피언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부을 참입니다.” 올해 멕라렌의 컬러링이 주황색으로 바뀐다는 소문에 관해 알론소는 .. 더보기
[2017 F1] 로스 브라운 “당장의 목표는 간소화” F1의 경기적 요소를 대폭 손질하는 일을 맡은 로스 브라운이 “간소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성공한 전 메르세데스 팀 보스이자 페라리 테크니컬 보스인 로스 브라운은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에 의해,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비판을 받아온 F1의 경기적 요소를 개선하는 일을 맡았다. 그런 그는 현재 ‘간소화’를 통해 대중이 레이스를 이해하는데 느끼는 혼란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저는 간소화가 미래에 핵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 년을 저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F1을 봤는데, 가끔 저도 레이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레이싱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로스 브라운은 F1 팬들이 원하는 것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최근에 우리는 그것을.. 더보기
[2017 F1] 리버티 미디어 F1 인수 절차 완료, 버니 에클레스톤 퇴진 (좌->우)Sean Bratches, Chase Carey, Ross Brawn 리버티 미디어의 F1 인수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그와 동시에 지난 40년 동안 이 스포츠를 통치하다시피해온 버니 에클레스톤의 시대도 막이 내렸다. 지난 주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와 리버티 미디어의 주주들이 각각 약 9조원 규모의 F1 인수 계획을 승인하면서, CVC 시대가 막이 내리고 미국 기업 리버티 미디어(Liberty Media)의 시대가 새롭게 개막했다. 75세 미국인 존 말론(John Malone)이 이끄는 리버티 미디어는 곧바로 자기 사람들을 핵심 요직에 앉혔다. 지난해 이미 F1 회장에 임명되었던 체이스 캐리(Chase Carey)가 버니 에클레스톤을 밀어내고 새로운 CEO가 되었다. 미국인인 캐.. 더보기
[2017 F1] 올해는 멕라렌 전통색 부활하나 사진/Formula1.com 멕라렌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잭 브라운이 2017년 팀 컬러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멕라렌이 전통색인 주황색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을 지금까지 반대해온 그룹 회장 론 데니스가 축출된 이후, 어쩌면 멕라렌이 이번에야말로 초창기 F1에서 사용한 색상을 다시 부활시킬지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번 주 멕라렌이 2월 24일에 2017년 신차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회색 바탕에 주황색 글씨를 사용한 것도 그러한 정황 중 하나로 해석되고 있다. “멕라렌 스태프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주말 오토스포트 인터내셔널 쇼(Autosport International Show)에서 잭 브라운은 이미 2017년 새 리버리를 팀 멤버들에게 평가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반응도 좋았다고 밝혔다... 더보기
[2016 F1] 니키 라우다 “로스 브라운 떠나자 잘 됐다.” 사진/Formula1.com 니키 라우다가 메르세데스의 최근 성공에 있어서 로스 브라운의 기여도를 평가절하했다. 얼마 전, 전 메르세데스 팀 보스 로스 브라운은 2013년에 다소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던 이유가 토토 울프, 니키 라우다와의 불화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F1의 전설적인 3회 챔피언이면서 현 메르세데스 팀 회장인 니키 라우다는 ‘디 벨트(Die Welt)’를 통해 그의 주장을 이렇게 받아쳤다. “그 스스로 패디 로우와 일하길 거부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 안타깝지만,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그가 떠난 직후 메르세데스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2위를 했고, 3년 연속으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더보기
[2016 F1] 타이틀 결정전에서 신뢰성 이슈 터질까 우려하는 메르세데스 사진/메르세데스 최근 세 경기에서 잇따라 폴-투-윈을 거두면서 루이스 해밀턴이 타이틀 라이벌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는 아부다비 GP 단 한 경기 뿐이다. 여기서 설령 해밀턴이 4연승을 거두더라도, 로스버그가 3위 안으로만 들어오면 타이틀은 독일인 팀 동료의 것이 된다. “니코를 이기고 있어서 기쁩니다. 그는 지금 최고조의 드라이빙을 하고 있으니까요.” 브라질에서 3연승을 거둔 뒤 해밀턴은 이렇게 말했다.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여기까지 나란히 9승씩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 유독 불운했던 영국인 디펜딩 챔피언은 최근 말레이시아 GP에서까지 선두를 달리다 갑작스런 차량 고장으로 리타이어하는 불상사를 겪었고, 때문에 올해 로스버그가 타이틀을 획득하더라도 진짜 챔.. 더보기
[2016 F1] “긍정적 징후” 발언은 오해 - 로스 브라운 사진/Guardian 로스 브라운이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에 관해 자신이 최근에 한 발언을 정정했다. 2013년 12월 스키 사고 이후 근 3년째 침상에서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전설적인 7회 챔피언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인사 중 한 명에 로스 브라운이 있다. 과거 페라리에서 황금기를 함께 했고 메르세데스에서 다시 재회했던 로스 브라운이 슈마허의 최근 상태에 관해서 “긍정적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고 얼마 전 한 외신은 전했다. 그러나 이번에 ‘가디언(Guardia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해당 발언을 정정했다. 지금도 슈마허를 만나고 있는지 질문하자 로스 브라운은 이렇게 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그를 만나러가서, 회복을 기도합니다.” “그의 상태에 진전이 있다고 제가 말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 더보기
[2016 F1] 슈마허에게 “고무적인 징후” 있다. - 로스 브라운 사진/Motorsport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에게 “고무적인 징후”가 있다. 전 페라리 테크니컬 디렉터이자 전 메르세데스 팀 보스인 로스 브라운이 이렇게 말했다. 미하엘 슈마허는 2013년 스키 사고로 지금까지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요근래에는 그에 관한 소식이 뜸했는데, 이번 주 로스 브라운이 이같은 소식을 들려왔다. “그의 가족은 사생활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미하엘을 간병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존중해야합니다.” 영국 ‘BBC’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고무적인 징후가 있고, 그러한 것을 더 볼 수 있길 모두가 매일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저로썬 어렵습니다.” “제가 말씀 드릴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