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F1] 멕라렌, 공력 업그레이드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다.”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페르난도 알론소가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빠른 랩을 달린 2차 프랙티스 세션이 종료되고 난 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이번 주 투입한 새 공기역학 패키지가 예상한 대로 작동해주었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혼다 엔진의 경쟁력과 기술 신뢰성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멕라렌은 올해 섀시 개발을 꾸준하게 해왔다.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도 멕라렌은 새 플로어와 바지보드(bargeboard) 등으로 구성된 공기역학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아쉽게도 이번에 그것은 하나 밖에 준비되지 못했고, 그 하나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제공됐다. 그리고 드라이 컨디션에서 진행된 FP2에서 알론소는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사이에 들어가는 다섯 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같은 세션에서 13..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보타스 팀 내 ‘넘버2’ 아니다.” 지난 주말 싱가포르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최근 다섯 경기 중 네 번째 우승을 거두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상대로 챔피언십 포인트 격차를 28점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에 반해 해밀턴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는 최근 스포트라이트 안에 들어오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네, 발테리는 약간 쇠락했습니다.” 핀란드인 전 F1 드라이버 미카 살로는 핀란드 매체 ‘MTV’에 이렇게 말했다. “이유는 알기 힘듭니다. 어쩌면 그에게 차의 셋업이 잘 맞지 않거나, 아니면 해밀턴에게 차의 컨셉이 잘 맞는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카 살로는 그러면서, “단순하게 루이스가 더 빠르기 때문에” 메르세데스에게 지금 팀 오더는 골칫거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챔.. 더보기 [2017 F1] 14차전 싱가포르 GP 결선 레이스 – 페라리 더블 DNF, 해밀턴 파죽의 3연승! 포뮬러 원 2017 시즌 14차전 경기 싱가포르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번 우승은 그에게 벨기에, 이탈리아 GP에 계속되는 3연승이며, 동시에 개인 통산 60번째 우승이다. 이번에 제 10회째로 개막한 싱가포르 GP의 시상대는 해밀턴과 함께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 그리고 또 다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빛냈다. 포뮬러 원 최초로 웨트 컨디션에서 열린 야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는 시상대를 밟지 못했음은 물론, 아예 완주 자체를 못했다. 지금까지 네 차례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토요일 예선에서 맹위를 떨친 레드불 듀오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획득한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었다. 베텔.. 더보기 [2017 F1] 보타스, 힘든 주말을 예상 “예선이 중요하다.” 최근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우승을 거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경기 이탈리아 GP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번 주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GP에서 페라리가 다시 반격에 성공할 것이라고 보는 전망이 많다. 이미 유사 서킷에서 열렸던 모나코와 헝가리 경기에서 페라리가 쏠쏠한 재미를 봤기 때문이다. “저희는 싱가포르가 저희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018년 계약을 확보하고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주말로 향하는 발테리 보타스는 말했다. “이 서킷은 많은 다운포스를 요구합니다. 그 부분은 페라리가 정말 강합니다. 또한 이곳은 기온이 높아서 그 점도 그들에게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레드불도 매..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와 1년 계약 연장 결국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28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는 지난해 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직후 깜짝 은퇴를 선언한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로 올해 다소 갑작스레 메르세데스로 이적했다. 줄곧 윌리암스에서만 뛰었던 그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톱 팀에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그건 괜한 것이었다. 메르세데스 이적 후 세 경기만에 폴 포지션을 획득했고 바로 다음 경기 러시아 GP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7월에 열린 오스트리아 GP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9차례 시상대에 입상하며 그는 소속 팀 메르세데스가 페라리를 따돌리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굳건한 선두를 달리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페라리 엔진 .. 더보기 [MOVIE] 2017 이탈리아 GP 최고의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FZSxX1yOj0 이탈리아 GP 결선 레이스 베스트 온보드 영상이 공개됐다. 맥스 페르스타펜의 쏜살 같은 스타트 씬부터 윌리암스 듀오의 불꽃 튀는 파이널 랩 배틀까지.. 올해 “속도의 신전” 몬자에서 나온 결정적 순간들을 드라이버 시점에서 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일요일 – 사진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을 제치고 포뮬러 원 2017 시즌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총 53랩을 달린 시즌 13번째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를 여유 있게 선도, 1위와 2위로 체크 플래그를 받았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 “우리가 망쳤다.” 몬자에서 페라리가 페이스 부족에 시달렸던 원인은 홈 서킷을 과소평가한 결과라고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은 주장했다. 엔진 파워가 중요한 몬자가 메르세데스에게 특히 유리한 서킷이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하지만 서킷의 특성이 몬자와 유사한 스파에서 우승했던 루이스 해밀턴을 세바스찬 베텔이 레이스 내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바짝 뒤쫓았었기 때문에 지난 주말 페라리의 홈 팬 ‘티포시’들은 내심 페라리의 우승도 기대했었다. 그러나 실상 그들은 폭우에 습격을 받은 예선에서 7위와 8위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뒀고, 레이스에서는 베텔이 타이틀 라이벌 해밀턴에 36초나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16위에서 출발했던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레이스 후반에 위협을 받기까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