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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

[2017 F1] 보타스 “내년에 ‘플랜 B’ 없다. 오직 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가 2018년에 메르세데스 외에 다른 팀으로는 이적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보타스는 올해 생애 첫 톱 팀인 메르세데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독일 팀은 안전하게 그와 1년만 계약을 했는데, 주요 외신들은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올해 초 이해 충돌에 대한 우려로 매니지먼트 관계를 끊은 27세 핀란드인과 9월경에 계약을 연장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핀란드인은 지금까지 계약 연장 요건을 충족하는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두 차례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두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두고 그는 지금 3회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 챔피언십 포인트가 19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저는 제가 팀 내부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만을 받고 있고, 그래서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독일.. 더보기
[2017 F1] 고뇌에 빠진 메르세데스, 보타스냐 베어라인이냐 파스칼 베어라인이 내년에 자신이 F1 시트를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계약을 더 연장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3회 챔피언 팀 동료와 챔피언십 포인트 차이가 19점에 불과한 보타스가 올해 보여준 퍼포먼스를 그들이 극찬하면서도 정작 계약 연장에는 망설이는 이유는 파스칼 베어라인 때문으로 보인다. 자우바의 새 오너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커스 에릭슨이 내년에 시트를 잃을 위험성은 대단히 낮다. 반면 베어라인의 시트는 매우 불안하다. 최근 자우바가 페라리와 새 엔진 계약을 체결한 것이 크다. 지난주 헝가리에서 자우바를 주니어 팀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인정한 페라리는 현재 메르세데스 주니어가 앉아있는 자리에 자신들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헝가리에서 페라리 이길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헝가리 GP에서 페라리가 스티어링 이슈를 안은 상황을 내부 시스템 문제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지난 헝가리 GP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거두고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큰 포인트를 벌어들인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가 중반으로 향하던 시기에 발생한 스티어링 이슈로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선두 베텔이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베텔을 포함해 라이코넨, 보타스, 해밀턴 상위 네 명의 간격이 서서히 좁혀졌고 곧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의 거센 공격이 빗발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아니었다. 보타스와 해밀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갑작스런 기술적 문제로 담당 엔지니어들과 교신을 하지 못하게 돼 평소보다 훨씬 소극적으로 남은.. 더보기
[2017 F1] 11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에서 예선에 이어 결선 레이스에서도 페라리가 1-2를 달성했다. 토요일 예선에서 페라리는 헝가리에서는 2005년 미하엘 슈마허 이후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었다.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1위,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2위를 해 올 들어 세 번째로 스타팅 그리드 1열을 독점했었는데, 일요일 총 70랩을 달린 레이스에서는 헝가리에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1-2피니시를 달성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1차전 헝가리 GP 결선 레이스 – 베텔 폴-투-윈, 페라리 1-2 포뮬러 원 2017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에서 예선에 이어 결선 레이스에서도 페라리가 1-2를 달성했다. 토요일 예선에서 페라리는 헝가리에서는 2005년 미하엘 슈마허 이후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었다.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1위,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2위를 해 올 들어 세 번째로 스타팅 그리드 1열을 독점했었는데, 일요일 총 70랩을 달린 레이스에서는 헝가리에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1-2피니시를 달성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이번에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손에 넣었다. 이곳 헝가로링에서는 최근 9경기에서 폴 스타터가 우승을 거둔 사례가 단 두 차례 뿐이었지만, 최근 10번의 폴 포지션을 9차례나 우승으로 연결시켰던 베텔은 이번에 헝가로링의 폴-투-윈 사례를 하나 더 늘렸다. 페라리 드..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보타스의 계약 연장은 “쉬운 문제”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다시 한번 발테리 보타스와의 계약 연장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여름 휴가 뒤에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27세 핀란드인은 지난해 말 월드 타이틀을 획득한 직후에 은퇴를 선언한 니코 로스버그의 시트를 획득, 올해 처음으로 빅 팀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메르세데스와 단 1년 밖에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지금 보타스는 내년 이후로도 지난 3년 연속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팀과 계속 뛰게 되길 바란다. 2018 시즌 드라이버 마켓에는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과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같은 빅네임들도 나오지만,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고 지난 주말 실버스톤에서는 9위로 출발해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 뒤 2위로 들어오는 눈부신 활약을 펼.. 더보기
[2017 F1] 10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루이스 해밀턴이 4년 연속 홈 경기 영국 GP에서 우승을 거뒀다. 포뮬러 원 2017 시즌 10차전 경기 영국 GP 결선 레이스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보다 먼저 시즌 4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0차전 영국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베텔 7위··· 타이틀 레이스 새 국면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4년 연속 홈 경기 영국 GP에서 우승을 거뒀다. 포뮬러 원 2017 시즌 10차전 경기 영국 GP 결선 레이스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보다 먼저 시즌 4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기어박스 패널티를 받고 9위에서 출발했던 발테리 보타스가 2위를 해, 메르세데스는 이번에 또 한 번의 1-2를 달성했다. 3위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차지했다. 레이스 후반 3위에 잠깐 해밀턴의 챔피언십 라이벌 베텔이 있었지만,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왼쪽 앞타이어가 터지는 이변이 발생하며 7위를 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결과에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는 교체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GP 종료 뒤 20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