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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5 F1] 말도나도와 사고에 젠슨 버튼이 패널티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의 중국 GP 결승 레이스 결과가 13위에서 14위로 하향 조정됐다. 레이스 후반에 발생한 로터스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와의 사고 책임으로 5초 가산 패널티가 내려진데 따른 순위 조정으로, 버튼은 또 슈퍼라이센스에 2점의 패널티 포인트(벌점)도 받았다. 버튼과 말도나도는 중국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여러 차례 서로 순위를 내줬다 뺐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레이스 49/56랩, 영국인 멕라렌 드라이버가 턴1 안쪽으로 침투를 시도하다 베네수엘라인이 모는 로터스 머신의 뒤에 부딪히고 말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크게 스핀한 말도나도는 궁극적으로 리타이어를 했고, 버튼은 레이스를 계속 진행해 13위로 완주했다. 스튜어드에게 소환된 자리에서 버튼은 이 사고가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났다고 인.. 더보기
[2015 F1] 3차전 중국 GP FP3 - 해밀턴, 프랙티스 헤트-트릭 루이스 해밀턴이 중국 GP에서 이틀에 걸쳐 실시된 총 세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최속을 기록, 프랙티스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토요일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 디펜딩 월드 챔피언이 또 다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5.451km 길이의 상하이 서킷에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1분 37초 615를 기록,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0.2초 차이로 따돌렸다. 토요일 서킷 주변의 날씨는 화창했지만, 멕라렌도 그렇게 느꼈을지 의문이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머신이 세션 시작 직후 아웃 랩에서 곧장 멈춰버렸기 때문이다. 파워유닛 이슈로 알론소는 3차 프랙티스를 사실상 달리지 못했다. 팀은 현재, 오후에 예정된 예선을 위해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풀 세션을 치른 젠슨 버튼의 페이스는 15위에 그쳤다... 더보기
[2015 F1] 알론소 “멕라렌과 피니쉬할 것”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바스찬 베텔의 말레이시아 GP 우승에 관해 언급했다. 올해 멕라렌으로 이적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페라리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지난해 두 차례 밖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세바스찬 베텔은 레드불에서 페라리로 이적하고 치른 단 두 경기만에 레이스 우승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만약 이적하지 않았다면 몰 수 있었을 머신으로 베텔이 우승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예상했던 질문입니다. 왜냐면 페라리가 두 번째 경기에서 우승했는데 저는 Q2에서 탈락했으니까, 질문하기 완벽한 타이밍이잖아요.” 알론소는 큰 그림에서 챔피언쉽 전체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는 페라리에서 5년을 있었고 (챔피언쉽에서) 세 차례 2위를 했습니다. 네 차례 2위를 하.. 더보기
[2015 F1] 혼다 아직 100마력 뒤쳐져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챔피언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을 포함한 멕라렌-혼다 관계자들은 개막전으로부터 2주 사이 이뤄낸 팀의 성과를 극찬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그 2주 사이에 혼다 엔진은 실제 수치상으로 25hp가 개선되었다. 하지만 “우린 아직 100hp 이상 뒤져있습니다.” 익명의 멕라렌 팀 멤버는 독일 매체에 이렇게 말했다. 멕라렌-혼다는 현재, 연이어 발생한 신뢰성 이슈로 지연된 머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 매체는 MP4-30이 이번에 새 노즈와 S-덕트, 플로어, 사이드 포드로 업그레이드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 긴 직선주로와 낮은 기온의 상하이에서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가 고개를 감춘다고 멕라렌 스스로 전.. 더보기
[2015 F1] 알론소, 진통제 과다 투여 받았나/ 론 데니스 “드라이버들은 만족해” 페르난도 알론소는 그랑프리에 복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에 관한 의혹이 이번에 또 하나 제기되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의 권위있는 기자 미하엘 슈미트는 멕라렌-혼다 드라이버가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발생한 사고 직후 약물을 과다 투여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페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목요일에, 바르셀로나 사고 당시 자신이 기절했었다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을 부인하며 미간을 찌푸렸었다. 다만 약간의 기억 상실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다. “괜찮은 상태로 병원에 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알론소는 말했다. “이후에 2시와 6시 사이쯤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슈미트는 최근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론소가 실수로.. 더보기
멕라렌, 적극적 신차 개발에도 SUV는 배제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멕라렌은 ‘스포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570S’를 선보였는데, 웹상에서는 얼티미트 시리즈와 슈퍼 시리즈를 뒤따라 이제 막 새로 생긴 ‘스포츠 시리즈’에 앞으로 추가될 신차에 관한 정보가 전해지고 있다. ‘570S GT’가 스포츠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 된다. 570S 뒤에 ‘GT’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모델은 실용성을 위해, 노출된 엔진 커버를 희생하고 패스트백 스타일로 리어 덱을 새로 디자인한다.(위 사진 참조) 엔진은 ‘570S’와 동일한 570마력 유닛을 사용한다. 멕라렌은 한편, 2017년에 570S의 스파이더 모델을 출시한다. 그리고 675LT와 P1 사이에 위치하는 ‘P15’가 아마도 같은 해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P15’ 모델은, 포뮬러 원에.. 더보기
911 터보 S의 새로운 경쟁자 - 2016 McLaren 570S Coupe 멕라렌이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의 첫 번째 모델 ‘570S 쿠페’를 31일 공개했다. 멕라렌만의 독창성이 새로운 세그먼트로 가지를 뻗었다. “얼티미트 시리즈(Ultimate Series)”와 “슈퍼 시리즈(Super Series)”로 분류되는 현재 멕라렌의 라인업은 ‘570S 쿠페’를 통해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까지 이제 세 가지 그룹을 형성한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570S’는 다른 멕라렌 모델들처럼 후륜 구동에 미드쉽 엔진, 그리고 카본 파이버 스트럭처로 이루어져있다. 슈퍼 시리즈, 얼티미트 시리즈의 모델들과 동일한 레이스에서 파생된 첨단 기술의 혜택을 받는 ‘570S’는 정직하게도 이름 그대로 최고출력으로 570ps(562hp)를 발휘한다... 더보기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에클레스톤, 매너 복귀 원조를 후회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멕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관계가 다시 악화됐단 일각의 주장을 론 데니스가 부인했다. 팀의 신의를 한 몸에 받던 당시 젊은 신예 루이스 해밀턴과 페어를 짜고, 스파이 스캔들까지 발생한 2007년에 알론소와 영국 팀의 관계는 격렬하게 한 시즌 만에 전소되었다. 2015년에 그들은 다시 결합했지만, 이것이 알론소가 페라리에서 5년 연속 무관 레이스를 한데 따른 “정략 결혼”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와 멕라렌의 2015년 관계가 시즌 시작 전부터 8년 전 이상으로 악화됐단 의심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것은 MP4-30의 느린 페이스보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의문스런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목요일 알론소의 기자회견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