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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5 F1] 젠슨 버튼, 드라이브-스루 패널티 예정 한국시간으로 8일 3시에 시작되는 캐나다 GP 결승 레이스를 앞두고 젠슨 버튼에게 드라이브-스루 패널티가 떨어졌다. 멕라렌의 2009년 챔피언쉽 우승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이번 주, FP3에서 발생한 ERS 문제로 예선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레이스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후에 팀은 추가로 터보차저와 MGU-H를 한 해 네 차례로 제한된 한도를 넘기는 교체를 했다. 평소라면 젠슨 버튼은 그에 따라 1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미 스타팅 포지션이 맨 뒤라, 레이스에서 수행해야하는 드라이브-스루 패널티가 부과되었다. photo. 멕라렌 더보기
2056년에서 온 미래의 멕라렌 F1 카 ‘MP6/P’ 한 무명 디자이너가 상상한 미래 F1 머신의 모습이다. 일전에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이드리안 뉴이가 ‘X1’이라는 이름의 미래 F1 머신을 그려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모터스포츠의 아이코닉 디자인 중 하나인 혼다-말보로 리버리를 입은 이 머신은 팬의 상상도다. 2056년을 달리는 이 미래의 멕라렌 F1 카는 연소 엔진으로 뒷바퀴를 구동시키고 전력을 이용해 나머지 바퀴도 구동시키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한다. 현재 F1에서는 비-하이브리드 시대로 돌아가야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무리를 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바람은 최소한 Nathan Dearsley의 머릿속에서는 사후인 2056년까지도 실현되지 않을 모양이다. photo. nathand.. 더보기
[2015 F1] 여름 시상대를 겨냥하는 혼다 여전히 혼다는 올해 안에 시상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우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멕라렌과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출발했던 혼다는 무색하게도 시즌 6번째 레이스에서야 처음으로 챔피언쉽 포인트를 거머쥐었다. 이번 주말 캐나다 GP를 앞두고선, 미리서부터 질 빌르너브 서킷의 긴 직선로가 자신들을 힘들게 할 거란 전망을 스스로 내놨다. 멕라렌은 캐나다에 새로운 머신 파츠를, 혼다는 ‘토큰’을 이용한 파워 부스트를 가져온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 에 따르면 혼다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연소 엔진 뿐 아니라 터보차저도 포함되고 있다. 혼다 F1 치프 야스히사 아라이는 이렇게 말했다. “동계 테스트에서 예상치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발생했고, 제대로 달릴 수 없어 많은 시간을 지체했습니다.” “.. 더보기
대만 거리에서 포착된 멕라렌 P1 택시 대만에서 노란 차체에 TAXI 등을 단 멕라렌 하이퍼 카 ‘P1’이 목격됐다. 바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택시는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도심곳곳을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택시들이 내뿜는 매연은 메트로폴리탄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는 멕라렌 P1 택시라면, 분명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을 터. 그러나 운전자를 제외하면 고작 한 명 밖에 탈 수 없는데다, 차량 구입에 드는 1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최소한 본전이라도 뽑으려면 도대체 요금이 어떻게 돼야하는지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하다. 물론 이 차는 실제 택시가 아니다. 그 근거는 번호판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 대만의 정식 택시는 흰 바탕에 붉은 글자로 된 번호판을 사용한다. photo. autoevolution 더보기
[2015 F1] 멕라렌과 페라리, 최초로 토큰 사용 캐나다 GP를 앞두고 엔진 매뉴팩처러들이 처음으로 시즌 도중 토큰을 사용해 엔진 사양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F1의 새로운 ‘파워 유닛’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시즌 동안 엔진 사양이 동결됐었다. 올해 메르세데스, 르노, 페라리는 각각 총 32개의 토큰을 이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 해 늦게 ‘파워 유닛’ 시즌에 뛰어든 혼다는 개막전에 라이벌 세 엔진 제조사들이 남긴 토큰 수의 평균인 9개를 확보했다. 프리시즌에 이미 22개의 토큰을 사용한 페라리는,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3개의 토큰을 추가로 사용해 7개의 토큰을 남겼다. 하지만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엔진이 몬트리올에서 쓰일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우리는 토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나코에서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 더보기
[2015 F1] 멕라렌, ART의 B팀화 소문을 부인 멕라렌이 ‘B 팀’에 관한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FIA가 새롭게 F1에 참여할 12번째 팀을 찾는다고 선언했는데, 그 직후 프랑스 국적의 GP2 팀 ART가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그리드에 나란히 할 가장 유력한 이름으로 떠올랐다.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 니콜라스 토드가 이끄는 ART 팀은 멕라렌의 최신 리버리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멕라렌 육성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이 팀 리더로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페라리-하스 관계처럼 ART가 내년에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의심한다. 그렇게 되면 또, 케빈 마그누센에게 그리드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목요일,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더보기
[2015 F1] 단속 강화에 나선 FIA 팀들이 규정을 충실히 존중하도록 FIA가 엄격한 태도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 FIA는 이미 연료 유량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이제 그들은 ‘신뢰성’에 근거한 이유라고 거짓 주장하고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의 엔진 ‘동결’ 상황에서 엔진 제조사들은 신뢰성이 이유라면 개수가 제한된 업그레이드 ‘토큰’을 쓰지 않고도 파워 유닛을 개량할 수 있다. 그런데 혼다는 지금까지 단 하나의 업그레이드 ‘토큰’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50마력에 즈음한 출력 향상을 동반한 큰 진보를 이뤘다. 독일 매체는 이제 트랙에서 실사용하기 8일 전에 ‘신뢰성’ 업그레이드 신청을 해야한다는 기술 지침을 FIA가 .. 더보기
[2015 F1] 모나코서 멕라렌 첫 포인트 가능할까? 멕라렌-혼다가 이번 주말에 다시 시즌 첫 포인트 획득을 겨냥한다. 최근 바르셀로나를 향하며 비슷한 전망을 나타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리타이어라는 실망스런 결과로 레이스를 마쳤고, 젠슨 버튼은 크게 낙담했는지 팀이 올해 안으로 아예 포인트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실망스런 레이스 뒤에 머신에서 내릴 때면 쉽게 좌절감에 빠집니다. 특히 더 좋은 결과를 자신했을 때 그렇습니다.” “저는 우리가 견고하게 진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레이스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든 겁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모나코와 그 이후 그랑프리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심지어 시즌 후반에는 시상대도 노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모나코에서 포인트를 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