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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팩토리 제작 드래그 레이스 팩 - 2015 Mopar Dodge Challenger Drag Pak 닷지가 2016년형 ‘닷지 챌린저 드래그 팩’을 선보였다. 모양만 드래그 레이스 카를 따라한 게 아니라, 실제로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게 닷지의 커스텀 브랜드 모파(Mopar)가 직접 제작한 차다. 5.8리터 슈퍼차저 HEMI 엔진, 또는 7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HEMI 엔진을 ‘드래그 팩’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두 모파의 스페셜 터치가 닿았으며, 레이스용으로 업그레이드된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서스펜션 역시 모파의 유니크한 K-맴버,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 받는 등 대대적인 수술을 받았고, 실내엔 풀 롤 케이지가 장착됐다. 그 밖에 경량 레이싱 시트와 모파 게이지 팩, 5점식 하네스가 장착됐다. 자연흡기 모델의 가격은 9만 9,426달러(약 1억 1,000만 원), 슈퍼차저 모델은 .. 더보기
STI가 일본서 출시한 300대 한정 BRZ - 2015 Subaru BRZ tS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서 ‘BRZ tS’를 출시했다. 이번에도 고대하는 터보 엔진은 BRZ에 실리지 않았다. ‘BRZ tS’도 200ps 출력의 기존 2.0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STI가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쌓은 개발 경험으로 섀시 성능을 강화, 이를 통해 레이싱 카를 떠올리게 하는 민첩한 핸들링을 가졌다. 서스펜션은 거의 다가 변경됐는데, 이 과정에 앞쪽에 인버트 타입의 STI-튠 스트러트, 그리고 코일 스프링이 장착됐고, 후방엔 새 댐퍼, 그리고 강화 링크와 부싱이 적용됐다. 또, VDC 시스템이 재평가됐다. 기존 브레이크는 STI 배지가 붙은 4포트 캘리퍼와 대구경 타공 디스크로 이루어진 고성능 패키지로 교체됐다. 아래는 자세한 BRZ tS의 메커니즘 특징이다. 225/40ZR18.. 더보기
더욱 정교해진 베스트-셀링 쉐비 - all-new 2016 Chevrolet Cruze 2014년 한 해에만 27만 3,060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인기 준중형 세단 ‘크루즈’의 올-뉴 신형 모델이 내년 초 북미시장에 출시돼, 혼다 시빅과 정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008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350만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크루즈’는 이번에 덩치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효율성은 상승했다. 친환경 차 ‘볼트’ 개발을 통해 터득한 공기역학 노하우를 이번 신형 ‘크루즈’ 디자인에 활용했다. 이번에 전장이 4,666mm로 68mm 길어지고 키는 1,458mm로 1인치(25mm) 가까이 작아졌다. 축거는 15mm가 길어져 2.7미터가 됐다. 뒷좌석 다리 공간으로 917mm를 확보, 그리고 51mm 넓어진 무릎 공간을 확보했는데, GM에 따르면 이것은 포드 포커.. 더보기
영국시장 가격 공개 - all-new 2016 Hyundai Tucson 영국에서 ‘현대 투싼’의 가격이 공개되었다. 영국시장 출시일은 올 9월. 기본 가격은 1만 8,695파운드(약 3,3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올-뉴 ‘투싼’에는 총 네 가지 사양의 엔진이 실린다. 1만 8,695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는 기본 모델에는 132ps(130hp)의 1.6 GDi 가솔린 엔진이 올라가는데, 여기서 CO2 배출량으로 km 당 147g을 발휘한다. 1,500파운드(약 260만 원)를 더 들이면 116ps(114hp)의 1.7 디젤 엔진을 넣을 수 있다. 현재 영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ix35(투싼)’에 비해 1,545파운드(약 270만 원) 가격이 상승한 기본 모델엔 16인치 합금 휠, 오토매틱 헤드라이트가 달린다. 2만 파운드를 살짝 넘기는 다음 단계 트림에서 17인치 합금 휠,.. 더보기
샤프해진 외모, 새로운 벤치마크 세단 - the new 2016 Audi A4 아우디가 B9형 올-뉴 신형 ‘A4’를 공개했다. 얼핏, 외형적으로 선대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풀 체인지가 맞는지 의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자인에서부터 섀시, 파워트레인, 기타 장비 모두 대거 손봤다. 신형 ‘A4’는 한층 샤프한 외모를 가졌다. 전장은 4.73미터, 축거는 2.82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1.84미터와 1.43미터다. 12mm 축거가 길어졌고, 전장은 25mm, 폭은 16mm 커졌다. 높이는 그대로다. 차량 무게는 이번에 세단이 최대 110kg, 왜건이 최대 120kg 줄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비록 외장 치수는 커졌지만, 지능적인 복합 소재 사용과 경량 구조로 반대로 무게는 줄었다. “리디자인”된 전후 5링크 서스펜션이 무게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앞차축에서.. 더보기
더 강력하고 안락해졌다. - 2015 Mercedes-Benz A-Class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에서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A-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더욱 파워풀해졌고 안락함은 증가했다. 신형 ‘A-클래스’에는 다이아몬드 그릴과 더욱 스포티한 범퍼가 기본적으로 달린다. 테일라이트와 배기 팁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베풀어져, 2011년에 처음 공개됐던 ‘컨셉트 A-클래스’에 훨씬 가까운 외모를 가졌다. 실내에는 새로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 새로운 무드 조명을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02ps(101hp) 출력의 ‘A 160’이 이제 ‘A-클래스’에서 엔트리 모델이 된다. 109ps(107hp)를 발휘하는 ‘A 180d 블루 이피션시 에디션’이 효율성에서 새로운 최강자다. 이 모델은 3.5l/100km(약 28.6km/L) 연비에, CO2 배출량으로는 89g/.. 더보기
유럽서 등장한 합리적 가격의 인터그레이트 모터홈 유럽 모터홈 시장에 진출한 지 3년째인 신생 메이커 포스터(Forster)가 6만 유로면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신차를 선보였다. 세부적으로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패키징을 고를 수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 라인에 서 있는 건 ‘FI 738 EB’다. 이 차는 1인용 침대와 샤워실, 대형 코너 키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FI 726 VB’는 두 개의 2층 침대와 6명이 앉을 수 있는 1.8미터 길이의 착석 공간을 차량 양쪽으로 배치하고 있는데, 이 착석 공간은 저녁이 되면 2인용 침대로 바꿀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된다. 마지막 피니쉬 라인엔 ‘FI 740 QB’가 있다. 가장 트랜디한 이 차는 중앙에 배치되어있으며 높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 그리.. 더보기
일렉트릭 라임/블랙 호일.. 젊음 소생술 - [HplusB-DESIGN] Chrysler 300C 독일 튜너가 레트로-룩의 크라이슬러 300C 왜건을 이용해,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지 않아도 “이그조틱”하게 변모시킬 수 있단 가능성을 뽐냈다. 그들이 선택한 ‘시술’은 카 랩핑이 메인이다. 육중한 바디에 쉐보레 스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일렉트릭 라임(Electric Lime) 호일을, 본네트에는 카본 스타일의 검정 호일을 씌웠다. 10X22인치 Tomason TN1 림에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 미국에서 물건너 온 스테이션 왜건이 기존에 가졌던 시각적 무게감을 덜어냈다. 세세하게는 휠 아치와 범퍼에도 검정 가니쉬가 붙었고, 그릴도 검어졌다. 새 림에 265/30 22 타이어를 끼운 뒤 네 바퀴에 모두 장착했고, KW 커스텀 코일오버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이용된 300C 왜건은 원래 디젤 엔진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