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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기아차, ‘신형 K5’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계약 개시 기아차는 다음 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K5’의 주요 사양 및 제원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2일 월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선택 제공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 두 .. 더보기
대중화된 AMG G 63 6x6, 가격 공개 - 2016 Mercedes-Benz G 500 4x4² G-클래스 라인업에 도발적인 새 식구가 하나 늘었다. 쇼 카로 맨 처음 등장했던 ‘G 500 4x4²’가 올해 정식 출시된다. 6개의 바퀴를 단 하드코어 픽업 ‘G 63 AMG 6x6’에서 비롯된 ‘G 500 4x4²’는 포탈(portal) 액슬로 지상고가 450mm로 높여진 차체에다, 현재 C 63과 AMG GT에 사용되고 있는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AMG GT에서 462ps, 61.2kg-m를 발휘하는 이 엔진은 ‘G 500 4x4²’에서는 422ps(416hp), 62.2kg-m(610Nm)를 발휘한다. 이제 최대 1,000mm 수심에서도 버둥대지 않을 정도로 차체가 높아졌지만, Sport 모드가 활성화되면 듀얼 댐퍼가 단단해져, 벤츠에 따르면 구불구불한 밴드를 .. 더보기
일본 출시, 두 번째 하이브리드 임프레자 - 2016 Subaru Impreza Sport Hybrid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는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는 모델명에 나타나있듯 하이브리드 차다. 마찬가지로 임프레자를 베이스로 개발된 ‘XV 하이브리드’에 쓰이는 것과 같은 2.0 수평 대향 엔진에 소형 전기모터를 결합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10kW(14ps), 토크는 6.6kg-m(65Nm)이며, 시스템 총 출력과 토크로 각각 150ps(110kW)와 20kg-m(196Nm)를 발휘한다. 일본 공인연비는 20.4 km/L. 도요타 프리우스의 21.89km/L를 능가하진 못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 ‘XV 하이브리드’의 일본 연비도 20.4km/L다. 스포츠성에서는 프리우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다. 스포티 스타.. 더보기
두 가지 출력, 두 가지 얼굴 - 2016 Peugeot 308 GTI 푸조에서 새로운 “핫해치”가 등장했다. ‘308 GTi’. 오랜 푸조 핫해치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녀석이다. 신형 ‘308 GTi’는 다음 주 열리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거기엔 1.6리터 “THP S&S”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는데, 250ps(247hp)와 270ps(268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1,900rpm에서 나오는 피크토크 33.7kg-m(330Nm)는 둘 모두 같다. 270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6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250 모델은 6.2초가 걸린다. (폭스바겐 골프 R의 제로백은 5.3초, 골프 GTI는 6.5초.) 최고속도는 강제로 제한돼, 250km/h에서 제지된다. 80~ 120km/h 가속에서는 두 모델 모두 5.. 더보기
“웰컴 두바이” 골드 호일 바디 - [WIMMER] KTM X-Bow 스포츠 카 리그에서 순수주의자로 분류되는 ‘KTM X-보우’에는 입문자를 위한 ‘Street’, 트랙 데이 개근생을 위한 ‘Clubsport’ 모델이 있다. 하지만 윈드스크린과 사이드 윈도우가 달린 ‘GT’도 있다. 앞에 두 녀석에 비하면 ‘GT’는 “신사”에 가깝지만, 더는 아니다. 엔진 소프트웨어 최적화로부터 시작되는 튜너 WIMMER의 노고로 이제 오스트리아산 4휠 경량 스포츠 카는 485ps(479hp) 출력, 53kg-m(520Nm) 토크를 발휘한다. 900kg이 안 되는 무게와 기존 크로스-보우 GT보다 200ps, 10.2kg-m 강력한 파워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2.97초가 걸리고, 9.9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이 오금이 저린다는 게 무슨 뜻..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엔트리 해치백 '뉴 A1'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6월 1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우디 A1’은 2010년 8월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해 말까지 총 5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주관한 ‘2015년 소형차 부문 베스트카‘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에 앞서 ‘아우토 자이퉁’이 주관한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도 ‘소형차’ 부문 1위를 비롯해,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디자인’ 및 ‘품질’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차량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 더보기
GLK의 새로운 이름 - 2016 Mercedes-Benz GLC GLK의 후속 모델이자, BMW X3의 올-뉴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1월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GLC’는 현행 C-클래스와 같은 기초를 토대로 개발되었지만 세단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칭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비포장 도로 주행 능력 또한 겸비하고 있다. 디자인에서도 C-클래스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을 가진 ‘GLC’는 해치백 스타일의 GLA 위에서 정통 SUV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형 ‘GLC’는 표준 스타일을 비롯, 접근각 및 이탈각을 배려한 디자인의 범퍼와 언더바디 프로텍터를 갖추는 오프로드 스타일, 그리고 AMG 스타일까지 총 세 가지 다른 바디 스타일로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전장은 4,656mm(+120mm), 전폭과.. 더보기
고급감 향상되고 스타일도 달라졌다. - 2016 Jaguar XJ 재규어가 라이벌 BMW의 7시리즈 출시에 맞춰,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개선되고 장비가 보강된 2016년형 ‘XJ’를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외모도 살짝 바뀌었다. 그릴이 더 커졌고, 에어 인테이크에 화려한 크롬 장식이 가미되었다. 풀 LED 라이트, 트윈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도 새로운 구성이다. 상징적인 ‘J-시그니처’는 테일라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채택됐다. 이 결과 더 빨라지고 시인성도 좋아진 8인치 터치스크린이 도입되었고 스마트폰을 다룰 때와 같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12.3인치 TFT 디지털 계기판은 풀-와이드 내비게이션 출력을 지원한다. 이번에 3.0 V6 디젤 엔진이 큰 업그레이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