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익스트림 오프로더가 된 G 63 AMG - [Mcchip-DKR] MC800 메르세데스-벤츠는 ‘G 63 AMG 6X6’로 큰 성공을 거둔 직후 그것을 조금 순화시킨 ‘G 500 AMG 4X4²’를 쇼 카 형태로 공개해 피드백을 살폈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건 탄식이 섞인 반응이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바퀴가 여섯 개가 아니고, 픽업 스타일이 아니라서가 아니었다. G 500과 동일한 엔진의 파워는 420마력이 조금 넘었고, 그것은 ‘G 63 AMG 6X6’를 통해 이미 눈높이가 높아진 사람들에게 현란한 형광색 페인트워크로는 커버할 수 없는 헛헛함 남겼다. 독일 튜너 Mcchip-DKR의 ‘MC800’은 810마력의 출력과 96.9kg-m 토크를 자랑한다. 그들 스스로 개발한 새로운 터보차저와 커스텀 배기, 그리고 특별한 ECU 튜닝과 커스텀 커넥팅 로드로 이것을 이뤄냈다. ‘G 5.. 더보기
베일 벗었다! BMW의 6세대 플래그쉽 - The new 2016 BMW 7 Series 올-뉴 ‘BMW 7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4월에 이번 신형 모델에 채택되는 각종 기술들이 먼저 소개된 적이 있는데, 당시에 전해진 바와 같이 이번으로 6세대째가 되는 신형 ‘7시리즈’는 먼저 모델 체인지된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에 맞서 효율적인 새로운 엔진 옵션,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저탄소배출, 그리고 스스로 주차하는 무인 주행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시장에 뛰어든다. 이번에 차체가 소폭 길어졌고 키는 커졌다. 연장 축거 모델은 표준 축거 모델에 비해 전장과 축간거리 모두 14cm가 길다. 전자는 5,238mm 전장, 그리고 3,210mm의 축간거리를 가지며, 그만큼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이 제공된다. 비록 차체는 조금 커졌지만, BMW i에서 파생된 기술로 카본 파이버와.. 더보기
유럽 판매에 들어가는 새 디자인의 i40 - 2015 Hyundai i40 Kombi 올 1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던 페이스리프트 ‘i40’가 유럽 판매에 들어간다. 세단과 왜건이 동시에 출시된 국내와 달리 유럽에서는 반년 가까이 시장 데뷔가 일렀던 왜건이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 받았다.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탠스 시스템이 신형 ‘i40 콤비’에 새롭게 달렸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토크 벡터링 기능도 한다. 현대차는 이것을 ATCC(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라 부른다. 그리고 이제 카메라 기반의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을 통해 속도 제한과 추월 제한 구간 정보를 차내 디스플레이로 받아본다. 차량의 뒷바퀴에는 어댑티브 쇼크업소버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왜건 모델인 ‘i40 콤비’에만 적용되는 구성인 듯 보.. 더보기
[사진] 신형 4기통 엔진 탑재한 'BMW 뉴 1시리즈' 출시 BMW 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 전시장에서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해치백 부문 유일의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에 특히 풀 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강력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후면 외관 디자인은 대폭 변경됐다. 이전 모델 대비 날렵하고 역동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전면부는 더욱 넓어지고 다이내믹하게 변신한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동급 최초로 주간주행등, 전조등, 방향지시등에 모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LED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BMW 뉴 1시리즈’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신형 4기통 디젤 엔진을 장.. 더보기
[Hamann] Aventador Roadster “Limited”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들이 ‘튜닝 슈퍼스포츠카’ 부문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정한 독일 튜너 하만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튜닝 카다. 커스텀 덕트, 레이싱 카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조절가능한 빅 스포일러, 다른 대부분의 커스텀 파츠들처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리어 디퓨저로 이어지는 맛깔나게 생긴 커스텀 바디 킷에, 70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760ps 출력과 75kg-m(735Nm) 토크를 발휘한다. photo. 하만 더보기
젊음을 되찾은 희귀 람보르기니 - [Top Car] 1999 Lamborghini Diablo GT 러시아 튜너 탑카(TopCar)가 때 아닌 1999년식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GT 단장에 나섰다. 클라이언트의 의뢰로 탑카는 노랑색과 검정색의 투톤 가죽으로 실내를 새롭게 단장해, ‘디아블로 GT’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완성차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던 출시 당시의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가죽의 박음질은 노란색으로 했다. 그리고 센터 터널, 도어 실을 비롯한 여러 부위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고, 오디오는 커스텀 JL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앞쪽 짐칸을 열어보면, 바닥이 카본 파이버로 말끔하게 처리되어있다. 거기엔 가죽으로 제작된 특별한 가방도 들어가 있는데, 탑카의 설명이 없어 정확하게 확인은 되지 않지만, 아마 러기지 세트는 아니고 정비 킷이지 싶다. 575hp의 6.0 V12 엔진을 탑재.. 더보기
가장 효율적인 가솔린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TSI BlueMotion ‘폭스바겐 골프 TSI 블루모션’이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해치백 라인업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 모델이 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등장한 ‘골프 TSI 블루모션’은 검소한 1.0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여기서 115ps(114hp) 출력과 20.4kg-m(200Nm) 토크를 얻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4기통 엔진 만큼이나 강력한 이 엔진은 ‘리터 당 토크’에서 골프 GTI를 능가한다. 지금까지 ‘블루모션’ 배지를 단 골프는 디젤 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TSI 블루모션’은 가솔린 엔진,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 또는 “DSG”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연비로 넘어가면, 100km를 운행하는데 4.3리터의 연료 밖에 소모하지 않는다. .. 더보기
오펠 모카와 경쟁할 코리안 컴팩트 SUV - 2016 Ssangyong Tivoli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럽의 B세그먼트 SUV 시장에 ‘쌍용 티볼리’도 뛰어들었다. 6월 20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티볼리’에는 국내 시판 모델처럼 128ps(126hp) 출력,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하는 1.6 가솔린 엔진이 실린다. 여름이 지나면 115ps(114hp) 출력, 30.6kg-m(300Nm) 토크의 1.6 디젤 엔진이 추가 투입된다. 독일시장 판매가격은 1만 5,490유로(약 1,9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이 기본 모델에는 파워 스티어링 휠, 세 가지 주행모드, 독립 제어 에어컨, 6스피커/오디오 시스템이 달리며, 6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상보증 기간은 5년/10만 km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쌍용차가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