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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하코스카 스타일의 닷지 머슬카 - [Liberty Walk] Challenger SRT Hellcat 닷지 챌린저 헬캣도 Liberty Walk 튜닝 킷을 적용 받았다. 일본의 레이싱 문화와 튜닝 문화에 영향을 받은 Liberty Walk 튜닝 킷은 최근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 그 유혹에 챌린저 헬캣도 넘어가고 말았다. 바닥에 닿을 듯이 납작하게 엎드린 ‘챌린저’의 차체 좌우로 휠 아치가 한껏 부풀어 올랐다. Liberty Walk 바디 킷처럼 은근하게 클래식 느낌이 드는 20인치 PUR 림이 그 아래 공간에 채워져있다. 에어 서스펜션이 달려있어, 아마 과속 방지턱 앞에서 유턴해야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챌린저 헬캣’은 6.2리터 HEMI 슈퍼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707마력의 힘으로 최고속도 320km를 질주하는 “슈퍼 머슬카”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블랙 컬러로 드레스업된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 한정 출시 FCA 코리아는 수입 중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지프 체로키의 첫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출시했다.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 외부 전반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프리미엄 중형 SUV 체로키의 강인한 느낌을 더욱 세련되게 표현한 한정판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7대만 판매된다. ‘체로키 블랙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서 크롬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던 전면 7-슬롯 그릴 서라운딩, 하단 범퍼 공기흡입구 프레임, 루프 레일,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등에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컬러 중 하나인 블랙 색상을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전후면의 지프 엠블럼을 비롯해 측면의 체로키 .. 더보기
더 빨라진 아우디 자율주행 차 - 2015 Audi RS 7 piloted driving concept 아우디가 지난해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RS7 자율주행 차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5년 버전의 ‘RS7 자율주행 차’는 외관에서부터 2014년 버전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유는 단순하다. 하양과 검정으로 이루어졌던 배색이 이번에 강렬한 빨강과 검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림은 검게 처리되었고, 헤드라이트에서는 붉은 핏기가 돈다. 2015년 버전에서 무려 400kg이나 중량이 가벼워졌다. 닉네임 “바비(Bobby)”가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그 비법을 아우디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 결과로, 비록 트윈터보 4.0 V6 엔진이 계속해서 560ps(553hp) 출력을 발휘하지만, 조향과 가속, 그리고 제동력 면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낸다. 아우디의 최종 목표는 물론 자율.. 더보기
대량 구매자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 2015 MINI Countryman ALL4 Business 미니가 막바지 재고떨이에 나선 걸까? 영국에서 ‘미니 컨트리맨 스페셜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됐다. 독특하게 이 차는 대량 구매자들을 겨냥해 디자인되었다. 이미 ‘쿠퍼’를 풀 체인지한 미니는 지금으로부터 1년 가량 뒤에 올-뉴 버전의 컨트리맨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기본 장비를 풍족하게 갖춘 ‘컨트리맨 D ALL4 비즈니스’가 이번에 영국시장에 새롭게 출시됐다. 기업과 같은 대량 구매자가 선호하는 구성으로 완성된 것이 이번 신차의 특징이다. 대량 구매자의 기호 중 하나가 바로 환경성이다. 그래서 60.1MPG 연비, 123g/km CO2 배출량을 기록하는 110bhp 출력의 1.6 4기통 디젤 엔진에 4륜 구동 시스템을 조합한 ‘컨트리맨 D ALL4’를 기반으로 했다. 거기에 기타 장비로 17인치.. 더보기
포르쉐 코리아, ‘파나메라 에디션’ 3종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우아한 스타일에 확장된 기본 사양들이 장착된 ‘파나메라 에디션’을 출시한다. 2009년 출시 이후 포르쉐 성공의 한 축을 담당한 파나메라는 3가지 에디션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더욱 확대됐다. 세 가지 파나메라 에디션 버전 모델에는 강력한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파나메라 에디션’과 ‘파나메라 4 에디션’에는 310마력(228kW),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에는 300마력(221kW)을 발휘하는 엔진이 탑재된다. ‘파나메라 4 에디션’은 전자식 맵 제어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포함하는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인 PTM(Porsche Traction Management)이 장착된다. 외관에는 사이드 윈도우의 고광택 블랙 트림 스트립 등 절묘한 디자인 톤이 적용됐다. 옵션 사양인 포르쉐 엔트리.. 더보기
7년 만에 돌아온 3세대 ‘스마트 포투’ 국내 출시 국내로 수입되는 독일차 중 최고의 연비왕은 어떤 차일까? 바로 가솔린 표준연비 24.4km/ℓ 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경차브랜드 스마트에서 생산하는 ‘포투 쿠페’이다. 바로 이 스마트가 7년만에 완전히 Full Change된 ‘3세대 스마트 포투 쿠페’ 3가지 모델을 7월 7일 스마트코리아에서 국내에 출시하였다. ‘3세대 스마트 포투’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경제성과 도심에서 보여주는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컨셉은 유지한 채, 세련된 디자인에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편의성과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장착된 3기통 999CC 엔진은 트윈내믹(Twinamic)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4.4km/ℓ(복합 연비, 도심 20.4km/ℓ, 고속 27.0km/ℓ)의 높은 연비.. 더보기
골프, 트랙에 오르다. - 2015 Volkswagen (Mk7) Golf TCR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골프’를 기반으로 제작한 투어링 카를 공개했다. 독일 메이커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델 중 하나인 ‘골프’는 이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넓은 어깨를 가졌다. 이 골프 투어링 카는 TCR 규정에 맞춰서 개발됐다. 당장 이번 주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TCR 시리즈 8차전 경기에서 데뷔하며, 여기서 세아트 레온, 아우디 TT, 혼다 시빅, 복스홀 아스트라와 경쟁한다. TCR 스펙의 골프는 기본적으로 기어박스, 차동제한장치, 엔진, 인터쿨러를 양산 모델의 것을 사용한다. 골프 R에서 가져온 엔진은 출력으로 330ps(325hp)를 발휘하고, 토크로는 41.8kg-m(410Nm)를 발휘한다. 전륜 구동이며, DSG 변속기를 사용한다. 폭이 40cm나 넓어지고 금방이라도 이륙할 기세의 커다란.. 더보기
알비노 악어라 불러다오. - [LARTE Design] Lexus LX 그 존재가 희귀해, 때로는 신성시 여겨지기도 하는 피부가 흰 악어 ‘알비노 악어’가 도로 위로 올라왔다.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이 최근 선보인 렉서스 LX 570은 ‘화이트 앨리게이터’로 불린다. 렉서스의 각진 풀 사이즈 SUV는 라르테 디자인의 복합적인 바디 킷을 장착 받아, 외모가 훨씬 공격적이 되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그 경계가 분명치 않은 검정 그릴에 악어의 피부를 닮은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그 아래쪽에는 포식자의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은색 브레이스(brace)를 달았다. 뒤쪽 범퍼에는 색상을 구분해 디퓨저를 달았고, 그 옆으로 범퍼에 날카로운 에어 슬롯 장식을 넣어 ‘악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냈다. 엔진 성능에 직접적으로 손을 가한 건 없고, 전자식 밸브 컨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