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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연비 모두 상승한 기특한 슈퍼 SUV - The new BMW X5 M and X6 M BMW가 올-뉴 신형 ‘X5 M’과 ‘X6 M’을 2014 LA 오토쇼에서 선보인다. 이 두 모델은 앞서서 3세대로 진화한 BMW X 모델 ‘X5’와 ‘X6’의 고성능 모델이다. ‘X5 M’과 ‘X6 M’ 두 모델은 이번에 새로운 세대로 진화하며 더욱 모던해졌다. 스타일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그렇다. 여느 고성능 모델들처럼 ‘X5 M’과 ‘X6 M’ 역시 흡기구가 대부분인 묵직한 프론트 범퍼와 함께, 한층 넓은 휠 아치,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디자인을 적용 받아 단번에 범상치 않음을 간파할 수 있는 외모로 거듭났다. 21인치 휠에는 M 브랜드 컬러인 푸른색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매치시켰다. 물론, 두 차는 모델명이 다르듯 외관도 서로 다르다. 그렇지만 본래 ‘X6’가 X5의 쿠페형으로 개발된 만큼, 미.. 더보기
롤스-로이스, 디자인 문제로 SUV 개발 않을 수도 BMW 그룹의 이사회 멤버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롤스-로이스의 SUV 개발 여부를 아직 결정내리지 못했다고 실토했다. 이들이 우물쭈물 하고 있는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다. “아직 내려진 결정은 없습니다.”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는 『오토카』에 말했다. “확고한 확신이 들지 않으면 개발은 진행되지 않을 겁니다.” 그는 또, “현재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50% 정도의 차가 SUV다.”고 말하며, SUV 모델의 시장 경쟁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경쟁 브랜드 벤틀리도 SUV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개발을 미루면 상업적으로 후회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롤스-로이스다움을 유지하며 거북함이 들지 않는 SUV를 만들어내는데 .. 더보기
타카타社 에어백 결함으로 470만대 이상 리콜 직격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일본의 세계 2위 에어백 제조사 타카타(Takata)에서 제조 및 공급한 에어백의 ‘인플레이터’ 장치가 폭발하는 문제로 관련 차량 소유자들에게 “긴급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NHTSA의 경고는 일본 기업 타카타에서 제조된 에어백이 사용된 2000년대 초 차량들에 해당된다.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는 해당사항 없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터(Inflator)’란 에어백을 부풀리는 팽창장치로, 특정 시기에 타카타社 에어백에 사용된 장치에서 높은 폭발 위험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 문제로 이번 주 도요타는 북미에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제조된 코롤라, 툰드라, 렉서스 SC 등 총 24만 7,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하고 있으며, .. 더보기
JCW 튜닝 카, 뉘르부르크링서 슈퍼카 랩 타임 기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이 또 다시 깨졌다. 현재 르노가 보유하고 있는 이 레코드를 이번에 깬 건 Schirra Motoring이 튜닝한 미니 존 쿠퍼 워크스다. 이 차는 전륜 구동 차에는 조금 과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290마력의 힘을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낸다. 79마력 엔진 출력이 키워진 것 외에, Drexler 기계식 차동잠금장치를 장착하고 경량 컴포넌트로 175kg의 경량화를 이뤄 중량을 1,005kg까지 줄였다. 타임 어택 때 던롭의 세미 슬릭 타이어를 신었으며, 드라이빙은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상당수를 작성한 독일 자동차 미디어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실시했다. 그렇게, 290마력의 JCW는 7분 44초 만에 20.81km 길이의 뉘르부르크.. 더보기
DTM 타이틀 획득 기념 ‘M4’ - 2014 BMW M4 “DTM Champion Edition” BMW가 올해 DTM에서의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을 기념하는 ‘M4 DTM 챔피언 에디션’을 선보였다. 2012년에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쉽에서 모두 우승했던 BMW는 2013년에 아우디에게 패배하고 말았지만,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다시 만회에 성공했다. ‘M4 챔피언 에디션’은 2014년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독일인 BMW 팩토리 드라이버 마르코 위트먼(Marco Wittmann)의 활약을 기린다. ‘챔피언 에디션’은 24세 독일인 드라이버의 DTM 레이싱 카와 같은 컬러로 외장이 꾸며졌다. 엔진 본네트와 부트 리드에 색동 장식이 들어갔고, 뒤쪽 유리창과 옆쪽 도어면에는 위트먼의 레이싱 번호 ‘23’이 새겨졌다. 색동 장식 외에 ‘챔피언 에디션’의 외관은 매트 블랙 본네트와 부트 리.. 더보기
대거 학살당한 BMW M3… 무슨 일이? 족히 십여 대는 될 것 같은 BMW M3들이 처참하게 파손된 상태로 카 케리어에 가득 실려있다. 그것도 신형 모델들이. 이 사진은 스페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은 내년 겨울에 개봉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촬영에 쓰인 차량들이다. 몇 주 전 『The Mirror』에 이번 편에서도 주연을 맡는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모로코의 우다야 카스바에서 BMW M3 차량을 모는 장면이 포착된 적 있다. 『The Mirror』에 촬영된 현장 사진들을 보면 M3 차량만 쓰인 건 아니고, 그보다 값싼 3시리즈 차량을 M3처럼 개조해 뒤섞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대체 어떤 장면들을 촬영하기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파손되었을까 궁금하다면, 이 영상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상 링크>> http://w.. 더보기
BMW 이사회가 친환경 슈퍼카 ‘i9’ 개발을 승인 지금까지 온라인상에는 BMW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16년에 8시리즈나 M8 슈퍼카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그런데, 비록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뮌헨 메이커의 고위 소식통으로부터 그러한 소문이 근거가 없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주 이사회의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BMW의 새로운 슈퍼카가 2016년 세상에 탄생하는데 필요한 관문을 모두 통과했다고 전했다. ‘i9’으로 불리게 되는 이 슈퍼카는 현재 BMW에서 시판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퍼포먼스는 슈퍼카급으로 격상, 사실상 BMW 유일의 슈퍼카 ‘M1’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받아들여진다. 기본적으로 i8을 기술 기반으로 삼아, 마찬가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 더보기
BMW의 신형 엔트리 오픈 카 - 2014 BMW 2 Series Convertible BMW가 ‘2시리즈 컨버터블’을 파리 모터쇼 데뷔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2시리즈 컨버터블'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1시리즈 컨버터블의 올-뉴 모델이다. 그렇지만 쿠페와 컨버터블 차량을 짝수로 이름 짓는 BMW의 네이밍 기법에 따라 1시리즈에서 2시리즈가 되었다. ‘2시리즈 컨버터블’은 사방으로 커졌다. 1시리즈 컨버터블에서 전장이 72mm 길어져 4,432mm가 되었으며 전폭은 26mm 넓어져 1,774mm가 되었다. 축거는 2,690mm로 30mm 연장되었다. 아울러 앞뒤 윤거가 각각 41mm, 43mm씩 확대되었다. 차체가 전방위로 커진 덕에 승하차가 과거보다 수월해졌다. 동시에 트렁크 룸 용량이 이제 335리터로 30리터 커졌다. 다만 폴딩 톱을 내리면 280리터로 트렁크가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