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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독일 3개사 BMW, 폭스바겐, 벤츠 리콜 북미에서 폭스바겐이 ‘제타’, ‘비틀’, ‘파사트’,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 그리고 BMW가 VANOS 밸브 타이밍 시스템이 달린 사실상 모든 직렬 6기통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폭스바겐의 경우 1.8리터 터보 엔진과 토크 컨버터 트랜스미션을 장비한 2014년형 ‘비틀’과 ‘제타’, ‘파사트’를 리콜한다. NHTSA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설명을 빌리면, 해당 차량들에서는 오일 쿨러와 트랜스미션 사이 O-링 실에서 누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화재로도 연결될 수 있는 이 결함으로 폭스바겐은 총 2만 6,000대 이상을 리콜한다. 메르세데스에서는 2008~ 2011년식 ‘C300’과 ‘C300 4매틱’, ‘C350’, 그리고 ‘C63 AMG’까지 총 25만 3,0.. 더보기
BMW 최초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4일, 서울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 ‘BMW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다. 전장 3,999mm의 ‘BMW i3’의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 더보기
7시리즈를 들여다보다. - 2014 BMW Vision Future Luxury concept BMW는 올해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세단형의 호화 4인승 컨셉트 카 ‘BMW 퓨처 비전 럭셔리’를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에 적용된 레이저 헤드램프, OLED 테일램프나 하이-테크 설계 구조, 그리고 디자인은 차기 7시리즈 등의 미래 비전을 나타낸다. 다분히 미래지향적인 외관에서도 굳이 둘로 쪼개진 키드니 그릴이 아니더라도 BMW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적 특징들이 여럿 있다. 재규어의 SUV 컨셉트 카 C-X17처럼 매우 얇은 헤드라이트 안에 트윈 라운드 헤드램프가 들어가있고 6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짙은 숄더 라인이 테일라이트를 향해 뻗었다. 헤드라이트 아래에는 이제는 어느 정도 친숙한 “에어 브리더(Air Breathers)”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차체는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는데, 통상적.. 더보기
새로운 세대의 M 드롭-탑 - New 2014 BMW M4 Convertible. BMW의 새로운 고성능 오픈카 ‘M4 컨버터블’이 3일 베일을 벗었다. 이달 말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M4 컨버터블’은 M3 세단, M4 쿠페에 이어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M 디비전의 세 번째 모델이다. ‘M4 컨버터블’은 4시리즈 컨버터블을 기초로 개발되었으나, 엔진과 앞브레이크를 위한 냉각부가 확대된 프론트 범퍼부터 새로운 “키드니” 그릴, 더욱 근육진 본네트, 그리고 넓어진 리어 휀더 등으로 외관은 확연히 다르다. 실내에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3분할 메탈 루프가 20초 후 뒷좌석 시트 뒤쪽에 마련된 장소에 수납된다. 이 루프가 버틸 수 있는 최대 주행속도는 18km/h다. 안타깝게도 평소 370리터이던 트렁크 공간은 루프가 접히면 220리터로 줄어든다. 그래도 선대 M3 컨버터블과 비교해.. 더보기
BMW, 7인승 SUV ‘X7’ 2018년 출시 선언 BMW가 7인승 SUV 모델 ‘X7’을 2018년경에 출시한다. BMW에서 현재 가장 큰 SUV 모델은 X6. 따라서 ‘X7’은 X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쉽이 된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에서 차량 생산을 시작한지 20년째가 된 것을 기념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스파턴버그(Spartanburg) 공장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BMW 이사회장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가 직접 밝혔다. ‘X7’은 레인지 로버,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 아우디 Q7 등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데, 특히 대형 SUV 수요가 많고 차량 종류가 다양한 미국에서는 인피니티 QX80이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도 경쟁한다. ‘X7’의 플랫폼이 무엇이 될진 아직 모른다. 가장 흥미로운 가능성은 2015년 하.. 더보기
말레이시아에 BMW 열차 달린다. 말레이시아에 BMW가 디자인한 최첨단 무인 열차가 운행된다. 정확히는 BMW 그룹의 DesignworksUSA가 디자인한 이 차량은 기본적으로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가 개발한 메트로 인스피로(Metro Inspiro)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작은 MRT Corp(Mass Rapid Transit Corporation Sdn Bhd)가 맡았다. 얼핏 M 스트라이프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3색 선으로 옆면이 장식된 점이 인상적이지만, 이 열차의 디자인과 컬러링은 모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구조물과 역동성에 영향을 받았다. 경량 스테인리스 스틸로 이루어진 차체 전방위에 LED 조명을 사용했으며, 시트 아래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안정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그리고 열차 제작에.. 더보기
소음 문제로 신형 ‘미니 쿠퍼 D’ 인도 연기 미니의 올-뉴 신형 ‘미니’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젤 모델 ‘쿠퍼 D’의 차량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테스트 차량에서 예상보다 큰 소음 문제가 발견돼 미니가 중단시킨 것이다. ‘쿠퍼 D’는 미니 라인업에서 가장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이번 신형 모델은 브랜드의 새로운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앞선 2세대 디젤 모델보다 1개 실린더가 적지만 출력은 상승해 116ps를 발휘하며, 연비로는 약 28.2km/L(EU)를 나타낸다. 미니 대변인은 당사의 엔지니어들이 문제 파악에 몰두하고 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를 통해 밝혔다. 미니는 이 소음 문제가 고쳐져야 출고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어서 정확히 언제쯤 소비자들이 신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지 가늠되지 .. 더보기
BMW 코리아, 신형 ‘2시리즈 쿠페’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6일, 경기도 안산시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계보를 새롭게 잇는 ‘BMW 뉴 2시리즈 쿠페’를 최초로 선보이며 공식 출시했다. ‘뉴 2시리즈 쿠페’는 이전 1시리즈 쿠페보다 더욱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커진 차체를 특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다. 동급 유일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티한 주행은 물론, 앞뒤 50:50 이상적인 무게배분, EU6를 만족하는 뛰어난 친환경성, 넓어진 실내공간 등으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국내에 먼저 출시하는 모델은 ‘뉴 220d 쿠페 M 스포츠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뉴 2시리즈 쿠페’ 출시를 통해 국내에 1부터 7시리즈까지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더욱 세분화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