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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워즈오토 ‘2017 10베스트 엔진’ 발표- 현대 카파 엔진 포함, V8의 몰락 사진/현대차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을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화 기술의 확산과 함께, 엔진 배기량을 낮추면서 과급기와 직접분사 기술을 채용하는 전략을 택하는 제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V8 엔진을 폐지하고 그 대신에 고출력의 V6 터보 엔진을 채용하는 추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그처럼 워즈 오토가 발표한 최고의 엔진 10선에서는 23년 만에 처음으로 V8 엔진이 빠졌다. 그리고 전체에서 전기화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 3기, 나머지 7기를 모두 터보 엔진이 휩쓸었다.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엔진 10선은 아래와 같다. 3.0L Turbocharged DOHC I-6 (BMW M240i)1.5L DOHC 4-cyl./Du.. 더보기
현대차, 8단 자동변속기 탑재 ‘2017년형 쏠라티’ 시판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미니버스 쏠라티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 8단 자동변속기는 선택 적용)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더보기
내년 부분변경 통해 ‘현대 쏘나타’ 디자인 대폭 바뀐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크게 디자인이 바뀐 ‘쏘나타’를 출시한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SM6’와 쉐보레의 ‘말리부’가 선전하는 상황에서 올해 연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쏘나타’가 앞으로 진행될 부분변경에서 전례없는 ‘신차 수준’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을 받는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감이 없지 않은 현행 ‘LF쏘나타’의 외관 디자인을 현대차는 대표적으로 신형 ‘i30’에 먼저 적용된 최신 “캐스캐이딩 그릴”과 새롭게 모양이 바뀐 후미등으로 변화시키며,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탑재된 안전 장비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시장에서의 판매실적 악화에 더해 석유 자원에 의존하는 해외 신흥시장의 침체 장기화 여파로 1998.. 더보기
현대 모터스포츠, 2017년 WRC 카 ‘i20 Coupe WRC’ 공개 사진/현대 모터스포츠 현대 모터스포츠가 브랜드 뉴 챌린저 ‘현대 I20 쿠페 WRC’로 2017 FIA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출전한다. 12월 1일, 그 브랜드 뉴 챌린저 ‘현대 I20 쿠페 WRC’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2017년에 F1도 그렇지만 WRC도 대폭 기술 규정이 바뀐다. 이번에 공개된 ‘I20 쿠페 WRC’는 그 새 규정에 맞춰서 개발된 차량이다. ‘I20 쿠페 WRC’는 2014년 WRC에 전격 복귀한 현대차가 세 번째로 갖는 새로운 톱 클래스 랠리 카다. WRC 복귀 4년째가 되는 내년에 그들은 다시 2도어 차량 세 대를 운용하는데, 그것과 맞물려 차량의 공력 성능과 메커니컬 그립 증가가 중심이 된 WRC의 새 기술 규정을 따라서 바뀐 차량의 외관은 마치 DTM 레이.. 더보기
현대차, 북미시장에는 신형 ‘그랜저’ 출시 안한다? 사진/현대차 최근 풀 체인지되어 국내시장에 출시된 ‘그랜저’의 신형 모델이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현대차는 200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도 ‘그랜저’를 판매해왔다. 그러나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닷지 차저를 연상시키는 뒤를 가진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그랜저’를 미국에서도 판매할지 여부를 놓고 현재 고심에 빠져있다. ‘그랜저’는 국내에서는 높은 ‘네임 벨류’를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도요타 아발론’의 경쟁 차종 중 하나로 분류되는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는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지난 10개월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그랜저’는 고작 4,134대 뿐. 같은 기간 ‘쏘나타’는 17만 243대가, ‘제네시스 G80’의 경우에는 2만 1,635대가 판매됐다... 더보기
내년 현대기아차에서 나올 7종의 신차는 무엇? 사진/기아차 내년에 현대기아차가 최소 7종의 신차를 국내시장에 내놓는다. 국내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내년 현대기아차에서는 가장 먼저 1월에 기아 모닝의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며, 이어 현대차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80 디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기아차의 패스트백 스포츠 세단이 상반기 등장한다. 하반기에 접어들면 제네시스에서 새로운 엔트리 세단 ‘G70’이.. 기아차에서는 신형 프라이드가 출시된다. ‘G70’은 BMW 3시리즈 등을 라이벌로 삼는 제네시스의 세 번째 모델이며, 신형 프라이드의 경우 앞서 주력시장인 유럽에서 9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초연된 ‘리오’의 국내 모델이다. 그리고 현대차가 다소 뒤늦은 내년에 소형 SUV 시장 경쟁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더보기
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오늘부터 부산~광주 달린다.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5일 개통식 행사를 통해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첫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차가 고객들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의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 전차량 기본 적용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 적용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21인승(우등고속버스 28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 더보기
[Spyshot] 2017 Hyundai i30 wagon 사진/Motor1 파리 모터쇼를 통해 올-뉴 ‘i30’를 세계 무대에 소개했던 현대차가 지금은 독일의 한 공항 부지에서 신형 i30의 왜건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차의 여느 프로토타입 차량들처럼 이 ‘i30 왜건’도 꼼꼼하게 복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의 사례로 비춰볼 때, 해치백 모델과 완전히 다른 왜건만의 독자적인 얼굴을 갖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해서 볼 필요는 없다. 그보다 눈길을 끄는 쪽은 B필러 뒤다. 1세대와 2세대 i30 왜건보다도 둥글고 우아하게 아치를 그리는 루프라인, i40 왜건처럼 스포티하게 누운 C필러 각도가 특히 인상적이다. 지붕이 소폭 높아지고 뒤가 길어진 탓에 유독 낮은 3세대 i30의 이목구비가 더욱 도드라져, 각도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