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차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2일 화요일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에 품격 있는 실내 공간 구현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웅장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를 하향 조정해 .. 더보기
신형 ‘그랜저’ 등장에 ‘K7’ 판매량 절반 수준으로 감소 사진/기이차 현대차가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신형 ‘그랜저’가 큰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의 동급 준대형 세단 ‘K7’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절반으로 크게 감소했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 1월 말 출시된 신형 ‘K7’의 판매량이 ‘그랜저’의 신형 모델 출시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하락세를 그리다 급기야 최근에는 그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K7’은 지난 7월까지 꾸준히 월 평균 5000대 이상이 판매되었었다. 그러나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출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8월부터 이상 징후를 보이더니, 신형 ‘그랜저’의 미디어 설명회가 개최되고 차량 디자인이 공개된 지난달 10월에는 3,911대로 판매량이 현격히 감소했다. 현대차가 사전계약에 돌입한 이달에는 3,000대에도 못 미.. 더보기
[2016 WRC] 최종전 랠리 호주 Australia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6 WRC] 시즌 최종전 랠리 호주에서 폭스바겐 1-2 달성, 우승은 미켈슨 사진/폭스바겐 2016 WRC 시즌 마지막 경기 랠리 호주에서 폭스바겐이 1-2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WRC에서 철수하는 것을 결정한 폭스바겐에게 마지막이 될 이 우승은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장식했다. 미켈슨은 같은 폭스바겐 팀의 월드 챔피언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의 맹공을 이겨내고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오지에에게도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그것은 마지막 날 오전 그가 스핀에 빠지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랠리 마지막 날을 앞두고 미켈슨과 오지에의 기록 차는 단 2초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날 가장 길었던 31.9km 길이의 SS20 스테이지에서 둘의 차이는 0.3초까지도 좁혀졌다. 그러나 이 스테이지를 통과하던 도중 오지에가 스핀에 빠져 모래 먼지 속에 갇히면서 랠리 종료까지 단 세 .. 더보기
독일 스포츠 세단들에 대한 도전, 터보 엔진과 스포츠 섀시 - 2018 Genesis G80 Sport 사진/현대차 이번 주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북미시장에 데뷔했다. 현재 ‘제네시스 G80’의 북미 라인업에는 3.8 GDI와 5.0 GDI 자연흡기 엔진이 있다. 여기에 이제 3.3 터보 GDI 엔진이 ‘G80 스포츠’를 통해서 추가된다. 2018년형 모델로 공개된 ‘G80 스포츠’에는 3.3 V8 “람다” 직분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kg-m의 성능으로 북미 소비자들에게 이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다. 3.8 GDI 자연흡기 엔진의 315마력(ps)보다 강력하며 1,300rpm부터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이 매력적인 터보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고, 차량의 조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제어 서.. 더보기
[Spyshot] 여전한 짝짝이 눈, Hyundai's new B-SUV 사진/Autoevolution 독일에서 촬영된 현대차의 올-뉴 소형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사진이다. 현대차가 유럽전략형 모델로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는 소형 해치백 ‘i20’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다. 어렴풋이 보이는 외관 디자인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느낌이 있다. LED 주간주행등을 위에, 메인 헤드라이트를 아래에 따로 분리해 배치한 독특한 구조 때문. 하지만 마치 스테이션 왜건의 차체처럼 낮고 길쭉한 C4 칵투스와 달리, 현대차의 이 소형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나 르노 QM3처럼 전형적인 SUV의 실루엣을 그린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i20’처럼 1리터 배기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 외에 디젤 엔진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시장에서는 보다 큰 1.4리터나 1.6리터.. 더보기
현대차, 디젤 8단 자동변속기 탑재 ‘2017 맥스크루즈’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 금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더보기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 수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 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 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 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 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모델이 ▲모던 3,055~3,105만원 ▲프리미엄 3,175~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3,425만원,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