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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5 F1] 소치서 알론소만 토큰 업그레이드된 엔진 쓴다. 혼다가 이번 주 러시아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혼다가 남은 마지막 4개의 ‘토큰’을 모두 사용해 만든 엔진을 이번 주 열리는 러시아 GP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페르난도 알론소의 머신에만 이 엔진이 실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리드 강등 패널티도 불가피해보인다. 엔진 관련 뉴스는 메르세데스에서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컨스트럭터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메르세데스가 윌리암스, 포스인디아, 로터스에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공급한다고. 그러나 워크스 팀이 현재 사용 중인 것과는 다른 사양이라고 한다. 독일 매체는 “(메르세데스의 오일 파트너)페트로나스가 이 엔진에 맞는 특별한 연료를 제 시간에 .. 더보기
[2015 F1] 자우바 관계자 “대기질이 레이스를 막진 못한다.” 싱가포르의 하늘에는 여전히 스모그가 잔뜩 껴 있지만, 패독의 한 베테랑 관계자는 인공조명이 길을 비추는 시가지 서킷을 달리는 F1의 인기 야간 레이스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랑프리 일정은 평소와 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드라이버들은 여느 때와 같이 홍보 일정을 수행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자우바 팀 매니저 비트 젠더(Beat Zehnder)는 ‘unhealthy’한 대기 문제가 레이싱을 멈춰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무척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서킷에 오기 전에 TV 보도를 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불길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 더보기
[2015 F1] 자우바, "오리 너구리" 노우즈 버린다. 자우바가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 새로운 공력 패키지를 투입한다. 스위스 매체에 따르면, 그 중심에는 “숏 노우즈”가 있다. 재정 문제로 사투를 벌이며 적극적으로 개발에 임할 수 없었던 자우바는 최근까지 거의 업데이트 없이 머신을 운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주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 두 드라이버는 새 공력 패키지를 단 C34로 마리나 베이의 인공조명 아래를 달린다. 『블릭(Blick)』에 따르면 “오리너구리” 노우즈가 숏 노우즈로 바뀌는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한 가장 큰 변화다. 몬자에서 페라리가 3개의 개발 토큰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은 시즌이 더 진행된 뒤에 자우바 머신에 탑재될 예정이다. photo. 자우바 더보기
[2015 F1] 베텔 “연료 아닌 스피드 경쟁 돼야”/ 자우바 첫 엔진 업그레이드 세바스찬 베텔이 연료를 아끼며 레이스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인정했다. “저는 스포츠맨입니다.” 4회 챔피언 베텔은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이렇게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포뮬러 원은 누가 가장 연료를 아끼는가가 아니라, 누가 머신을 가장 빠르게 모는 가에 대한 것이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들은 연료를 최대한 아껴 쓰기 위해 ‘lift and coast’라는 기술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너 앞에서 페달을 떼, 차를 그냥 굴러가게 둡니다. 그 뒤에 제동 시점을 찾습니다. 말처럼 쉽지 않을뿐더러, 마지막 순간까지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을 때보다 재미도 없습니다.” 자우바, 이번 주에 페라리 엔진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주말 벨기에 GP를 앞두고 자우바가 드디어 업그레이드된 .. 더보기
[2015 F1] 칼텐본, 타이어 전쟁을 지지 모니샤 칼텐본은 F1이 ‘타이어 전쟁’ 부활을 진지하게 검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피렐리와 미쉐린은 현재 트랙 밖에서 2016년 이후 F1의 단독 서플라이어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누가 이 경쟁에서 이기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편으로 현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가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어보인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말했다. “FIA와 상업권 보유자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새로운 단독 타이어 공급자 선정에는 버니 에클레스톤과의 비용 협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로터스는 피렐리에 대금 지불 기한을 놓쳐 웃지 못할 헤프닝을 연출했었는데, 항간에는 미쉐린이 되려 팀들에게 비용을 지불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지금까지 우려.. 더보기
[2015 F1] 자우바는 작년보다 안정적이다 - 칼텐본 헝가리 GP 주말이 열리기 전, 자우바에서 깜짝 소식이 발표됐다.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이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이었다. 자우바는 현재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8위로, 그들 뒤엔 멕라렌-혼다와 마루시아-매너 밖엔 없다. 그러나 팀이 2016년 계획에 관해 두 드라이버와 대화를 나눈 뒤, 전격적으로 계약 연장이 성사되었다. “실버스톤 직후, 저희는 남은 해 계획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고 내년 머신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에릭슨은 말했다. “저희는 앞으로 있을 개발을 강하게 신뢰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그 개발이 저희를 다음 시즌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이곳에 계속해서 머문다는 결정을 내리는 건, 내년을 위해 많은 것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느꼈기 때.. 더보기
[2015 F1] 르노 미래 결정은 “9월”/ 자우바 머신, 개막전 때와 동일하다. 르노가 미래에 대한 결정을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신중히 생각하기로 한 것 같다. 앞서, 르노가 로터스 F1 팀을 인수해 다시 풀 워크스 체제로 돌아오는 것을 곧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그 시기는 이미 지나간 헝가리 GP 주말 쯤으로 예상됐지만,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9월까지는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9월에 결정됩니다.” 르노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스포츠 일간지에 이렇게 말했다. 르노의 결정에 따라 포뮬러 원 전체 엔진 고객과 공급자 간 관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비테보울은 말했다. “저희는 레드불, 토로 로소와 맺은 계약을 2016년까지 끝까지 이행할 것입니다. 그런 뒤.. 더보기
[2015 F1] 자우바, 엔진 공급자 르노로 교체하나 자우바가 어쩌면 2016년에 엔진 공급자를 변경할지 모른다. 이것은 스위스 『블릭(Blick)』에서 나온 소식인데, 자우바에 정통한 이 매체의 베테랑 기자는 헝가리 GP 당시에 관련 대화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스위스 힌윌에 거점한 F1 팀 자우바는 오랜 파트너 페라리로부터 엔진을 공급 받고 있다. 하지만 르노가 로터스 F1 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단 소문 여파에 요동치고 있는 ‘파워 유닛’ 시장에서 자우바가 르노를 새로운 엔진 공급자로 선택한단 소문이 새롭게 전해졌다. 레드불이 결국 르노와 갈라서 메르세데스로 향하고, 레드불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가 혼다로 향한다는 소문이 있어, 가장 가능성 있는 자우바의 새로운 선택지가 바로 르노다. “말이 안 되는 소린 아닙니다.” 기자는 말했다. “왜냐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