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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다소 파워가 적은 엔진으로 이번 주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향했다.
이탈리아 팀은 2015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터보 V6 ‘파워 유닛’이 크게 개선돼, 눈에 띄는 페이스 향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페라리가 “더 보수적인” 사양의 2015년 엔진을 멜버른으로 가져가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선된 건 확실하지만,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새 엔진의 신뢰성에 확인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쩌면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것보다 SF15-T의 퍼포먼스가 (멜버른에서) 약간 떨어질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는 주장했다.
“테스트에서 나온 텔레메트리에서 최신 버전의 (워크스) 페라리 엔진에서 고객용 엔진에선 발견되지 않은 몇 가지 의문이 발견되었다.”
페라리의 고객용 엔진은 프리시즌 기간 자우바에 의해 테스트되었다.
photo.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