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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자우바, "오리 너구리" 노우즈 버린다.





 자우바가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 새로운 공력 패키지를 투입한다. 스위스 매체에 따르면, 그 중심에는 “숏 노우즈”가 있다.


 재정 문제로 사투를 벌이며 적극적으로 개발에 임할 수 없었던 자우바는 최근까지 거의 업데이트 없이 머신을 운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주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 두 드라이버는 새 공력 패키지를 단 C34로 마리나 베이의 인공조명 아래를 달린다.


 『블릭(Blick)』에 따르면 “오리너구리” 노우즈가 숏 노우즈로 바뀌는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한 가장 큰 변화다.


 몬자에서 페라리가 3개의 개발 토큰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은 시즌이 더 진행된 뒤에 자우바 머신에 탑재될 예정이다.


photo. 자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