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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해밀턴, 통산 69번째 폴 획득! 스트롤이 그리드 메이트 결국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69번째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하고 포뮬러 원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에 시달린 이탈리아 GP 예선에서 페라리가 크게 고전한 가운데, 예선 2위와 3위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각각 차지했다. 시즌 13번째 그랑프리 주말의 예선 경기는 무려 2시간 40분 가까이 지연됐다. 웨트 컨디션에서 시작됐던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이 흠뻑 젖은 피트 스트레이트를 시속 290km의 속도로 빠르게 내려오다 빗물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가 예선 시작 5분 만에 발생했다. 이 사고와 함께 예선은 중지됐고, 무려 2시간 40분 가량 뒤에 비가 그치면서 간신히 트랙이 개방됐다.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예선에서.. 더보기
[2017 F1] 클레어 윌리암스 “알론소와 한 테이블에 앉아 본 적도 없다.” 윌리암스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2018년 계약 체결이 임박한 상태라는 외신의 보도를 부인했다. 무려 3년째 발전이 없는 상황에 지친 알론소가 내년에 멕라렌을 떠나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인 윌리암스로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수주 내에 해당 사실을 정식 발표할 수 있다는 보도가 최근에 있었다. 하지만 윌리암스 팀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는 독일 매체 ‘빌트(Bild)’를 통해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그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저는 전혀 그와 협상을 한 적이 없고 같이 한 테이블에 앉은 적도 없습니다.” 그녀는 또, 캐나다인 억만장자 사업가 로랜스 스트롤이 개인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을 18세 아들의 팀 동료로 만들려한다는 주장 또한 부인했다. “무시하세요...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이적설에 윌리암스는 답변 회피 페르난도 알론소와 윌리암스 어느 쪽도 2018년에 자신들이 서로 뭉칠 수 있다는 최근의 소문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스파의 긴 직선 주로에서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절실하게 느낀 페르난도 알론소는 인내심에 바닥을 보였다. “이런 게 오늘 하루가 아닙니다. 3년째입니다.” 심지어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멕라렌에게 알론소가 자신과 혼다 둘 중에서 선택하라고 통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월 중에 알론소가 르노나 윌리암스 이적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몇 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36세 스페인인 멕라렌 드라이버는 이렇게 말했다. “6월, 7월, 8월에 받았고, 그중 60%는 거절했습니다. 나머지 40.. 더보기
[2017 F1] 펠리페 마사 “내년에 잔류하지 않을 이유 없다.” 펠리페 마사가 내년에도 F1에서 뛰고 싶단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36세 브라질인은 당초 2016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하려했지만, 전 윌리암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의 갑작스런 메르세데스 이적으로 그 결정을 번복하고 여전히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오토스포트(Autosport)’는 그에게 16번째 시즌도 뛰길 원하는지 물었다. “F1에 계속 머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저는 훨씬 편안하게 레이싱을 하고 있고 제 페이스에도 만족합니다. 불행히도 조금 운이 좋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저는 지금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암스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는 마사에게 제대로 된 차만 주어지면 아직 타이틀도 다툴 수 있다고 믿는다. “펠.. 더보기
[2017 F1] 마사 건강 이상으로 폴 디 레스타 윌리암스 몬다. 폴 디 레스타가 이번 주 헝가리 GP를 통해 근 4년 만에 F1에 복귀한다. 펠리페 마사가 건강 이상으로 남은 경기 일정에서 빠지게 돼, 폴 디 레스타가 그를 대신해 랜스 스트롤과 함께 FW40을 몬다. 금요일 오후 펠리페 마사는 갑자기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트랙 내 메디컬 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병원으로 향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 뚜렷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 상태가 좋아져 3차 프리 프랙티스에 참가했다. 그러나 세션 도중 갑자기 다시 상태가 나빠졌고 예정보다 일찍 트랙에서 내려와야했다. 이번 주말 더 이상 마사는 트랙에 오르지 않는다. 대신 윌리암스의 리저브 드라이버 폴 디 레스타가 그의 차에 탑승해 헝가로링을 달린다. 그는 레이스 번호 ‘40’.. 더보기
[2017 F1] 마사 “윌리암스만 원하면 계속 뛸 것” 펠리페 마사가 재차 2018년 윌리암스 잔류 의지를 밝혔다. 원래 마사는 2016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5일 뒤에 깜짝 은퇴를 선언하면서 발테리 보타스가 윌리암스에서 메르세데스로 급하게 이적하게 됐고, 이미 은퇴를 결정했던 마사는 윌리암스의 설득을 받아 그 결정을 번복했다. 팀 감독 클레어 윌리암스는 최근 36세 브라질인이 올해 대단히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고 따라서 내년에도 계속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로썬 내년에 포뮬러 원을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마사는 이렇게 말했다. “새 차가 좋고, 저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윌리암스가 저를 원한다면 저는 계.. 더보기
[2017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보타스 폴! 베텔 2위, 해밀턴 3위 포뮬러 원 2017 시즌 9차전 경기 오스트리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F1 커리어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옐로우 플래그 아래서 종료된 이번 예선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2위,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3위를 거뒀다. 올해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에서 F1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발테리 보타스는 이번에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 다음으로 올해 폴 포지션을 많이 획득한 드라이버가 됐다. 2017 오스트리아 GP: 보타스 예선 폴 랩 온보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6neCCqOlNI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처음으로 기록한 랩 타임 1분 4초 251에 폴 포지션이 돌아갔다. 예선 종료를.. 더보기
[2017 F1] 8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