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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McLaren P1 LM ‘녹색지옥’ 레코드 런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4UD2N0EAdo 멕라렌 P1 LM에게 아무래도 ‘레코드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지어줘야 할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를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멕라렌 P1 LM이 그곳에서 양산차 최고 랩 타임을 경신했단 소식을 이번 주 전해왔다. 1999년 인디 500 우승자이며, 작년에는 굿우드 힐클라임 코스 기록을 P1 LM과 함께 경신했던 케니 브랙(Kenny Brack)이 이번에도 1,000마력의 ‘Big Mac’을 몰고 20.8km 길이의 코스를 질주했다. 이번 멕라렌 P1 LM의 기록은 6분 43초 2.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 더보기
[2017 F1] 페르난도 알론소, 인디 500 최종 예선 결과 5위 제 101회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는 스콧 딕슨이 폴을 차지했다. 뉴질랜드인인 그는 4랩 평균시속 232.164마일(약 373.6km/h)을 기록해, 이번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인디 500 폴을 획득했다. 1996년에 나온 트랙 레코드 다음으로 빠른 기록 232.164마일을 기록하며 스콧 딕슨은 에드 카펜터와 디펜딩 챔피언 알렉산더 로시, 그리고 타쿠마 사토와 같은 경쟁자들을 어렵지 않게 물리쳤다. 카펜터는 231.664마일(약 372.8km/h), 로시는 231.487마일(약 372.5km/h) 기록으로 예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08년까지 F1에서 활약한 40세 일본인 사토의 예선 4위 기록은 231.365마일(약 372.3km)이다. 인디카 신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날 2002년에 나온 .. 더보기
얼티밋 클럽 스포츠 머신이 된 슈퍼차저 ‘M3’ - [G-Power] BMW M3 GT2 S HURRICANE 독일 튜너 G-파워의 역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다. 그들이 처음 만든 차는 일반 시판차를 주말 레이스 트랙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든 클럽 스포츠 카였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오늘날 G-파워의 클럽스포츠를 대변한다. BMW의 인기 고성능 쿠페 M3로 제작, 최고속도 월드 레코드를 무려 일곱 차례나 달성한 G-파워의 35년 엔진 튜닝 노하우가 녹아든 차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 킷을 입고 있다. 그것은 넓은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차체 경량화 효과 또한 있으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로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킨다. 휠 아치도 커졌는데, 그 속은 세라믹 디스크, 6피스톤/4피스톤 캘리퍼로 구성된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과 더불어 295.. 더보기
[MOVIE] ‘McLaren P1 LM’ 굿우드 레코드 런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nXz7Mqha0A 환상의 조합이란 게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멕라렌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P1보다도 익스트림한 ‘P1 LM’이 굿우드의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트랙카를 개조해서 만든 궁극의 로드카 P1 LM을 모는 건 1999년 인디 500 우승자 케니 브랙(Kenny Brack)이다.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도 큰 죗값을 치르게 할 것 같은 좁은 도로는 게다가 심하게 울퉁불퉁하기까지 하지만, P1 LM이 가진 무시무시한 1,000마력에 이르는 힘을 다루는 케니 브랙의 스킬에 조금의 두려움도 없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포르쉐 911 GT3’ 페이스리프트 받고 랩 타임 12.3초나 빨라졌다. ‘포르쉐 911 GT3’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기존 자신의 최고기록을 무려 12.3초나 단축했다.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991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991.2(포르쉐 내부 코드네임)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신형 ‘911 GT3’를 공개했다. 기존 911 GT3 이상으로 레이싱 카와 혼연일체가 된 신형 모델은 GT3 컵 레이싱 카에서도 찾을 수 있는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00ps(493hp)를 낸다. 그리고 7단 PDK 변속기, 리어-액슬 스티어링과 미쉐린 스포트 컵 2 N1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노르트슐라이페를 질주한 차는 타임 어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가 아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제외하곤 시판 사양 그대로의 차였다. 다만.. 더보기
[MOVIE] 도요타 수소 트럭 vs 디젤 트럭 가속력 대결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dbT4HjzTdk 전기차가 가진 여러 장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최대토크를 지체 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덕에 테슬라 모델 S는 사양에 따라서 자그마치 2.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를 돌파하기도 한다. 만약 그러한 능력을 대형 화물 트럭이 갖는다면 어떨까? 도요타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프로젝트 포털(Project Portal)’이 디젤 트럭과 순간가속력을 경쟁한다. 프로젝트 포털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차 ‘미라이’에서 뜯어온 두 개의 연료전지 스택을 탑재하고, 670마력과 183.2kg-m 토크라는 힘을 발휘한다. 게다가 기어는 1단 뿐이다. .. 더보기
[2017 WEC]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포르쉐와 첫 맞대결에서 승리 지난 4월 16일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7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포르쉐를 꺾고 우승을 거뒀다. 아우디의 철수로 올해 WEC에서는 도요타와 포르쉐 두 매뉴팩처러 간에 맞대결이 펼쳐진다. 그들의 첫 대결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성사됐다. 예선에서는 차량의 공력 성능이 크게 앞서는 도요타가 포르쉐를 큰 기록 차로 누르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소나기와 더불어 두 차례 풀 코스 옐로우, 한 차례 세이프티 카가 나오면서 일요일 레이스는 당초 예상보다 박빙이 됐다. 6시간 동안 전개된 레이스가 종료되기까지 31분 가량 남은 시점에 선두를 달린 건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No.8 도요타를 제친 No.2 포르쉐였으며, 그때 둘 사이에는 8초의 거리가 있었다.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도요타는 .. 더보기
사고로 두 다리 잃은 17세 드라이버, 2차 수술 앞두고 깨어났다. 지난 주말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F4 레이스에서 일어난 큰 충돌 사고로 17세 드라이버 빌리 몽거(Billy Monger)가 두 다리를 잃고 말았다. 트랙을 따라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빌리 몽거는 사각 지대에서 서행 중이던 다른 차량의 뒤를 그 속도 그대로 들이받았다. 차는 완전히 대파됐다. 그를 차에서 꺼내는데 무려 두 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릴 정도로 상황이 나빴다. 힘겹게 구출되어 헬기에 실려 가까스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의료진은 장래가 유망한 17세 레이싱 드라이버의 두 다리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올해는 몽거가 F4에 도전하는 두 번째 해였다. 올해 첫 다섯 경기에서 그는 두 차례 시상대를 밟으며 챔피언쉽에서 6위를 달리고 있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유도 혼수 상태에 들어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