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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0% 연비 상승하고, 장비도 풍성해졌다. - The new 2015 Audi A1 ‘아우디 A1’이 “미드-라이프” 페이스리프트로 겉과 속이 바뀌었다. 하지만 연비도 상승했다. 그릴과 안개등, 헤드라이트 그래픽의 변화로 ‘A1’의 외관에서는 이제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좀 더 정교해진 느낌이랄까? 한편으론, 헤드라이트의 눈꼬리가 여전히 올라가있는 등 큰 틀에서는 거의 바뀌지 않아, 기존 A1에서 익숙해진 느낌은 계속해서 남아있다. 하지만 스타일 외적인 부분의 변화가 더 크다. 거기엔 엔진도 포함된다. 연료 소비가 최대 10% 감소한 반면, 전체적으로 엔진 출력이 소폭 상승해 전체 출력 폭이 90ps(89hp)~ 192ps(189hp)까지로 넓어졌다. 모든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S 트로닉”이 달린다. 또 ‘A1’에는 처음으로 신개발 3기통 엔진 1.0 TFSI와 1.4 TDI가.. 더보기
엔진 효율 높아지고 상품성도 높아졌다. - the new Audi Q3 and RS Q3 2011년 출시된 ‘아우디 Q3’가 “미드-라이프”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Q3’에 탑재되는 각각 3기의 TFSI 가솔린 엔진과 TDI 디젤 엔진이 이번에 모두 약간씩 파워가 상승했다. 동시에 연료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은 줄었다. 엔진 배기량은 1.4리터와 2.0리터 두 종. 출력은 120ps(118hp)부터 시작돼 220ps(217hp)까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실린더 온 디멘드(cylinder on demand)”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이 17% 정도 줄었다. 이와 함께 승차감 개선 솔루션도 베풀어졌다. 하지만 ‘Q3’의 변화는 직접 달려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평소 ‘Q3’를 눈여겨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눈을 멈추게 되는 싱글 프레임 그릴에 추가된 은색 엣지 하.. 더보기
미국 땅을 밟은 ‘LMX’ - 2015 Audi R8 Competition 2014 LA 오토쇼에서 아우디가 파워풀한 2015년형 ‘R8 컴페티션(R8 competition)’을 발표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온라인으로 선공개된 ‘R8 컴페티션’은 570마력의 엔진과 레이싱에서 파생된 경량 무광 탄소섬유 키트를 특징으로 한다. “리미티드-에디션 아우디 R8 컴페티션은 사실상 세계 각국의 거의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한 우리의 R8 LMS 울트라 레이스 카에 가장 가까운 로드 카입니다.” 아우디 USA 회장 스콧 키오(Scott Keogh)의 거창한 소개말은 ‘R8 컴페티션’을 가리키는 것이다. 트랙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져든 이들을 위한 아우디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미드쉽 슈퍼카는 독점적으로 7단 “S 트로닉” 트랜스미션, 검정 고광택 테일파이프를 단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연결된.. 더보기
닛산 GT-R과 아우디 RS에도 부는 하이브리드 바람 줏대 강한 페라리마저 하이브리드 차를 만드는 지금,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하이브리드 차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 같지만, ‘닛산 GT-R’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어온 차에 그런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닛산 UK의 스포츠 카 부문 보스 제임스 올리버(James Oliver)는 영국 『탑기어(Top Gear)』에 차기 ‘GT-R’ 개발에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이 우선시되고 있다고 시인했다.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차 ‘리프’를 성공리에 판매하고 있고,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을 이용하는 레이싱 카 ‘ZEOD RC’의 트랙 데뷔 또한 성공시킨 닛산은 2009년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GT-R’을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래키겠다는 포부에 차있다.. 더보기
[2014 F1] 미뤄지는 공식 발표에 알론소의 장래에 소문만 무성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르난도 알론소와 페라리가 이미 계약을 파기했으며, 2015년에 키미 라이코넨 옆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붉은 싱글 시터를 몬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 사태의 키를 쥔 알론소의 미래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알론소가 멕라렌-혼다로 1년 간 이적했다 메르세데스의 2016년 시트를 노리거나, 아예 1년을 쉬는 선택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의심이 몇 주째 속절없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천막 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지도 모른다. 스페인 『마르카(Marca)』는 이미 일본에서 베텔의 레드불 탈퇴가 발표되었는데도 아직 페라리에서 아무런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베텔을 알론소의 시트에 앉히려면 세 번째 타이틀 획득 소망을 달성하지 못한 스페인인 .. 더보기
아우디, 새 원-메이크 레이스 카 공개 - 2015 Audi Sport TT Cup car 아우디가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와 나란히 열리는 새로운 원-메이크 시리즈 ‘아우디 스포츠 TT 컵’이 2015년부터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의 새로운 원-메이크 시리즈는 브랜드의 신형 2도어 스포츠 카 ‘T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이싱 카로 치러진다. 폭스바겐 시로코 R-컵을 대신하는 ‘아우디 스포츠 TT 컵 카’는 전륜 구동을 이용하며, 양산 모델로부터 거의 바뀌지 않은 6단 S 트로닉 변속기와 2.0리터 배기량의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310ps 출력으로 달린다. 중량은 1,125kg. ‘푸쉬-투-패스(Push-to-Pass)’ 기능으로 순간적으로 30ps를 추가로 낼 수 있다. 이 머신 총 24대가 아우디의 새 원-메이크 시리즈를 통해 서킷에서 경합을 펼친다. 이들 중 18..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의 새 직장이 알론소 루머에도 영향 (수정)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잉골슈타트 메이커 아우디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 같다. 이번 주 초 외신들은 중국 GP를 앞두고 페라리 F1 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볼프강 울리히의 후임자로 아우디 스포츠의 보스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15일 기사를 통해 실제로는 49세 도메니칼리가 11월 1일부터 아우디에서 비-모터스포츠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저명한 독일 미디어가 아우디에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한 이 소식은 알론소의 가까운 미래에 관한 추측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페라리 탈퇴가 확인된 알론소는 도메니칼리가 페라리를 떠나기 전 종종 친분을 나타.. 더보기
[MOVIE] 아우디 매트릭스 LED 시스템 리얼 월드 테스트 ‘매트릭스 LED 시스템’. 아우디의 신기술 가운데 최근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복수의 발광 다이오드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일반적인 헤드라이트보다 훨씬 정밀하게 도로를 비추는 이 시스템은, 만약 전방에 다른 차량이 나타나면 해당 부분만 조도를 떨어뜨려 눈부심 피해를 주지 않고 운전자의 가시성은 최대한으로 유지한다. 미국에서 이 시스템은 법에 저촉되지만, 유럽에서는 페이스리프트된 A8에 달리고 있으며 960유로(약 130만 원)면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960유로의 가치가 있을까? 이 6분짜리 영상을 다 보지 않고도 960유로가 아깝지 않다고 느껴진다고 해서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장담하건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