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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TT’, 유로 NCAP 별 다섯 개 획득 실패 아우디의 신형 ‘TT’가 최근 실시된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 만점에 별 네 개 밖에 받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유로 NCAP은 이번 주, ‘TT’의 신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데 아우디의 최신형 스포츠 쿠페가 받은 별은 네 개에 그쳤다. 그래도 성인 승객과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는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제가 된 건 안전 장비. 유로NCAP이 필수적으로 갖출 것을 권고하고 있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달리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유아 승객 보호 성능도 낮게 나왔다. 그 이유는 유아용 시트 장착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 TT 부류의 2+2인승 쿠페 모델에서 흔히 발견되는 문제점이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은 아우디의 다른 대부분의 모델에는 .. 더보기
레이싱 카의 감성, 2세대 ‘R8’ - 2016 Audi R8 V10 아우디가 미드쉽 슈퍼카 ‘R8’의 2세대 모델을 26일 공개했다. 당장 다음 주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게 되는 올-뉴 신형 ‘R8’을 통해 아우디는 그간 축적된 레이싱 경험을 도로 위에 펼쳐놓는다.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카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아우디의 자부심이 담긴 신형 ‘R8’은 이번에 안팎으로 확연히 바뀌었다. 비록 바닥에 비친 그림자로는 신구를 구별하긴 힘들 것 같지만. 실제로 기본 실루엣과 체격이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신형은 전장 4.42미터, 전폭 1.94미터, 전고 1.24미터, 축거는 2.65미터다. (선대는 전장과 전폭이 4.44미터와 1.9미터, 축거는 2.65미터다.) 차체 폭이 이번에 거의 40mm 넓어졌지만, 전후 윤거, 그리고 축거는 변동되지 않았다. 외관에서.. 더보기
아우디, 레이저 헤드라이트 단 ‘차기 R8’ 티저 공개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아우디의 미드쉽 슈퍼카 ‘R8’의 차기 모델 티저가 월요일 공개되었다. 아우디가 티저를 공개하며 내건 타이틀은 ‘아우디 뉴 R8의 레이저 헤드라이트를 공개하다.’이다. 하지만 트윈스포크 휠과 수직으로 스플리터 두 개를 세운 커다란 공기 흡기구도 이번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차기 R8에 선택 사양으로 장착되며, 메인-빔은 LED가 담당하고 레이저는 LED를 “보완”하는 역할로 하이-빔을 담당한다. 아우디의 설명에 의하면, LED 하이-빔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빛이 멀리 뻗는다고 한다. 레이저 하이-빔은 지난해 한정 모델 ‘R8 LMX’에 먼저 사용된 바 있고, WEC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활약한 R18 e-트론 콰트로 레이스 카에도 .. 더보기
바람 피운 R8 오너가 치른 값비싼 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아우디 R8. 그러나 독일산 슈퍼카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건 고작 한 명의 여성이다. 남편이 바람 핀 사실을 알아채고 그가 애지중지하던 애마에 분풀이를 한 것. 창문은 물론이고, 엠블럼, 제동등, 계기판, 대쉬보드, 스테레오 등등.. 하나하나 아주 세심하게 망가뜨린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큰 분노를 느꼈었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아우디, 올해 데뷔 예정 차기 A4에 ‘e-콰트로’ 채용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의 차기 A4에 하이브리드 콰트로 시스템 ‘e-Quattro’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카스쿱스(Carscoops)』는 영국 『카(CAR)』의 보도를 인용, 문제의 콰트로 시스템이 두 기의 전기모터를 활용하며, 하나는 트랜스미션 케이스에 넣고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해 더 이상 뒷바퀴가 프로펠러 샤프트로 엔진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고속도로 주행에서 크루징 상태에 접어들면 전력 공급을 끊어 엔진만을 이용해 전륜 구동으로 달리고, 도심에서는 후륜 구동 기반의 EV 모드, 불안정한 노면에서는 AWD로 전환돼 각 주행 상황에 맞는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RS 배지 없이도 ‘A4’는 최대 408hp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토크 벡터링과 같.. 더보기
설원 위를 폭주하는 아우디의 367마력 해치백 - 2015 Audi RS3 Sportback 아우디 A3 라인업에서는 이미 231마력의 ‘S1’이 오너들에게 펀-투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있지만, 그보다 좀 더 강렬하고 진득한 올-뉴 ‘RS3 스포트백’이 곧 시장 데뷔한다. 지난 주, 이 아우디의 새로운 고성능 콰트로 해치백이 영하 13도의 핀란드의 한 설원을 질주했다. 사진 속 ‘RS3’는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에서 무려 367ps 출력, 47.4kg-m(465Nm) 토크의 힘을 낸다. 준중형 해치백이 감당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은 이 힘을 할덱스 기반의 콰트로 시스템이 냉정하게 제어해내는데, ‘RS3’에 달린 콰트로는 최대 100%의 토크를 뒷바퀴로 보낸다. 올-뉴 신형 ‘RS3’는 3월경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아직 정확한 판매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새 7단 더블 클러치..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A3의 5도어 해치백 모델인 ‘A3 스포트백’을 21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A3 스포트백’은 지난 해 1월 출시한 아우디 A3 세단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3세대 아우디 A3 모델이다.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더욱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하며, 1.6 TDI 엔진을 탑재한 ‘25 TDI 다이내믹’과 2.0 TDI 엔진을 탑재한 ‘35 TDI 다이내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두 트림 모두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A3 스포트백 25 TDI 다이내믹’은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중 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1.6 T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더보기
올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뉴 2세대 ‘R8’ 공개된다. 아우디가 몇 달 남지 않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뉴 신형 ‘R8’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Ulrich Hackenberg)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신형 R8과 함께 리엔지니어링을 거친 ‘R8 e-트론’도 함께 공개된다. “e-트론은 후속 R8과 함께 3월 제네바에서 공개됩니다.” 하켄베르크는 콰트로 GmbH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의 양산화 추진이 무산되었던 이유에 관해 말했다. “엔지니어링을 다시 해야했습니다. 주행거리가 220km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와 팀은 이 프로젝트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지금은 아우디의 사내 다른 프로젝트와의 연계로 400~ 5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