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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국서 단종 전 출시되는 마지막 WRX STI – 2017 Subaru WRX STI ‘Swansong Final Edition’ 영국에서 스바루가 ‘WRX STI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WRX STi의 단종 소식을 현지에 알렸다. 스바루 UK가 당분간 전기차와 자율 주행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모터스포츠 DNA가 깃든 4도어 스포츠 세단의 단종을 결정했다. 이것은 영국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일본과 미국에서는 계속 판매된다. 멋진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STI가 특별히 공들여 만든 파이널 에디션은 영국에서 지금까지 판매된 어떤 WRX STi 모델보다 달리기 실력이 뛰어나다. 더욱 강력한 브렘보 브레이크가 달렸고 그와 함께 19인치로 크기가 커진 새 휠이 장착됐다. 새 휠 뒤에는 형광색 캘리퍼가 달렸다. 앞범퍼 디자인도 일반 WRX STi 차량과 차별된다. 더 파워풀한 새 범퍼 디자인이 높고 화려한 리어 윙과 함.. 더보기
M3의 미국 판매 30주년을 기념해 단 한 대만 제작됐다. – 2017 BMW M3 ‘30 Years American Edition’ 초대 BMW M3가 처음 미국시장에 출시된지 정확히 30년이 지난 올해, BMW가 미국에서 개막하는 SEMA 쇼에 ‘M3 30 Years American Edition’을 출품한다. 딱 한 대만 제작된 이 특별한 M3는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Frozen Red II’ 바디 컬러를 입고, 키드니 그릴과 측면 에어벤트, 그리고 사이드 미러에는 블랙 페인트를 칠해 기존 이상의 강렬한 룩을 취했다. 차체 뒤쪽에는 검은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이 달렸다. M3 30주년 아메리칸 에디션은 이미 M 퍼포먼스 파츠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부품들을 활용해서 제작되었다. 카본 파이버 리어 윙도 거기에 속한다. 휠은 M4 CS의 것을 닮았다. 마찬가지로 M 퍼포먼스 파츠 중 하나인 이 휠에는 M3 E30 바르슈타이너 DTM.. 더보기
BMW M4를 위한 하만의 V-Max 306.4km/h 업그레이드 킷 독일 튜너 하만(Hamann)이 BMW M4와 함께 12.3km 길이의 오벌 트랙에서 최고시속 306.4km를 질주했다. 하만에 따르면, 이 차는 정식 기관에 인증을 받은 트랙에서 가장 빠른 M4다. 기존의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에 하만이 자체 개발한 컨트롤 유닛이 장착되어, 지금 거기서는 86ps 더 강력한 최고출력 517ps(510hp)가 발생된다. 최대토크는 71.4kg-m(700Nm)로 15.3kg-m 상승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BILD)’와 독일 파펜부르크(Papenburg)의 고속 오벌 트랙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하만의 M4는 초반 1,000미터 거리를 지나 시속 250km 벽을 돌파했으며, 1,000미터를 더 지나서는 290km/h에 도달했다. 그리고 3,000미터.. 더보기
BMW코리아, 쿼드-터보 디젤 세단 ‘M550d xDrive’ 출시 BMW 그룹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에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550d xDrive를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뉴 M550d xDrive는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새로워진 옵션을 통해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급 최강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 탑재 뉴 M550d xDrive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 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 더보기
더 순수하고 더 날렵한 911 카레라 - 2017 Porsche 911 Carrera T 포르쉐가 1968년 ‘911 T’의 순수성을 2018년 1월 신형 ‘911 카레라 T’의 출시를 통해 부활시킨다. 포르쉐가 23일 새롭게 선보인 ‘911 카레라 T’는 한층 더 가벼운 무게와 더 빠릿빠릿한 수동 변속기, 그리고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록이 적용된 후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보다 순수하지만 강렬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준다. 911 카레라 T의 외관은 기본 모델 911 카레라와 가장 닮았다. 거기에 프런트 스포일러 립과 아게이트 그레이 메탈릭(Agate Grey Metallic)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를 장착하고, 리어 리드 그릴, 포르쉐 로고, “911 Carrera T” 글자를 아가타 그레이(Agate Grey) 컬러로 꾸미고 범퍼 중앙에 블랙 컬러의 테일파이프를 장착해 스포티한 .. 더보기
더욱 농염해진 포르쉐의 미드-엔진 스포츠 카 – 2017 Porsche 718 GTS 포르쉐의 미드 엔진 스포츠 카 라인업이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의 등장으로 한층 더 확대됐다. 두 차는 새롭게 개량된 흡기 덕트와 터보차저가 달린 2.5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4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365ps(361hp)를 발휘한다. 718 S보다 15마력이 강하고, 자연흡기 엔진을 썼던 선대 GTS보다는 35마력이 강력하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토크 벡터링, 액티브 서스펜션 같은 각종 고급 옵션 장비를 두 GTS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차체는 10mm 낮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PDK 두 종이 있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3.8kg.m(430Nm)로 1,900과 5,000rpm 사이에서 발생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조합에서 0->100km/h 가속은 .. 더보기
폴스타가 만든 첫 번째 자동차 600마력 PHEV 쿠페 - 2019 Polestar 1 볼보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에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한 폴스타(Polestar)가 첫 번째 자체 모델 ‘폴스타 1’을 공개했다. 17일 베일을 벗은 폴스타 1은 은근히 낯이 익다. 볼보 S90 세단에서 강한 디자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넓고 오목한 프론트 그릴과 ‘토르 망치’ LED 헤드라이트, C자형 테일라이트 등 최근 볼보 자동차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적 특징들이 폴스타 1에도 적용됐다. 하지만 폴스타 1은 현재 볼보에는 없는 2도어, 2+2인승 쿠페 형태의 차다. 전장이 4.5미터로 S90보다 짧은 건 물론, 4.64미터 길이의 S60보다 짧다. 축간거리는 S90보다 320mm 짧다. 외장 패널은 대부분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폴스타는 과감한 경량 소재 활용을 통해 일반 소재를 사용했..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올-뉴 브리티시 컨버터블 GT - 2018 Aston Martin DB11 Volante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스포츠 쿠페 DB11의 컨버터블 모델 ‘DB11 볼란테’가 13일 공개됐다. DB11 쿠페는 V12 모델이 먼저 공개되고 나중에 V8 모델이 공개됐었는데, 이번에 DB11 볼란테는 오직 V8 모델로만 공개됐다. DB11 볼란테 역시 쿠페처럼 알루미늄 섀시를 쓴다. 그리고 거기에 패들 시프트와 연결된 8단 자동변속기를 4.0 V8 트윈-터보 엔진과 함께 탑재하고, 최고출력으로 510ps(503hp), 최대토크 68.8kg.m(675Nm)를 발휘한다. 쿠페 모델과 달리 원할 때면 언제든 개방 가능한 지붕은 최신 흡음재와 절연재로 개발된 총 8겹의 패브릭 후드로 되어있다. 이것은 차량 내부에서 레버를 당기거나 리모트 키의 버튼을 누르면, 전동으로 14초에 개방된다. 다시 닫힐 때는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