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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0년 만에 부활한 르노의 미드-엔진 스포츠 카 - 2018 Alpine A110 1977년 단종된 프랑스의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알피느 A110’이 40년 만에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7년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알피느 A110은 1970년대 초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위용을 떨친 과거 오리지널 모델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그리고 외관 디자인의 주요 부분도 오리지널의 것을 차용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기역학적인 ‘티어 드롭’ 실루엣이다. 엔진도 여전히 뒤에 있다. 메가느 RS(메간 RS)에 탑재되는 것을 알피느의 엔지니어들이 개량해 만든 1.8리터 배기량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이 뒤차축 바로 앞쪽에 가로로 설치되어있다. 최고출력은 252ps(249hp), 최대토크는 32.6kg.m(320Nm)다. 흡기, 배기, 터보 등 전반이 A110을 위해.. 더보기
585마력, 제로백 4.5초, 더 강력해진 G 63 - 2019 Mercedes-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가 풀 체인지된 신형 G-클래스를 첫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이번에는 고성능 AMG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을 공개했다. 뉴 제너레이션 G 63은 AMG의 엔지니어링 팀이 개발한 최신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585ps(577hp) 출력과 86.7kg.m(8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단 4.5초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5.5 V8 트윈터보 엔진을 시용했던 선대 G 63보다 141마력, 9.2kg.m 강한 힘에서 거의 1초 빨라졌다. 최고속도는 220km/h에서 제한되나, AMG 드라이버 패키지를 구매하면 240km/h까지 풀린다. E 63에서처럼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이 적용된 G 63의 고성능 V8 엔진은 부하를 적게 받을 때에는 절반의 실린.. 더보기
2019 Mercedes-AMG G 63 – 사진 사진=벤츠 더보기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가격 확정하고 정식 판매 돌입 12일 월요일,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 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한 1.4 터보 모델은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m)를 달성해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주.. 더보기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계약 돌입 현대자동차는 1일 목요일 신형 벨로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등 기본에 집중해 뛰어난 밸런스를 갖췄다. 1세대의 특징이었던 센터 머플러와 1+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루프를 낮추고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하는 등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외관에서 이어지는 비대칭 콘셉트로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레이아웃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앞유리가 아닌 별도의 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배치해 운전자가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전.. 더보기
[사진]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AMG E 63 4MATIC+’ 국내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AMG E 63 4MATI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AMG E 63 4MATIC+’는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며 E- 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5초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실린더 뱅크 바깥쪽이 아닌 V 실린더 사이에 위치한 두 개의 차저를 활용해 빠른 응답성을 확보하고, 근접 부착식 촉매.. 더보기
50년 전 무비 스타의 리바이벌 - 2019 Ford Mustang ‘Bullitt’ 영화 ‘Bullitt’이 개봉한지 정확히 50년째가 된 올해 포드는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2019년형 포드 머스탱 ‘Bullitt’을 선보였다.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Bullitt’은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씬이 압권인 영화로 자동차 애호가들이 가장 열광하는 영화 중 하나다. 그 영화에서는 1968년식 포드 머스탱이 열연을 펼친다. 2001년에 포드는 그 영화의 이름을 딴 머스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고, 2008년에 또 ‘Bullitt’을 테마로 총 3,000대가 특별 제작된 머스탱을 선보였다. 영화가 개봉한지 정확히 50년이 지난 올해 포드는 세 번째 ‘Bullitt’ 스페셜 머스탱을 제작했다. 이 차는 5.0 V8 엔진에서 “최소” 475hp를 발휘한다. 기존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된 ‘AMG CLS 53’ 등 공개 메르세데스-AMG 모델군에 세 개의 새 모델이 추가됐다. CLS, E-클래스 쿠페,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AMG 53’ 모델들이다. 이들은 스포티 스타일에, 강력하면서도 효율성이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세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처음으로 전동 컴프레서 기술이 적용된 3.0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바로 그것으로, 모두 최고출력 435ps(429hp), 최대토크 53kg.m(520Nm)를 발휘한다. 그리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16kW(22ps) 출력과 25.5kg.m(250Nm) 토크를 보조한다. 일찍이 1,800rpm에서부터 정점을 찍는 폭발력 있는 토크로 ‘CLS 53 4MATIC+’는 불과 4.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