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린이 450마력의 소형 슈퍼스포츠 카와 함께 돌아왔다. 미국의 유명 튜닝 메이커 살린(Saleen)이 신형 미드십 슈퍼카를 이끌고 2017 LA 오토쇼를 찾았다. 오랜만에 다시 듣는 이름 살린이 직접 만든 이 차의 이름은 ‘S1’이다. 중국 파트너로부터 자금 투자를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의 살린 엔지니어링 팀이 자체 개발한 2인승 미드십 슈퍼스포츠 카다. 알루미늄 터브를 카본 파이버 차체로 감싼 살린 S1의 무게는 2,700파운드(약 1,225kg)가 조금 안 나간다. 차체 뒤쪽편에 실린 배기량 2.5리터 터보 엔진이 내는 450hp, 350lb-ft(48.4kg.m)의 힘으로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돌파한다. 400미터 가속에는 11.3초가 걸리며, 최대시속은 290km 이상이 나온다. 과거 1,000마력을 발휘했던 살린 S7과 달리.. 더보기 오픈 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 2018 BMW i8 Roadster BMW i8 스파이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BMW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받은 신형 i8 쿠페와 함께 대망의 i8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둘 중 특히 주목되는 모델은 ‘i8 스파이더’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가 된 BMW i8의 새로운 형제 모델인 ‘i8 스파이더’는 지붕을 개방할 수 있는 오픈 톱 모델이다. 보통 타르가 스타일의 자동차들은 직접 차에서 내려 수동으로 지붕을 떼었다 붙였다하는 경우가 많지만, i8 스파이더는 머리 위를 덮은 소프트 톱 지붕이 15초의 시간만 주어지면 완전 전자동으로 개폐된다.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에도 작동가능하다. 비록 지붕이 사라졌지만, i..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두 번째 풀 체인지 고성능 GT - 2018 Aston Martin V8 Vantage 200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2만 5,000대 가량이 판매된 애스턴 마틴의 베스트-셀링 고성능 GT ‘밴티지’가 DB11에 이어서 새롭게 풀 체인지 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애스턴 마틴이 올-뉴 ‘밴티지’를 공개했다. 2023년까지 영국 프리미엄 스포츠 카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7종의 신차 가운데 두 번째 모델에 해당하는 신형 밴티지는 이전보다 가볍고 또 강력해졌다. 신형 DB11에 이어서 적용 받은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에서 포르쉐 911과 유사한 수준의 건조중량 1,530kg을 가졌다. 가능한 엔진을 뒤편에 탑재해 50대 50이라는 가장 이상적인 무게 밸런스도 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의 V8 모델은 DB11의 V8 모델과 같은 엔진을 쓴다. 메르세데스-AMG가 최초로.. 더보기 ‘녹색 지옥’에서 검증된 가장 빠른 왜건 - 2017 Mercedes-AMG E 63 S 4MATIC+ Estate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 에스테이트는 독일 브랜드가 자랑하는 출중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E-클래스 세단이 가진 지성미와 뛰어난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고성능 왜건이다. AMG E 63 S 세단처럼 이 왜건 모델도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12ps(603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 86.7kg-m(850Nm), 습식 클러치를 사용하는 9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AMG 퍼포먼스 ‘4MATIC’ AWD 시스템으로 확보한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을 3.5초에 처리한다. 동급 제일의 이러한 우수한 퍼포먼스와 함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의 채용으로 효율성도 챙겼다. AWD 시스템은 최초로 최대 100%까지 뒷바퀴로 동력을 배분하며,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기술 채.. 더보기 달라라의 첫 로드카, 가변형 초경량 ‘트랙 토이’ - 2018 Dallara Stradale 이탈리아의 레이싱 섀시 전문가 달라라(Dallara)가 최초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시판차를 제작했다. 카본 파이버 바디의 초경량 스피드스터다. 유명 이탈리아인 엔지니어이자 달라라의 창업자인 지안 파올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의 81번째 생일날인 11월 16일에 그들 최초의 로드카가 베일을 벗었다. 이름은 ‘스트라달레(Stradale)’다. ‘Street’ 또는 ‘Road’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그 이름은 이들 이탈리아 레이싱 섀시 빌더가 이번에 만든 차는 레이싱 머신이 아니라 도로용 자동차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라달레는 기본 구성에서 지붕과 윈드스크린이 없는 스피드스터 형태를 갖는다. 윈드스크린은 따로 부착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T자형 프레임을 달면 타르가가 되고, 시글(se.. 더보기 [Spy MOVIE] “녹색 지옥” 뛰노는 ‘BMW M2 컴페티션(CS)’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PIIBCxaZ4Y 작은 체구의 스포츠 카 한 대가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을 겁 없이 휘젓고 다닌다. 범퍼 주변으로 의심스런 검은 마스크를 쓴 이 차는 ‘M2 컴페티션’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에 유출된 BMW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M2 컴페티션은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해서 쓴다. 기존의 ‘N55’ 엔진이 아니라 M3와 M4가 쓰는 것과 같은 최신 버전의 ‘S55’ 엔진이다. 이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DCT와 결합되며, 디-튠된 출력으로 410마력을 발휘한다. 현재 M2는 370마력을 발휘한다. M2 컴페티션, 또는 .. 더보기 BMW M5보다 빠른 로터스의 새 트랙 토이 - 2017 Lotus Exige Cup 430 로터스가 엑시지 라인업의 새로운 최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엑시지 컵 43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량 차체에 V6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강력한 다운포스를 발휘하는 “트랙 토이”다. 올 4월에 엑시지 컵 380을 선보였던 영국 노퍽(Norfolk)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가 이번에는 그보다 더 극적인 ‘엑시지 컵 430’을 출시했다. 에보라 GT430 스포트와 같은 엔진으로 슈퍼차저가 붙은 도요타의 3.5 V6 엔진을 쓰며, 최고출력으로 436ps(430hp), 최대토크로 44.9kg-m(440Nm)를 발휘한다. 차량 무게는 1,056kg 밖에 안 나간다. 우수한 출력대중량비로 엑시지 컵 430은 단 3.3초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엑시지 컵 380과 제로백을 경쟁하면 0... 더보기 1,200명만 가질 수 있는 BMW M 퍼포먼스 세단 - 2017 BMW M3 CS BMW가 또 하나의 리미티드-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엔 ‘M3 CS’다. 1988년 E30 BMW M3 에볼루션에서 시작된 전통을 이어가는 BMW M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이 4.67미터 크기의 4도어 세단에는 3.0 배기량의 고성능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M3 컴페티션 패키지와 기본적으로 같은 엔진이지만, M3 CS에서는 최고출력으로 10ps 더 강력한 460ps(453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61.2kg-m(600Nm)로 5.1kg-m 증가했다. 기본 장착되는 7단 M DCT 변속기와 M 트윈파워 터보(M TwinPower Turbo) 기술에 힘입어 M3 CS는 단 3.9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M3 컴페티션 패키지보다 0.1초 빠른 제로백은 메..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