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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쿠페

카레라, 터보차저 달았다. - New 2016 Porsche 911 Carrera 포르쉐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2016년형 신형 ‘911’을 공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건 페이스리프트. 예상했겠지만, 이번에도 ‘911’의 외관에서 바뀐 부분을 찾는 건 꽤나 도전적이다. 4-포인트 LED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하는 새 헤드라이트와 새 흡입구 디자인이 앞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다. 뒷면에서는 테일라이트와 엔진 커버가 변경됐다. 실내엔 애플의 카플레이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Sport Chrono” 패키지를 달게 되면, 하이퍼카 918 스파이더에서 파생된 로터리 스위치가 스티어링 휠에 달린다. 이 스위치는 액티브 서스펜션과 PDK 트랜스미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캐릭터를 변경할 때 쓰인다. 모드 종류는 Normal, Spor.. 더보기
로드 & 레이스 트랙 에디션 - 2016 AMG C 63 Coupe Edition 1 & C 63 DTM 메르세데스-벤츠가 4일, ‘AMG C 63 쿠페 에디션 1’과 함께 2016년 챔피언쉽을 달릴 ‘AMG C 63 DTM’ 머신을 공개했다. ‘AMG C 63 쿠페 에디션 1’은 내년 3월에 AMG C 63 쿠페가 유럽시장에 출시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패키지로, 레이싱 스타일의 AMG 에어로 바디 킷과 데칼, 페인트 워크로 이어지는 특별한 치장을 받는다. 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된다. 파워트레인에는 특이점이 없다. 기존 C 63 쿠페처럼 4.0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476ps와 510ps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한편, 이들 독일 메이커의 2016년 DTM 머신은 신형 ‘AMG C 63 쿠페’를 기반으로 한다. 개발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는데, 매섭게 노려보는 헤드라이트와 AMG 모델의 상징 중 하나인.. 더보기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C-클래스 - 2016 Mercedes-AMG C 63 Coupe 뉴 제너레이션 ‘AMG C 63 쿠페’가 베일을 벗었다. ‘블랙 시리즈’가 아직 나오지 않은 현재 C-클래스 2도어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 의하면, 2도어 버전의 이 ‘AMG C 63’은 C-클래스 사상 가장 스포츠성이 뛰어난 모델이기도 하다. ‘AMG C 63 쿠페’엔 AMG GT의 것과 같은 4.0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있고, 여기서 최대 510ps 출력, 71.4kg-m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두 가지다. 기본적으로 476ps(469hp), 그리고 토크로 66.3kg-m(650Nm)를 발휘하며, ‘S’ 모델에서 510ps(503hp), 71.4kg-m(700Nm)를 발휘한다. “제로백” 순간가속력은 각각 4.0초와 3.9초로 0.1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최고.. 더보기
최초의 트윈터보 V-시리즈 캐딜락 - 2016 Cadillac ATS-V 주니어 고성능 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까? 미국에 이번 여름 늦게 출시되는 ‘캐딜락 ATS-V’의 활약에 그 여부가 달려있다. 2012년 1월 처음 공개된 캐딜락의 야심작 AT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인 ‘ATS-V’는 실제로 BMW M4를 긴장시키는 뛰어난 운동성을 가졌다. 플랫폼 강화 뿐 아니라 서스펜션 주변으로 대대적인 하체 보강도 받아, ‘ATS-V’는 쿠페와 세단 바디에서 모두 일반 모델보다 25% 강한 비틀림 강성을 가지며, 부싱 교체와 함께 더욱 단단한 앞 스프링, 두꺼운 전방 안티-롤 바 적용으로 롤 강성이 50% 높아졌다. 그 결과 롤이 거의 없다. 하지만 동시에 승차감에 불쾌감이 없다. 또,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를 기본 장착해 코너 탈출시 전달력을 높였고, 넓어진 휀더 아래엔 18인치 단조.. 더보기
아폴로 프로젝트를 기념하며 - 2015 Ford Mustang Apollo Edition 포드는 아폴로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버전의 ‘머스탱’을 제작, 이를 현지시간으로 15일 공개했다. 2015년형 ‘머스탱 GT’는 이번에 특별히 화이트/블랙 컬러를 입었는데, 시판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이 바디 컬러는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아폴로 프로젝트에 오마주하고 있다. 휀더에 장식된 미국 국기와 “USA” 레터링이 그 메시지를 더욱 또렷하게 전하고 있다. 고풍스런 분위기를 의도한 듯 보이는 실내에는 흰색과 붉은색으로 스티칭과 파이핑이 이루어진 커스텀 가죽 시트를 비롯, 전용 계기판과 퍼포먼스 게이지가 들어갔고, 아폴로 미션 패치 또한 장식되었다.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LED 언더바디 조명이 달린 외장에는 또, 두 개의 에어 벤트가 뚫린 본네트, 유려한 곡선의.. 더보기
[Spy MOVIE] 더 커진 윙으로 나타났다. - 2016 BMW M4 GTS 뉘르부르크링을 분주하게 달리는 BMW M4 GTS가 카메라에 잡혔다. ‘Safety Car’ 스티커를 붙이고, 뒤에는 리어 윙을 단 모습의 BMW M4가 최근 이곳 “녹색지옥”에서 여러 차례 목격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전에 봤을 때보다 리어 윙이 커졌다. 『월드 카 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트랙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M4 GTS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그리고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가 달린다. 기존 M4와 GTS 모델의 주된 차이점 중 하나는 경량화다. 초경량 버킷 시트를 포함한 부품을 카본 파이버로 만드는 방법으로 총 100kg 가량을 경량화하며, 모토GP에서 세이프티 카로 쓰이는 M4에 흡기 온도를 낮춰 엔진 출력과 연소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더보기
100대 한정 BMW 스페셜 에디션 - 2015 BMW 435i ZHP Coupe BMW가 미국에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 ‘435i ZHP 쿠페’를 공개했다. M 퍼포먼스 라인을 활용해 제작된 이 차는 더욱 농도 짙고 극적이 된 스포츠 쿠페의 매력을 제공한다. E46 3시리즈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었던 ‘ZHP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억하며 등장한 ‘435i ZHP 쿠페’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외관만 화려해진 게 아니라 가속력도 빨라졌고 핸들링도 더 정교해졌다. 이미 날렵한 핸들링을 갖춘 435i는 트랙 핸들링 패키지를 통해 그레이 컬러의 18인치 V스포크 휠,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비했고, M 퍼포먼스 LSD를 달아 타이트한 코너를 빠져나올 때 더 많은 접지력을 확보했다. 사운드도 달라졌다. 4kg 경량화 효과를 동반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M 퍼포먼스 배기 장치가 가속 페달에.. 더보기
뉴 퍼포먼스 벤치마크 - 2016 Chevrolet Camaro 지난 5년 간 북미 스포츠 카 시장을 리드해온 ‘쉐보레 카마로’가 브랜드 뉴 플랫폼 채용을 계기로 더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주행 퍼포먼스는 더 날렵해졌다. 쉐보레가 16일, 6세대 신형 ‘카마로’를 공개했다. 새 플랫폼(Alpha)에서 28% 강성은 높아지고 중량은 90kg이 가벼워졌다. 차체 크기도 살짝 작아졌다. 비록 선은 부드러워졌지만, 더 짙어지고 다부진 외관은 이전보다 강렬해졌다. 전장 4,784mm, 전폭 1897mm, 전고 1,348mm에 축거는 2,811mm로, 전장은 57mm 짧아졌고 폭은 20mm 좁아졌다. 높이와 축거는 28mm와 41mm 줄어들었다. 포드 머스탱에서처럼 이제 ‘카마로’에서도 4기통 엔진을 고를 수 있다. 배기량 2.0리터의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붙어, 279ps(.. 더보기